경기도의회 최갑철 의원(더민주, 부천8)은 지난 23일 경기도의회 부천상담소에서 부천시 “복사골으뜸쌀” G마크 사용기간 연장취소에 따른 생산 쌀의 판로 상실로 인하여 생산 농업인의 피해발생이 예상됨에 따라 부천시 도시농업과 관계자와 함께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는 부천시 “복사꼴으뜸쌀”의 G마크 연장취소 원인 및 핵심 문제점을 짚어보고 오정지역 작목반 농민들의 요구사항과 관련하여 관계자들과 현장에서 긴급대책회의를 갖은 최갑철의원은 경기도 차원의 지원방안과 관련하여 협의된 사항과 현안을 논의했다.

 농민들의 요구사항으로 2020년부터 경기도내 고등학교 친환경 무상급식 실시에 따라 “복사골으뜸쌀”은 친환경인증을 획득하여 친환경 쌀로 생산해야 판로확보가 가능함에 친환경인증에 필요한 “토양검정 비용지원(연간5천만원씩*3년간/농업기술원), 2020년 벼 육묘 생력화 기계지원(12대), 공공비축미 신청확대(단기적 2019년부터 3~5년간 400톤이상 신청), 기타 실제 경작자의 친환경인증, 농협 자체 판로확보, 벼종자 삼광벼 경작유도” 등 위 사항에 대하여 경기도 농정해양국 ·농업기술원 등과 각고의 노력 끝에 협의된 사항이라고 최갑철의원은 밝혔으며, 현실적으로 농가에서는 판로상실에 따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최갑철 의원은 “복사골으뜸쌀 친환경 인증획득이 하루 빨리 인정되어 우리 모두의 건강을 지키고 농민의 소득증대를 도모하면서 농민의 시름을 덜어주기를 소망 한다” 면서 “내년부터 도민건강차원에서도 친환경경작과 인증으로 바람직하게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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