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해서 들어가니 책 읽는 자세 그대로 잠들었다
참 많이도 닮았다 아빠의 작은 미니미..똥강아지 시혁이^^
책 읽다가 스르르 나도 모르게 자는 잠은 무슨 맛일까^^
아이가 책을 읽어 달라 해서 읽어주면 끝이 없을 때도 있지만
아이를 품에 안고 책 읽어 줄 날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안다
아이는 금새 크니까..
무릎위에 아이를 가슴으로 안아
아이가 좋아하는 책을 읽어내려 간다
책을 통해서 몸으로 이야기로 아이와 소통하는 시간..

재배포를 환영합니다. 사진 및 글에 대한 저작권은 해당 저자에게 문의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