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컴퓨터 화재 예방

첫째, 먼지를 빨아들이는 본체를 주기적인 청소

먼지는 컴퓨터에 나쁜 영향을 줍니다. 먼지가 본체 내로 유입되는 건 어쩔 수 없는 숙명입니다. 컴퓨터를 뜯는 것 자체가 위험하다고 생각하는 것보다 오히려 뜯지 않고 먼지를 방치하는 것이 훨씬 위험한 일입니다. 화재 예방을 위해서 적어도 한 달에 한 번은 본체를 열어서 먼지를 청소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둘째, 직사광선이나 열기를 피해 설치

본체가 직사광선이 닿는 위치에 있을 때, 케이스는 보통 철제로 되어있기에 내부의 온도가 급격하게 올라갈 수 있습니다. 본체의 뒤쪽 공간이 20cm 이상 충분한 공간이 없으면 본체에 냉각팬이 있다고 하더라도 충분한 쿨링이 이루어지지 않아 온도가 상승합니다.

셋째, 전원 케이블 관리

컴퓨터 화재 발생은 하드디스크의 전원 케이블 연결부위에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DVD RW 등 보조장치가 꽂혀 있는 파워 젠더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전원 부위가 녹아버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전기 화재는 높은 열이 발생하면 전선 피복에 착화 발화하여 주변 가연물에 연소 확대되어 큰불이 발생합니다.

● 휴대폰 화재 예방

첫째, 휴대폰 충전기

전기 단자함에 스파크나 소실 흔적이 있다면 충전기 불량일 가능성이 높고, 보통 스마트폰이 불량이라면 배터리에서 화재가 발생합니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휴대전화 보조 배터리를 침대 매트리스나 라텍스 위, 이불 속에 놓고 충전하지 말고 주변에 가연물이 없는 조건에서 충전해야 한다”고 당부합니다.

둘째, 리튬 밧데리 폭발

삼성전자 '갤럭시J7' 경우 지난 2016년 비슷한 배터리 폭발 사고가 있었숩나다. 당시 사고 피해 고객은 집에서 정품 충전기를 이용해 충전한 후 바닥에 떨어트렸는데 폭발이 일어났다고 합니다. 관련 업계에서는 갤럭시S7 내부에 장착된 리튬 이온 배터리 문제라고 말합니다. 리튬 이온 배터리 자체가 과열되면 쉽게 화재가 발생할 수 있숩니.

셋째, 휴대폰은 휘발유나 유증기에 불을 붙인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주유소에서 휴대폰을 켜거나 휴대폰의 벨이 울리면 휘발유나 증기로 화재를 발생할 수 있습니다.

● 헤어드라이어 화재 예방

첫째, 필터 먼지 청소, 매일 사용하는 헤어드라이어는 뜨거운 바람이 나오면서 머리를 말려 주기 때문에 편리한 기구입니다, 그러나 사용 부주의로 화재가 발생하거나 화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특히 필터 부분에 먼지가 쌓이면 화재가 발생할 위험이 높습니다.

둘째, 욕실에서 사용하면 전기합선 감전 사고를 부를 수 있습니다, 절대 물기를 조심해야 합니다.

셋째, 드라이어의 머리 부분과 드라이기 바람 흡입구에 머리가 빨려 가지 않게 20~30cm 간격을 띄고 사용해야 합니다.

넷째, 열이 남아 있는 헤어드라이어를 침대나 소파 위에 올려놓지 말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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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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