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나물신문은 한 주간 SNS를 통해 드러난 부천시민의 목소리를 솎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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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신문은 한 주간 SNS를 통해 드러난 부천시민의 목소리를 솎아보았습니다.

 

 

 

부천문화재단 사업설명회 다녀왔다. 기초문화재단의 권한에 한계가 당연히 있겠지만, 여전히 한시적 프로젝트에 대한 지원과 정산이라는 범주를 못 벗어나고 있다. 그것도 6개월짜리... 장기적 프로젝트와 실험적 예술활동은 절대 '지원' 받을 수 없는 구조ㅠㅠ

심지어 예술활동을 지원한다면서 인건비를 제한하는 항목도 여전히 있었다. 예술은 사람이 한다. 그런데 인건비를 제한해!!! 작년에 그렇게 문제제기 했지만, 돌아오는 답은 '상위기관의 지침일라 어쩔 수 없다'이다. 그럼 상위 기관의 지침을 바꾸려 노력은 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

문화예술 행정이 돈 주고 정산하는 것에 그치지 않길 바라며...

 

글 | 구자호

 

 

대장동에 산업단지를 만들면 우리의 삶이 좋아질까?

콘크리트 넓어진 부천은 점점 더 우리 삶을 피폐하게 할 것이다.

자연파괴를 일삼는 자들 악마 같다.

 

글 | 정근수

 

 

 

2월 2일은 세계 습지의 날(World Wetlands Day)입니다. 1971년 2월 2일 람사르 협약이 맺어진 것을 기념하여 제정된 세계 기념일입니다.

부천은 김포공항 주변 자연습지가 골프장으로 변해도 모르쇠였습니다. 오히려 람사르 협약이 습지로 규정한 논 70만평을 갈아엎고 공단을 만들 계획을 밀어붙이고 있습니다.

부천시장은 이런 날이 무척 싫겠네요. 환경단체로부터 받은 그린애플 상을 무척 자랑스러워는 하던데요 . 그 분은 친환경 미래도시 조성을 위해 어제부터 해외로 벤치마킹 떠나셨네요. ㅠㅜ (2.1.~2.8, 스페인 등)

 

글 | 윤병국

 

 

 

당협위원장이 바뀌니까 자유당에서도 이런 걸 하네요.

 

글 | 임민아

 

 

 

 

아이들과 산에 갔다 내려왔는데 오는 길에 소사역 앞 공터가 눈길을 끄네요. 요기에 건물 말고 공원이 생기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

인근에 원미산이 있지만 대로가 많아 차량도 많이 다니고 왠지 건물도 빽빽한 느낌이라 말이죠.

희망 사항입니다. ㅎㅎ 실제로 그러면 참 좋겠네요. ^^

 

글 | 정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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