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곡복개천 복원 공사구간의 가로수 입니다.

가지가 모두 잘리고 기둥만 덩그러니 남아 있습니다.

기둥에 다닥다닥 붙어있는 잎새가 안쓰럽게 말합니다.

"저 살아 있어요." "지켜줘서 고마워요."

▲ 4월 4일에 심곡복개천 가로수 벌목을 몸으로 막는 시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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