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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
콩나물신문
1970.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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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한 주도 중동특별계획구역관련 기사가 집중된 내용이 많았습니다. 본 계획을 강행하려는 부천시와 그에 맞서 일부 시의원들은 단신투쟁까지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를 지켜보는 시민들은 적극적으로 동조하기도 아니기도 하겠지만 화두가 되는 것은 일상의 변화로 이어질지 모르기 때문이겠지요.문제해결은 안되었지만 논의가 중지되어 한 동안은 조용할 수 있으나 언제든 다시 꺼내질 문제인 건 사실입니다.긴 안목으로 지속적으로 논의되었으면 좋겠습니다.또 다른 주요 내용으로 부천국제문화축제입니다. 긍정적인 기사들이 많이 올랐습니다. 다양한 시도와 성
생활/사회
콩나물신문 편집부
2015.12.01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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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이어 중동특별계획구역에 대한 여론의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다양한 계층이 살고 있는 부천에서 충분한 수렴과정 없이 독단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는 우려 때문이겠지요. 진정되려면 부천시의 적극적인 대응이 있어야 될 것 같습니다. 빠른 시일에 시와 민간의 상호 충분한 대화로 원만히 해결되었으면 합니다.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부천시민신문 나정숙 기자는 '중동특구' 개발 반대 범시민대책위 출범을 취재했습니다.중동특별계획에 대한 다양한 의견
생활/사회
콩나물신문
2015.08.24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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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5년 5월 5일부터 시작한 '소사구 옥길지구'에 난방공급을 위한 열배관 공사가 진행중에 있습니다.8월 31일 공사완료를 예정으로 진행하고 있는 GS파워에서는 부천시민을 위한 열에너지 공급사업인만큼 공사중 불편을 양해해 달라며 공사후 이전 상태로 복구하겠다는 공지를 했습니다.물론 그래야지요.같은 부천시민이니까.그러나 그 모든 불편을 감수해야 하는 원종동 주민이나 상인들은 불편을 감수만 해야 한다는 일들이 끝없이 이어지는 상황들에 더할수 없는 분노가 치밀어 오릅니다. 원종동 거리 환경을 좋게 한다며 파헤쳤던 중앙분리대의
생활/사회
익명 조합원
2015.08.24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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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부천 최대 현안은 아무래도 중동특별계획구역을 놓고 벌이는 찬반 갈등이겠지요. 부천매일 김정온 기자는 중동특별구역 개발에 신중하자는 설훈 의원 발언을 소개하였습니다. 설훈 국회의원 발언 중 가장 인상이 깊은 말은 "내가 시장이라면 이런 사업을 절대 안 한다'는 것과, "3년 뒤에 어떤 사태가 벌어질지 생각하면 등골이 오싹하다"는 말입니다. 많은 시민들이 반대해도 김만수 시장이 시청 옆에 초고층 개발을 무리하게 밀어부치자 설훈 국회의원이 시민들 의견을 충분히 청취하고 수렴하라며 반대한 것입니다. 자칫하면 3년 뒤 지방선
생활/사회
콩나물신문
2015.08.06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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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만에 가족 모두가 함께하는 제대로 된 여름휴가, 지난 7월 24일 그토록 기다리던 제주도 여행에 대한 설렘을 안고 김포공항으로 가기 위해 ‘상동역 1번 출구·부천터미널 소풍·홈플러스 정류장’(이하 홈플러스 정류장)에서 8165번 버스를 기다렸다. 상동에서 김포공항으로 좀 더 빠르고 편하게 이동하기 위해 여행 며칠 전부터 도보용 내비게이션 앱과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지도를 꼼꼼히 살폈는데, 모두 ‘홈플러스 정류장’ 에서 김포공항까지 한 번에 가는 버스로 8165번 버스가 검색되었기 때문이다. 버스 정류장을 새로 정비하
생활/사회
윤평화
2015.08.05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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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그대로...그렇게......쉼
생활/사회
강해운
2015.08.05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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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전선이 북상하면서 이번 주 내내 비가 내린다고 합니다. 38년 만에 맞은 마른장마라고 하는데, 비가 온다니 희소식이겠지요.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원종복지관 소속 A여성 사회복지사와 B부장은 한 사건을 놓고 다른 주장을 하고 있는데요. A복지사는 지난 4월 18일 동료로부터 B부장이 '가임기 여성은 다 짤라 버려야 한다'는 말을 전해 들었습니다. 그때 당시 임신 상태였고, 동료들도 아는 상
생활/사회
콩나물신문
2015.07.22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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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약대동에 할매들이 떴다. 바로 할수다(할매들의 수다)!! '할수다'는 할매들이 모여 세상사에 대해 얘기도 나누고, 자신의 인생보따리를 풀어보고, 불만도 얘기하고 , 젊은 사람들에 대해 공감해보고 . 시시껍절한 야그도 해보고.. 이래저래 꼬물꼬물한 이야기보따리를 풀어내는 실버방송단이다. 실버방송단은 노인자치연구소 은빛날개(소장 오세향)에서 꼽이마을방송국과 연대하여 2014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19금 라디오극장'도 진행하고 있다. 2015년에는 경기도복지재단에서 지원사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깔깔 호호 웃다가 어
생활/사회
오세향
2015.07.22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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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녹지율 고작 13.9% 부천시의 녹지율은 얼마일까? 늘 궁금했다. ‘자연과 어우러진 친환경 도시에서 살아보는 것’이 부천시민들의 절대적인 바람이기 때문이었다. 이것이 정녕 꿈일까? 아니면 부천시가 친환경 도시로 탈바꿈하는 것이 실현 가능할까? 부천시의 녹지율부터 살펴보는 것이 부천시민의 삶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것인지, 아니면 점점 더 공해에 찌들어 사는, 친환경과는 무관한 도시일지를 판가름하는 잣대로 생각되었다. 부천시 녹지율은 충격적이고 경악스럽게도 13.9%(2014년 통계)밖에 되지 않는다. 2013년도
생활/사회
한도훈 조합원
2015.07.22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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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곡본동 주택가를 지나다가 발견한 옥상 포도밭은 경이로움 그 자체였다. 우리가 살고 있는 도시를 다채롭게 만들어 나가는 바지런한 손길이 느껴졌다. 옥상 포도밭을 보며 옥상 복숭아 밭, 옥상 매실 밭, 감이 주렁주렁 매달리는 모습에 곶감까지 상상하게 된다. 복숭아를 상징으로 삼은 복사골 부천에 시민 과수원이 있으면 어떨까. 도시 스스로 지속가능성을 높인다면, 도시에 살고 있는 사람들도 행복하고 안심이 될 것이다. 개발계획으로 녹지를 줄여나가는 부천에서는 시민들의 행복권과 넓게 맞닿아 있다. 국내 식량 생산을 줄여가며 세계의 먹거리에
생활/사회
민경은 조합원
2015.07.22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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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fan 개막식 장소가 아직 결정되지 못했다고 합니다. 메르스사태가 진정되는 상황을 보아서 부천체육관이나 부천시청 잔디광장 중에 한 곳으로 결정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부천시가 출자 출연한 기관의 단체장 임명에 대한 의회 동의가 법적인 근거가 없다며 조례를 개정하려 한답니다. 부천시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의무를 하나라도 추가해야 할 의회에서 어떤 결정을 내릴지 궁금합니다. ------------------------------------------------------------------------- 부천시가 의회와 시민들의
생활/사회
편집부
2015.07.09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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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k***) 개발에 반대합니다. 그리고 의견수렴 방법이 이렇게 홈페이지에 일주일 띄워 놓는겁니까? 정말 무식하네요. (twi***)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린가요...가뜩이나 차가 막히는 그 길에 무슨 짓을 하려는 건가요...생각 좀 하고 정책을 만들든 뭘 했으면 좋겠네요...참 황당합니다... (ymc***) 제겐 전부인 아이들이 아토피로 괴로워하고 피진물을 흘리며 밤새 긁고있습니다. 녹지공간이 너무나 절실합니다. (fld***) 박원순인줄 알고 뽑았더니 오세훈을 뽑은 격.... --;; 당신의 롤모델이 누구인지 자문하시고, 그에
생활/사회
부천시민
2015.07.09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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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지역에 새로운 송전선 100여기가 세워질 예정이라는 JTBC보도가 어제 있었다. 76만5천 볼트 송전선이 지나가는 당진군 석문면 교로리의 경우 90년대 말 이후 주민 150여명 중 암환자 24명이 발생해 현재까지 13명이 사망하고 11명이 투병 중이다. 24명 가운데 23명이 송전선으로부터 500m 이내에 거주했다는 것. 가족력이 있는 환자가 두 명이라니 나머지 암환자는 직간접적으로 송전선 전자파와 관련이 있으리라는 보도다. 지상에서 전선 연결 없이 손에 들고 있는 형광등에 불이 들어올 정도이니 송전탑 높이 100m에서 나오는
생활/사회
유진생(부천녹색당 위원장)
2015.07.08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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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7월 16일, 부천에서 부천시민햇빛발전소 1호기가 협동조합형태로 준공했다. 39kw/h의 크지 않은 전력이지만, 직접 전력을 생산해 지역분산형 전력체계를 만드는 소중한 시도라 평가받는다. 에너지 절감을 통해, 원전의존도를 낮추고 대안에너지문명을 창출하겠다는 거시적 목표도 엿볼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부천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이 출범하기까지는 꾸준한 부천시민들의 에너지절감 노력이 토대가 됐다. 2006년 3월, 에너지 전환에 뜻을 같이하는 시민들이 모여 부천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지평교회 옥상에 4kw/h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를
생활/사회
장동현(부천환경교육센터 사무국장)
2015.07.08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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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정부가 여름철 전기 요금을 한시적으로 인하하는 정책을 발표했다. 주택용은 7월~9월 석 달간 누진제 적용 구간을 높이고, 산업용은 8월1일부터 1년간 토요일 사용분을 인하한다. 최근 국제유가 하락으로 전기 생산에 필요한 원료비용이 낮아져 한전이 1조원이 넘는 흑자를 기록했고 이와 같은 영업성과를 국민과 공유하는 차원에서 요금을 인하한다고 밝혔다. 사실상 전력 소비를 촉진하는 정책이 나온 것이다. 지난 2011년 블랙아웃(대정전) 사태가 발생한 후 정부는 원자력은 물론 석탄, 액화천연가스(LNG) 발전 설비 증설 계획을 세웠다.
생활/사회
전현탁
2015.07.08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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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사구 송내동에 있는 신한일전기는 메르스 확산으로 영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 식당과 그 어려움을 나누기 위해 나섰다. 7월 1일 하루 동안 구내식당을 운영하지 않고, 400여명 넘는 전 직원들이 회사 근처의 식당에서 나와 식사를 한 것이다. 신한일전기에서 일하는 유병유씨는 "사람들이 돈을 써야 경제가 살고 사회가 활력이 넘치는데 메르스 충격으로 기업이 체감하고 있는 경기가 최악입니다.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해야 하는 식당이나 술집은 텅미어 자영업자들이 무너지고 있고, 헬스장이나 관광지 등이 올 스톱되어 안타깝습니다. 그래서
생활/사회
김이민경
2015.07.02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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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의회에 앞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 다녀왔어요. 오전 9시 30분, 부천시민연대회의 회원들과 시민들이 모여 외침니다. "중동특별계획 1구역 매각 즉시 중단하라! 시의원님 힘내세요!" 부실한 처분계획을 근거로 시민의 땅을 상업적으로 매각하겠다는 부천시는 응답하라~ -부천시민연대회의 향후일정 공유합니다-1. 1인시위 7월 2-3일 오전 9시-10시2. 부천YMCA, 부명초학부모회, 동신아파트부녀회 연합 기자회견 7월 3일(금)1시, 부천시의회 앞
생활/사회
문정원
2015.07.01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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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에 사는 메르스 확진자가 다행히 건강을 되찾았다고 합니다. 아직 안심하기에는 조금 이르지만 메르스 사태으로 떠들썩했던 지역 사회도 어느 정도 잠잠 해지려합니다. 하루 빨리 일상 생활로 돌아가기를 바랍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부천 미래신문(윤재현 기자)이 부천체육관 원형광장 바닥과 분수대가 관리 소홀로 흉물이 되어간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깨진 타이루가 뒹굴고 잡초가 무성한
생활/사회
김재성 조합원
2015.06.26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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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의 공포가 전국을 휘감고 있다. 이러한 공포는 불안에 기인한다. 불안은 곤혹스럽고 불쾌한 정서로 위험을 알려 주는 신호이다. 모든 사람은 어느 정도의 불안을 경험한다. 불안이 없다면 오히려 비정상이라 할 수 있다. 또한 불안은 개인으로 하여금 미래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하도록 해 주고, 성장을 자극하기도 한다. 불안은 어느 정도 관리가 가능한 것이다. 치료약이 없는 중동독감(?)에 대한 불안은 당연한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곤혹스럽고 불쾌한 정서를 통제하지 못하고, 공포로 확산시킨 것은 무능한 정부의 책임이다. 우리가 느끼는
생활/사회
오산
2015.06.26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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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단체 톡 방에 글이 올라왔다. [아들이 자가진단으로 장염이라고 하는데 미열이 있고 포카리스웨트만 마시고 있어요. 혹여나 메르스이면 어쩌죠?] 매체로만 전해 듣던 메르스였는데 바로 내 이웃이 메르스 의심 환자가 되었다. 글을 읽는 사람은 많은데 선뜻 어떤 조언을 해주기가 어려웠다. 1번 병원에 가라고 한다. 병원이 메르스 온상지라는데. 2번 메르스 관련 응급 전화번호를 알려줄까? 정말 장염이었는데, 괜히 일이 커져서 격리 당하면 어쩌지. 3번 그렇지만 초기진료를 받지 못해 큰 일이 생기기라도 하면... 내 머릿속에선 온갖
생활/사회
박새로미 조합원
2015.06.26 1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