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병국의 정책톡톡캠프(천막사무실)를 시작하며

윤병국의 정책톡톡캠프(천막사무실)를 시작하며

주민을 더 가까이에서 만나겠습니다.

 

 

  윤병국 부천시장 예비후보(무소속)는 3월 10일부터 이동식 천막을 이용한 선거사무실을 운용하며 시민들을 더 가까이에서 만나려고 합니다. 이 사무실은 다양한 시민들과 만나서 의견을 듣는다는 의미로 ‘윤병국의 정책톡톡캠프’로 이름을 정했습니다.

 

  천막사무실에 대해 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사무실로 인정한다고 유권해석을 해 주었으며, 이미 천막을 이용한 선례도 있습니다. 큰 건물에 위압적인 현수막을 내거는 요란한 선거사무실 대신 소박한 선거를 치르기 위한 선택이며 주민을 선거의 주체로 참여시키기 위해 고안한 방법입니다.

 

  천막 선거사무실은 적어도 2~3일 단위로 이동하며 부천전역을 순회할 것입니다. 지역 주민들의 고충을 꼼꼼히 챙기겠습니다. 시민들 이야기를 듣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하겠습니다.

 

  일부에서는 노상적치물이라며 법위반을 내세우기도 하지만 공직선거법의 지위로 가능한 일이라 판단했습니다. 건물에 대형현수막을 거는 것도 옥외광고물법에 저촉되는 일이며, 선거운동 기간에 유세차 운용도 도로교통법을 위반하는 일이 허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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