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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
콩나물신문
1970.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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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1학년을 시작으로 진로에 관하여 직업탐색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직업탐색과 관련하여 다양한 직업이 소개되는데 특히 4차 산업 혁명과 기후 위기로 인해 소멸하는 직업과 유망한 직업에 관한 관심과 탐색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안정적이고 유망한 일자리는 행복한 삶과도 연결되기에 청소년을 보호하는 비 청소년들에게도 자신들의 삶과도 연동되면서 많은 고민이 될 것입니다.청소년들에게 노동과 노동자의 이미지를 질문하면 부정적 단어가 많이 떠오른다고 답변합니다.왜 이러한 현상이 일어날까요? 아래 사진 속 화면은 어린이 납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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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성원(부천시비정규직근로자지원센터 안심알바센터)
2021.05.23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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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근로소득세 납부, 4대 보험 가입의 확인 사용자의 사업장에서 임금을 목적으로 노동력을 제공하는 근로기준법상의 노동자가 노동의 대가로 임금을 지급받았다면 이 임금은 소득세법상의 ‘근로소득’에 해당하므로 사용자는 노동자의 임금에서 ‘근로소득세’를 원천징수한 뒤 국세청에 이를 납부하여야 합니다. 또한 고용보험법 등 사회보장 법령에 따라 노동자는 사회보험(고용보험, 산재보험)에 의무적으로 가입하여야 하며, 국민연금과 건강보험은 일반 가입자에서 사업장가입자로 전환하여야 합니다.그런데 일부 회사에서는 탈세(4대 보험료는 국민 및 근로자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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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신문 편집위원회
2021.04.26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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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2월 고용동향 자료에 의하면 만 15세 이상을 뜻하는 경제활동가능인구는 4,498만 명이다. 그중 경제활동인구는 2,771만 8천 명, 실업자를 제외한 취업자는 약 2,636만 5천 명이다. 취업자 중 임금노동자는 약 2,007만 명 정도라고 한다. 즉 어딘가에 고용되어 있는 사람이 약 2,000만 명이고, 630만 명 정도가 사용자, 농민, 자영업자, 프리랜서 등 비임금 노동에 종사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대한민국의 노동관계법은 임금노동자에 대해 부족하지만, 보호 규정들을 두고 있다. 이는 사회구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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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진
2021.04.22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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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 논리로 살펴보면 노동자는 생산수단을 소유하고 있지 않습니다. 생산수단을 소유하고 있지 않기에 팔 수 있는 것은 오로지 자신의 노동력뿐입니다. 엄밀히 말하면 노동 그 자체를 파는 것은 아니고 노동력을 판매한다고 표현합니다. 소진된 노동력은 휴식 등을 통해 다시 채워집니다, 그래서 임금은 노동력이 회복되는 비용이 되어야 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기계는 연료만 채워주면 다시 움직일 수 있지만, 사람은 단순히 먹을 것만 있다고 해결되지 않습니다. 체력 회복을 위해 먹거리도 당연히 필요하지만, 편안한 휴식, 가족을 부양하고, 문화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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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진
2020.12.09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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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살아가는 아파트에는 많은 노동자들이 있습니다. 아파트를 나갈 때, 들어올 때 만나는 경비노동자, 아파트의 다양한 민원을 접수하고 처리해주는 관리사무소 노동자, 그리고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아침 일찍부터 일을 하는 청소노동자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들 중 청소노동자들을 만나기는 쉽지 않습니다. 우리가 회사로 학교로 간 빈 공간에서, 우리가 아파트로 들어오기 전에 청소를 마무리하고 퇴근을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인지 청소노동자에 대한 관심은 낮은 것 같습니다.2020년 부천시비정규직근로자지원센터에서는 아파트 청소노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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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미 (부천시비정규직근로자지원센터)
2020.11.20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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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차휴가 사용권한연차휴가의 사용에 대하여 근로기준법 60조 4항은 “사용자는 제1항부터 제4항까지의 규정에 따른 휴가를 근로자가 청구한 시기에 주어야 하고, 그 기간에 대하여는 취업규칙 등에서 정하는 통상임금 또는 평균임금을 지급하여야 한다. 다만, 근로자가 청구한 시기에 휴가를 주는 것이 사업 운영에 막대한 지장이 있는 경우에는 그 시기를 변경할 수 있다.” 라고 규정하고 있습니다.노동자의 시기지정권“사용자는…휴가를 근로자가 청구한 시기에 주어야 하고” 라는 법조문에서 알 수 있듯이, 연차휴가를 언제 사용할지 그 시기를 지정할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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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선묵 (부천시비정규직근로자지원센터, 공인노무사)
2020.11.04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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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원들 입장에서 좋아진 게 있나?지난 9월 24일 국회에서 공동주택관리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였습니다. 지금까지의 경비업법에 의하면 공동주택 경비원은 경비업무 이외에 다른 업무를 할 수 없게 정해져 있었습니다. 그러나 현실에서는 경비원의 고유업무인 경비업무보다 청소, 주차관리, 택배관리, 분리수거등 아파트 관리업무를 더 많이 시키고 있어 법을 위반하고 있다는 지적을 지속적으로 받아왔습니다. 이 법 개정으로 공동주택 경비원의 업무범위에 경비업무이외에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관리업무를 할 수 있게 되었고 앞으로 경비원의 공동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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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진 (부천시비정규직근로자지원센터장)
2020.10.20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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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택배노동자들의 배송준비를 위한 노동( 분류작업)을 둘러싼 문제가 기사화 되었다. 이에 플랫폼 노동에 대한 이해와 노동권에 대한 새로운 구상을 위해 플랫폼 노동을 세 가지로 분류한 김철식 등의 글을 발췌 소개한다.플랫폼에서 수행되는 노동을 가치사슬 단계별로 분류하면 크게 1) 데이터 생산 노동, 2) 플랫폼 설계 노동, 3) 데이터 분석 노동으로 분류할 수 있다.1) 데이터 생산 노동플랫폼 기업의 수익은 기본적으로 이용자들이 생산하는 데이터에 근거하고 있다. 플랫폼에서 상호작용을 수행하면서 이용자들은 자신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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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성원 (부천시 비정규직 근로자지원센터)
2020.10.05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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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전원합의체(주심 노태악 대법관)가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하 전교조 - 위원장 권정오)에 노동조합 아님을 통보한 것은 무효라고 판결이 내려지면서 전교조가 합법 노조로 인정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대법원은 법외노조 통보처분의 근거가 되었던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이하 노조법) 시행령 9조2항이 법률 위임 없이 행정처분을 가능하도록 한 것으로 헌법이 보장한 노동 3권(단결권, 단체교섭권, 단체행동권)을 침해한다고 봤습니다.전교조는 해직 교사 9명을 노조에 가입시켰다는 이유로 고용노동부로부터 법외노조 통보를 받고 해당 처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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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미 (부천시비정규직근로자지원센터 사무국장)
2020.09.15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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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7월부터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이 시행되면서 비정규직근로자지원센터에도 직장 내 괴롭힘으로 상담을 요청하는 노동자들이 종종 방문을 하고 있다. 그런데 아쉽게도 노동자들이 직장 내 괴롭힘을 호소할 때마다 우선적으로 하는 이야기는, 직장 내 괴롭힘 방지 법안이 실효성이 별로 없다는 것이다.현행 직장 내 괴롭힘 금지 법안(근로기준법 제76조의2 및 제76조의3)은 이렇게 되어 있다. 우선 직장 내에서 괴롭힘이 발생한 경우, 괴롭힘을 당한 사람이나 괴롭힘을 목격한 사람은 ‘사용자’에게 신고를 하게 되어 있다. 사용자는 신고 접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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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선묵 (부천시비정규직근로자지원센터 상담실장/공인노무사)
2020.09.02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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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금줄, 즉 돈을 쥐는 자가 투자한 사업의 방향을 좌지우지한다는 것은 현대사회에서 너무나도 당연한 이치다. 하지만 너무 오랫동안 사람보다 돈을 위에 올려놓은 결과 돈, 이익만을 바라보는 자들이 득세하고 배를 불리게 되었다. 돈을 우위에 놓은 부작용이 커진 결과 인명을 등한시하게 되어 흔한 말로 사람 갈아 넣어서 진행되고 유지되는 사업들이 너무 많아지고 흔해졌다. 당연하게도 일하다가 목숨을 잃는 사람이 생기는 것은 흔한 일이 되어 버렸다.다행히도 많은 뜻있는 분들의 오랜 시간 적극적인 활동 덕분에 중대 재해가 발생하면 한 푼의 이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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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엽 (경기도 노동안전지킴이 부천 김포 담당)
2020.08.20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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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36년이 넘는 직장생활을 하다가 퇴직을 하고 우연하게 경기도에서 운영하는 경기도노동안전지킴이를 하고 있다. 물론 관련 공부를 하였고 경력이 있었기에 가능했으리라 생각된다.부천 김포를 관할 지역으로 두 명이 한 조가 되어 매일 현장을 돌며 고민한다. 구슬 같은 땀을 흘리며 건설 현장에서 열심히 일하는 근로자를 보면 ‘참 감사하다’는 생각이 먼저 든다. 7월 장마에 무더위가 극성인데 뙤약볕 아래에서 안전모 안으로 땀이 줄줄 흐르는데도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가족이 보면 무슨 생각을 할까 상상을 해 본다.아직 미흡(未洽)하다나는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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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기 (경기도 노동안전지킴이 부천김포팀)
2020.07.29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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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부동산과 관련된 뉴스들이 많이 나옵니다. 그 중에 대부분은 아파트와 관련된 내용입니다. 집은 사람이 살기 위한 기본적인 조건입니다. 그만큼 중요합니다. 그래서 다양한 정책들이 제시되어 왔는데요, 오늘은 다른 관점에서 이야기 해 볼까 합니다.아파트, 현대 주거의 핵심입니다.부천시주거종합계획보고(2019)에 수록된 통계청 인구주택 총조사 주택유형별 재고 비율에 의하면 부천시 2015년 기준으로 부천시 주택수 239,573세대 중 공동주택은 약 56.6%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부천시 공동주택 나눔터에 게시된 자료(2020년 1월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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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진 (부천시비정규직근로자지원센터장)
2020.07.20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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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위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이라고 불리는 근로기준법 개정조항(제76조의2 및 제76조의3)이 시행이 된 지도 어언 1년이 되어간다. 그러나 법안 자체의 미비점으로 인하여 해당 법이 직장 내 괴롭힘 문제를 제대로 해결하지 못한다는 비판이 많이 있다. 그래서 이 자리에서는 현재 시행되고 있는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의 한계와 개선 방향을 살펴 보고자 한다. 우선 현행법은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해 외부에서 형사적, 행정적 제재를 가하는 것보다는 사내 절차를 통해 자율적 해결을 하는 데에 초점을 맞추어 설계되었다. 그러나 이러한 특징으로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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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선묵 공인노무사 (부천시비정규직근로자지원센터 상
2020.06.12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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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의 청소년 노동안전보건 플랫폼 구축 연구팀에서 2019년에 발행한 ‘청소년 노동안전 보건 플랫홈 연구서’를 발제하였습니다. 한국은 매년 2,000명 이상의 노동자가 산업재해로 사망하고 있다.더욱 심각한 것은 매일 3명 이상의 노동자가 업무 중 사고로 죽는 끔찍한 노동 현실이 되풀이된다는 것이다. 이러한 현실은 청소년노동자가 일하는 아르바이트 현장과 직업계고 산업체 파견 현장실습 사업장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이정미 의원실에서 노동부 산재사고 통계자료를 보면, 2016년부터 2018년까지 19세 미만 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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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례 조합원
2020.06.09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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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개의 우주가 사라졌습니다.예고도 없이. 수십명의 노동자가 퇴근하지 못하고 고통속에 떠났습니다. 다녀올께 짧은 인사가 다시는 들을 수 없는 마지막이 될 줄이야, 남겨진 가족에게 세상은 끔찍한 고통으로 남았습니다. 불러도 대답없는 이름, 원통하고 원통합니다.지난 4월 29일 경기도 이천의 ‘한익스프레스’ 물류창고 건설현장에서 벌어진 산재참사로 38명의 노동자들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시커먼 연기로 뒤덮인 사고현장, 순식간에 벌어진 일이라 대피할 여유도 없었다는 현장의 증언, 너무나 끔찍합니다. 뉴스 속보로 전해진 참사 소식에 전국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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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진 (부천시비정규직근로자지원센터장)
2020.05.22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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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국토교통부는 당초 아파트 등 공동주택관리업자의 경비업법 적용 관련 사전 계도기간을 오는 5월31일로 정했으나, 실제 고령의 경비노동자들이 재활용 쓰레기장관리나 청소, 조경 등을 담당하는 현실을 감안해 올해 말까지도 계도기간을 연장하기로 하였습니다. 경비업법은 아파트 경비원에게 경비업무 외 청소, 택배 업무, 불법주차 단속, 분리수거 등 각종 부가적인 일을 맡기지 못하도록 규정한 법입니다. 경비업법을 적용하면 연장과 휴일근로수당을 주지 않아도 됩니다. 이는 임금을 줄이는 편법으로 사용되어 왔습니다. 2019년 전국 15개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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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미 (부천시비정규직근로자지원센터 사무국장)
2020.05.07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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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계(특성화 고등학교)는 현장실습제도가 시행되고 있으며 2016년부터 도제형 일학습병행제도의 도입으로 또 다른 형태의 현장실습도 운영되고 있다. 현장실습생들의 잇따른 죽음으로 현장실습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확산하고 있으며, 다양한 연구 결과 직업계고 산업체 파견 현장실습 노동자들은 노동권의 사각지대에서 일하고 있음이 확인되고 있다. 경기도 안산시와 시흥시에 소재한 반월시화공단을 대상으로 진행된 실태조사 결과를 발췌하면서 현장실습생으로 ‘조기취업’한 노동자들이 어떤 기대와 꿈을 가지고 노동현장에 진입했는지, 노동현장에서 이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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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성 조합원
2020.04.07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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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나라가, 아니 온 세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급속한 확산으로 인해 신음하고 있습니다. 급기야는 초중고 개학도 일주일간 연기되고 정부에서는 코로나 위기경보단계를 ‘심각’으로 상향하고 대응을 하고 있습니다. 부천에서도 확진자의 추가발생으로 각종 공공기관 등의 운영중단 등 적극적 대응을 하고 있습니다. 모든 이의 바램처럼 이번 사태가 빨리 정리되고 일상으로 다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래 봅니다.환자·격리자 유급휴가 지원 실시코로나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확진, 유증상자에 대한 격리 조치 등이 진행되면서 이와 연관된 상담사례가 확인되기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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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진(부천시비정규직근로자지원센터장)
2020.03.02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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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비정규직근로자지원센터에서는 공동주택 종사자(경비노동자) 고용안정을 위한 조사연구 및 노사관계 지원사업 공동사업단과 함께 부천지역 아파트 경비노동자 실태조사를 진행하였습니다. 감시적인 경비노동자의 노동환경과 대부분의 경비직 노동자는 용역업체에 소속되어 있는 전형적인 간접고용 비정규직 노동자라는 점에서 고용안정 실태를 파악하여 경비직 노동자의 고용, 노동조건 개선을 위한 정책방안을 마련하고자 하였습니다. 설문조사에 267명이 참여하였습니다. 다음은 설문조사 결과 내용을 요약한 것입니다. 고용방식을 파악한 결과 위탁관리회사 직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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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미 (부천시비정규직근로자지원센터 사무국장)
2020.02.19 1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