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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
콩나물신문
1970.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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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나라냐?’ 이 한 마디가 지금 박근혜 스트레스에 침통해 하는 온 국민들의 참담한 심정을 대변하고 있다. 국민은 지금 국정 농단이라는 희대의 사건을 앞에 놓고 대통령 하야를 기정사실화 했다. 이른 바 비선의 사람들, 유사 권력이 국정을 쥐고 흔들면서 오직 사익을 탈취하는데 모든 국가권력을 동원한데 대한 응징이다. 국가의 인사, 재정 자원이 그들의 사유물로 변질됐고 정책결정도 축재의 수단으로 전락했다. 국무회의를 열지 않으려고 하자, ‘국무회의를 열고 가는 게 낫겠다’며 아예 비선 무당이 그 소집을 지시하는 통화 기록이 나오기도
정치/행정
유진생 조합원
2016.11.28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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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안동 행정복지센터 앞 횡단보도 입니다. 괴안동 행정복지센터를 드나드는 일부 차량은 반드시 이 횡단보도를 거쳐야 합니다. 괴안동 행정복지센터에 업무가 있는 차량은 대부분 (구)괴안동주민센터 부지에 마련된 주차장을 이용합니다.저 인도와 횡단보도를 가로질러 드나드는 차량은 주로 관공서 업무용 차량과 장애인차량 입니다.참고로 횡단보도가 걸쳐있는 도로는 왕복2차선의 좁은 도로입니다.문제는 없는 건가요?
사진뉴스
김재성 조합원
2016.11.25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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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경제가 어려워지면서 다문화 노동자들도 어렵다 미얀마 공동체 딴 진 아웅 부회장미얀마 공동체 부회장인 딴 진 아웅을 만나 여러 가지 이야기를 나누었다. 우리나라 경제에 대한 이야기도 곁들였다. Q 딴 진 아웅의 뜻은?A 딴 진은 ‘깨끗하다’는 뜻이다. 아웅은 ‘모든 것을 해냈다’는 뜻이다. 미얀마에선 이름만 보면 어느 요일에 태어났는지 알 수 있다. 딴 진 아웅은 금요일 태어난 것을 알 수 있다. 딴 은 금요일을 가리킨다. Q 고향 미얀마는? A 우리나라는 불교의 나라이다. 국민들이 70~80% 불교문화 속에서 살고
노동/경제
콩나물신문 편집부
2016.11.25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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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
한도훈 시인
2016.11.24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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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경제
콩나물신문 광고부
2016.11.24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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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추억 만들기 신명철 조합원 날씨가 제법 쌀쌀한 일요일 오후,이른 추위에 나무들도 놀랐는지고운 잎이 물들기 전에원미산의 나무들이서둘러 잎을 떨어뜨린다. 아이들은 선생님의 설명에 귀를 곶추 세우고, 어른들은 아이들처럼 빠져든다. 저녁 어둠이 조금씩 빨라지고,초겨울의 추위도 잠시 잊고즐거운 시간과 추억을 모든 가족이 만들고 있다.
사진뉴스
신명철 조합원
2016.11.24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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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골 버스 안의 밤꽃 향기 덜커덩거리던 버스가 밤골에 선다.밤꽃 향기 들이마시며 기지개 한 번 켠다.알사탕 문 아이가 밤꽃 잎 달랑달랑 떨어지는 길가에 쉬를 하다가,버스가 덜덜덜 서두르자고추를 털다 말고 버스에 얼른 오른다.밤톨 같은 아이의 콧물에서 밤꽃 향기가 난다. 아랫도리에서 미처 빠져나오지 못한 밤꽃 잎이훌훌 날아 옆자리 노인의 팔에 살짝 기댄다.노인이 지팡이를 콕콕 찍는다.버스 안은 밤꽃 향기로 가득하다.차창으로 밀려드는 바람이 밤꽃 잎을 슬쩍슬쩍 건드린다.밤꽃 잎들 사르르 온몸 흔들며 꽃비로 흩날리다가,뒷자리 새댁의 치마
문화/예술
정령 시인
2016.11.24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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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부천내 보도블럭은 수난을 당한다.멀쩡한 상태인데 예산 집행을 위해 파헤쳐지고 새것으로 교체된다.어떻게 되든 예산은 한 번 써야 해서 그렇게 하는 것이다.이것들도 다 부천 시민들의 세금이다. 보도블럭 교체에 대한 ‘부천시민 대토론회’가 필요한 시점이다. 세금 낭비를 줄이는 일에는 너와 내가 없다. 보도블럭을 교체할 때도 멀쩡한 것을 재활용하지 않고 그저 깨서 버려버린다. 자원낭비에다 세금 낭비이다. 아예 가로수까지 잘랐다. 글 Ⅰ문정욱 조합원
환경/복지
문정욱 조합원
2016.11.24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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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
한도훈 조합원
2016.11.23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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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정권의 퇴진만이 답 실제로 관권 부정선거에 의해 선출되었기에 박근혜를 대통령이라고 부르기도 거북한 것이기에 최대한 박근혜의 직함을 대통령이라고 붙이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최순실 사태로 박근혜와 그에 빌붙은 정권의 부정부패, 헌정유린이 모두 드러나게 되었습니다. 이 시점에서 박근혜의 하야와 박근혜 정권 무리들의 퇴진만이 답인데,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전 국민이 광화문에 집결하고 박근혜에 대한 지지율이 한자리수에 떨어진 지금 이 상황은 이승만 정권의 부정부패에 항거한 4. 19.의거와 유사한 상황이라고 보입니
정치/행정
김주관 변호사
2016.11.23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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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거래계약 후 24시간 이내에 해제가 가능할까요? 부동산 거래계약은 일단 계약이 성립하더라도 당사자의 합의로 계약을 해제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일정한 사유가 발생하면 당사자 일방이 이를 해제할 수 있는 권리가 생깁니다. 일부 고객분들은 24시간 이내에는 계약을 해제할 수 있는 것으로 알고 부동산계약을 해제해달라고 요구하는 분들이 종종 있습니다.그러나 생활주변에서 “24시간 이내에는 해약할 수 있다는 것은 소비자보호 약관에 의한 것으로 생활소비품 구입시에 해당”되고 부동산은 해당되지 않습니다. “계약금을 교부한 상태에서 당사자
노동/경제
김의섭 조합원
2016.11.23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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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도만 말하고 도예산은 제자리시·군은 매칭 탓, 기업은 어떻게 하나? 한해 0.7%에 해당하는 기업만 지원되는 기술닥터사업국내외 시장에서 경제적 가치가 높은데도 점차 줄어들고 있는 경기도 뿌리기술 지원 경기도 테크노파크 설립목적은 지역전략 산업의 기술고도화와 기술집약적 기업의 창업지원 및 보육, 지역기술혁신 거점(클러스터) 구축 및 사업의 연계조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는 것이다. 이중에서 기업이 가장 요구하는 사업이 기술 닥터 사업과 경기도 뿌리산업 육성이다.기술닥터 사업은 기업의 만족도가 95% 이상으로 수요가 매우 많은
정치/행정
서진웅 도의원
2016.11.22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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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봉투와 약포지, 설명서 살피기 운동 부천에서 실제로 일어난 일이다. 산부인과에서 임산부 환자와 비임신 환자의 처방전이 뒤바뀐 상태로 약이 조제되었다. 임산부가 이 약을 3일간 복용한 사건이다. 임산부는 3일분을 다 복용한 후 봉투를 분리수거를 하다가 자신의 약 봉투가 아닌 것을 확인하였고 불행히도 태어날 아이가 치아가 변색되는 항생제가 처방이 된 상황이었다.또 요즘 무좀약의 용법이 주로 1주 1회로 처방되는데 1주 1회라고 약사가 복약지도를 할 때 제대로 듣지 않거나 약국에서 약을 받을 때는 인지를 했다가도 집에서는 습관처럼 하
스포츠/건강
윤선희 부부약국 책임약사
2016.11.22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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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 마을 황금 들판길을 걷다 동부간선수로의 끝인 누른말에서 시작하여 연꽃단지를 둘러보고 대장마을 황금들판길을 걸었다. 황금색으로 넓게 펼쳐져 계양산과 어우러진 대장 들판은 보기만 해도 풍요롭고, 여유가 있고, 정겨운 마음의 고향이다. 비가 온 다음이라 하늘빛은 더없이 맑고 고운 빛이고, 바람도 적당히 시원하여 황금 들녘을 온전히 만끽할 수 있었다.친환경적인 우렁이 농법으로 수확하는 논에는 수로에 산란한 선홍색알들이 보였고, 섬서구메뚜기, 벼메뚜기, 여치류가 눈에 띄었다. 논의 흙속에는 꼬마줄 물방개, 각다귀 애벌레, 대륙뱀잠자리
환경/복지
김인숙 부천향토연구회 콩시루 회원
2016.11.22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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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공부 싫어하는 친구들도 팝업북 만들기 너무 좋아해... 국제팝업북아트협회에서 ‘세상을 바꾸는 시민들의 야한 이야기’ 한마당을 펼쳤다. 국제팝업북아트협회 이효정 사무장이 팝업북을 만드는 과정을 꼼꼼하게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Q 국제팝업북아트협회 소개 부탁드립니다.A 팝업북 얘기는 저희가 콩나물신문 조합원이라서 많이 들으셨을 텐데, 관심이 없는 분들은 많이 모르세요. 아이들이 어렸을 때 엄마들이 많이 사주시는 게 팝업북입니다. 그런데 시중에 나와 있는 팝업북들을 보면 우리나라에서 만들어진 책이 아니에요. 그림을 보
사회적경제
콩나물신문 편집부
2016.11.21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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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입력이 최고라는 평을 듣는작가 박희주의 두 번째 장편소설 는 IMF로 온나라가 요동치던 90년대에 한남자가 문명과 자연 그리고 자신과 타인의 이 중성에 몸부림치듯 온몸을 던져 고뇌하며 진정한 자신의 모습을 성찰하고 발견해가는 이야기이다. 인간의 품격과 존재, 행복의 기준은 무엇인가? 에서 국가와 개인, 삶과 죽음, 사랑과 이별, 그리고 좌절과 희망을 통해 존재의 근원적인 저 끝까지 파고들어 찬찬히 던지는 작가의 물음을 만난다. 죽었지만 신분은 살아있는 남자 한장몽, 살았지만 신분은 죽은 남자 김희훈, 아내이지
문화/예술
콩나물신문 편집부
2016.11.21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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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콩나물신문 편집부
2016.11.19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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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역곡3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으로 속 채운 김장김치 나눔 -김장김치 600포기 담가 저소득가정 180세대에 전달부천시 역곡3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주경심)는 김장철을 맞아 지난 15일~16일 이틀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주경심 새마을부녀회장을 비롯한 회원들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모여 배추 70포기로 김장을 담갔다. 이번에 담근 김장김치는 관내 저소득 가정 180세대와 경로당 8곳에 전달됐다. 주경심 역곡3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새마을부녀회원들과 함께 힘을 모아 담근 김치가 경제적으로 어
생활/사회
역곡3동 새마을부녀회
2016.11.18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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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소사동,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 독거노인, 저소득 가구에게 김장김치 전달부천시 소사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오숙영)는 지난 16일 소사동 주민센터에서 행사를 열었다.이번 김장김치 나눔 행사는 주위에 도움이 필요한 독거노인 등 저소득 가정의 겨울철 반찬 걱정을 덜어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민자치위원, 통장 등 30여 명의 단체원들과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김칫소와 배추를 정성스럽게 버무려 김장김치를 담갔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어려운 이웃 75세대에 전달됐다. 오숙영 주민
생활/사회
소사동 주민자치위원회
2016.11.18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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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먹일 것인가? 우리 나라에서 가장 많이 팔리고 있는 라면이 얼마 전 터키에 수출을 했다가 퇴짜를 맞았다는 기사를 접했다. 무엇 때문에? 바로 라면에 들어간 GMO성분 때문이란다. 우리가 즐겨 먹고 있는 라면이... 대체 GMO가 뭐길래? GMO는 우리말로 유전자 변형식품, 유전자 재조합식품이라 불린다. 품종개량과 무엇이 다를까? 품종개량은 동물이나 식물중에서 우수한 유전자를 가진 즉 유전자가 자연적으로 변형되어 생겨난 돌연변이종에서 자손을 얻거나 우수한 종끼리 교배하여 좋은 품종을 얻어내는 것이다. GMO는 인위적으로 원하는
환경/복지
김윤희
2016.11.18 07: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