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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
콩나물신문
1970.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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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니 나도 위장전입을? 위장전입을 고위공직자 청문회에서 문제 삼으면서, 어느 기관이 조사했더니 우리 국민의 30%가 넘게 주민법을 위반한 위장전입 전력이 있다고 통계가 나왔군요. 그러고보니 저도 위장전입을 한 적이 있네요. 1988년인가 경기도 양평 어느 고등학교에서 교사로 근무할 때인데요. 고3 학생들이 수능을 끝내고 운전면허를 단체로 딸 때입니다. 경기도 여주 면허시험장은 양평과 가까워서 여주 운전학원에 가서 연습하기도 좋고, 면허를 따기도 좋은데요. 그때는 관할이라는 게 있어서 양평 사람은 경기도 북쪽 끝에 있는 의정부
기고문
한효석 조합원
2017.06.07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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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댁의 만화세상
박현숙 조합원
2017.06.07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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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교육 실습을 마치며 2012년 방송통신대학교 청소년교육과에 입학했다. 군대를 거쳐 복학을 하고, 올 해 4학년이 되어 청소년교육 실습을 시작했다. 그동안 ‘자원봉사자’ 신분으로 고리울 청소년 문화의 집(이하 꾸마)을 왔었다. 실습 전에는 ‘방과 후 아카데미’(이하 방카)에서 중2 친구들의 수학 멘토나 동아리 보조로 지속적으로 만났었다. 그런데 실습생의 신분으로는 청소년을 맞이하는 건 처음이었다. 기대와 두려움으로 떨렸다. 꾸마에서 자원봉사자로 ‘폴리’라는 애칭으로 청소년을 만났을 때에는 주1회에만 활동을 했다. 멘토나 동아리
독자투고
최종영
2017.05.30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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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취득 시 내야 할 세금은부동산관련 취득, 보유세금 부동산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세금을 내야 된다. 보통 아파트나 빌라 취득시 1.1%의 취득세를 내기 때문에 모든 부동산을 취득하기 위해서 1.1%의 취득세를 내는줄 아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부동산 취득시 취득세는 4.6%(취득세 본세인 4%와 부가세인 농특세와 교육세 0.6%)가 일반적이다. 다만, 예외적으로 주택에 대하여 취득세를 감면해주는 것이다. 모든 주택의 취득세가 1.1%가 아니다. 전용면적이 85제곱미터 이하이고 금액이 6억원 이하일 경우에만 1.1%이다. 면적과
칼럼
김의섭 조합원
2017.05.22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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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여성들이 살기 좋은 나라 글 | 서창미 공인노무사부천시비정규직근로자지원센터 상담실장 한국에서 일하는 여성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결코 쉽지 않습니다. 대학을 졸업하고 어학연수, 유학 등 흔히 말하는 스펙 몇 종을 다 갖춘 여성 인재라고 생각했는데, 첫 직장에서는 열정페이라는 명분하에 최저임금도 받지 못하고 노동착취를 당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노동착취만 당하면 다행인 것이 사회 초년생인 젊은 여성들은 직장 내 성희롱에도 늘상 노출되어 있습니다. 그렇게 직장에서 몇 년을 버티다가 맘 맞는 좋은 배우자를 만나 결혼을 하고 아이라도 가
노동상담소
서창미 공인노무사
2017.05.22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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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을 의심하라 헬렌켈러–그는 누구인가? 미국정부의 전쟁을 반대하여 과감하게 연설하며 국민을 전쟁반대로 불러 일으켰던 여자, 혹시 러시아 혁명의 주인공은 아닐까? 놀랍게도 장애를 극복하고, 이겨낸 미국의 여류 저술가이자 사회사업가인 헬렌켈러다. “빛의 천사”라고 부르는 헬렌켈러는 20대 사회주의자가 되었고, 1909년 29세에 미국 사회당에 입당해 88세로 사망할 때까지 거의 대부분을 사회주의자로 살았다. 그녀는 공공연하게 레닌과 사회주의를 찬양하며, 소비에트와 노동자계급을 지지했고, 미국과 자본주의를 비판했다. 이처럼
칼럼
원선화 조합원
2017.05.22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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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에너지가 변하면 주변의 에너지가 변한다 에너지가 상당히 넘치는 첫째 아이가 매우 산만하고 과잉(지나친)행동, 집중력부족, 주의력결핍, 정서불안, 애정결핍, 분리 불안 등의 이유로 2년 전 '심리상담센터'를 찾았습니다. 게다가 둘째 아이까지 첫째의 성향을 그대로 닮아 있었고, 둘은 아주 비슷했습니다. 당시에는 모든 것이 절망적이고 현재와 미래는 어둠에 둘러싸여 한치 앞도 보이지 않을 만큼 앞이 캄캄했습니다. 원망과 비난과 자기비하, 신경질 적이고 답답하고 외롭고 슬픔... 부정적이며 칼끝보다 더욱 뾰족한 에너지를 온몸에 감고
칼럼
김다연
2017.05.17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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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댁의 만화세상
박현숙 조합원
2017.05.15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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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강’이 아니라 ‘돌내’다 푯돌에 ‘심곡 시민의 강’이라고 적혀 있다. 이런 엉터리가 어디 있나? 심곡천 생태공원 복원이라도 그렇게 떠들더니 심곡 시민의 강으로 낙찰이 된 모양이다. 한번 푯돌로 새겨지면 시민들은 바로 받아들인다. 벌써 여러 개인들의 블로그나 부천시 홍보물에 이 이름으로 도배되어 있다. 이곳은 엄연하게 ‘돌내, 석천(石川)’이라는 이름이 있다. 오천년 동안 불리워 왔는지는 모르겠지만 조선시대 이후 오랫동안 돌내로 불려져 왔다. 그러던 것이 심곡천으로 불리던 중에 복개가 되었다가 다시 생태 개울로 복원이 되니까
기고문
한도훈 조합원
2017.05.12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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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대통령에게 바란다! 모든 국민에게 기본소득 30만원을 대한민국 국민으로 태어나거나 편입되면 정부에서 매달 30만원을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1945년 광복이후 많은 분들이 헌신하여 여기까지 왔는데, 불행히도 상위 10%가 우리나라 소득 절반쯤을 가져갑니다. 아주 불공평한 세상이 되었어요. 그런데다가 그 재산이 자손에게 대물림이 되어, 앞으로 없는집 자식은 죽었다 깨어나도 일상적인 삶도 제대로 누리지 못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청년들은 한국을 헬조선이라며 지옥처럼 생각하고, 금수저를 입에 물지 못하고 흙수저를 물게 된 현실을 비관하
기고문
한효석 조합원
2017.05.12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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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일에 투표독려를 하면서 '촛불이 민심이다 꼭 투표 합시다'와 같은 촛불이 들어가는 문구는 사용해선 안된대요. 글치만 '태극기의 자유대한민국, 꼭 투표 합시다'와 같은 태극기를 사용한 문구는 안된다는 규정은 없답니다. 또 특정후보를 유추할 수 있게 '2번에는 투표합시다‘라거나 ’투표, 1분이면 됩니다'같은 문구도 안된답니다. 그나저나 촛불하면 누가 생각나기에 이런 유권해석을 했을까요? 난 정태춘이 생각나는구만.
기고문
이종명 조합원
2017.05.10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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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상사의 ‘그만둬’ 라는 지시는 해고일까요? 요즘 여기저기 아파트 건설현장이 눈에 들어옵니다. 작은 아파트를 한 두동 짓는 경우도 있지만, 범박동이나 옥길동, 은계지구처럼 대단위로 짓는 곳도 있습니다. 아파트가 다 지어지면 주민들이 입주해서 살게 됩니다. 주민들이 살게 되면 아파트 경비노동자나 미화노동자가 고용되어 일하게 되고요. 요즘의 많은 아파트에서는 입주자대표자회의에서 직접 고용하는 방식보다는 용역업체에 위탁을 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은 아파트에서 경비원으로 근무하다가 서로간의 이해관계가 맞지 않아 그만두면서 부당해고를
노동상담소
이종명 조합원
2017.05.02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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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댁의 만화세상
박현숙 조합원
2017.05.02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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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짜’라기 보다는 ‘권리’ "베이비부머 세대 특별과정(만45~62세)" 요즘 제가 인천 폴리텍대학에서 배우는 용접 과정으로 3개월 동안 월~금, 매일 저녁 6:20~9:40분까지 합니다. 수강료는 무료이고, 훈련수당과 교통비, 저녁과 간식을 제공합니다. 게다가 작업복과 책도 무상으로 줍니다. 모두 세금이죠. 누구는 "공짜"라고 합니다. "공짜"... 물론 무상으로 배웁니다. 허나 결코 공짜는 아니겠구나 싶습니다. 먼저는 이 과정에 입교한 분들이 지금까지 나름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하셨고 여전히 세금을 내고 계신 분들이죠.
기고문
남태일
2017.04.26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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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과 4차 산업혁명, 대체 뭐에 쓸건디? 고 전태일 열사가 분신 후 반세기나 되었는데 그때의 봉제노동자들이 디지털노동자들로 바뀌었을 뿐... 주 2회 퇴근 등 격무에 시달리며 대낮처럼 환히 불 켜진 첨단산업의 구로디지털단지를 ‘오징어잡이 배’라고 자조 섞인 비유를 한다네... 정치도 4차 산업혁명도 인간중심이어야 한다. 근데, 장미대선보다 "촛불의 배신"이 무섭다. 이제 우리의 삶이 촛불이고 혁명이어야 한다! 글 | 오형민
기고문
오형민 조합원
2017.04.26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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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 먹고, 덜 쓰고, 덜 버리고 오직 하나 뿐인 아름다운 지구! 그러나 핵폭탄, 핵발전소, 기후변화... 아니 인간의 탐욕으로 인하여 얼마나 지속가능할지 의문이다. 오늘 지구의 날에 우리 인간들이 이제라도 덜 먹고, 덜 쓰고, 덜 버리고, 재활용하는 새로운 생활양식(Life style)과 문명을 통해 더 이상 지구에 대한 착취를 가하지 않았으면 싶다!! 탈핵, 탈탄소, 반토건, 친환경의 의제는 이번 대선에서 어느 후보를 선택할지 주요한 선택의 기준이기도 하다! 글 | 백선기
기고문
백선기 조합원
2017.04.26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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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생각? 선관위도 장사 그케하믄 안돼...... 민주주의에서 기회는 공평해야지. 와, 7번 12, 13, 14, 15번은 돈은 똑같이 받고 스텐딩 토론 안하노. 이거 국민의 알권리 침해하는 거 아이가...... 뭔 기준으로 1~5번만 하노. 여론조사가 기준이가? 그카믄 안되제. 출마자 본인들 기준으로 해야제...... 혹시 아나. 숨은 보석이라도 나올지~~~~~ 불공평하믄 돈이라도 깎아 주던지...... 맨날 그 인간이 그 인간인데. 그 중에 고를라카이 화딱지 난데이..... 빨랑 고치라! 글 | 조태형
기고문
조태형 조합원
2017.04.26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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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영감님 참 공평할쎄 텃밭을 가꾸면 비오는 날이 고맙죠. 물을 길어 주는 수고를 덜어주고, 흠뻑 비를 마신 각종 작물들이 쑥쑥 크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내가 심은 작물만 자라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수고하지 않은, 아니 자라지 않으면 좋겠다 싶은 풀들도 기운을 내서 자랍니다. 비가 그치면 웃자란 풀들을 뽑아주는 수고를 해야만 합니다. 하나님의 일하심이 늘 내 맘에 드는 것은 아닙니다. 적잖이 불편하기까지 합니다. 내 편을 들어줘서 공평한 하나님이라고 말한다면 진작에 때려치웠을 것이죠. 때로는 적잖이 불편한 상황을 만드시
기고문
남태일
2017.04.26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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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은 희망의 증거다 ‘비판은 희망의 증거다’ 정말 그럴까? 비판이라는 단어가 나오니 불현듯 북한의 “생활총화”시간이 떠오른다. 매주 마다 호상비판을 하라며 열을 올리는 정치부 소속 인간들... 호상비판을 하지 않으면 되려 문제가 있는 인간으로 낙인을 당하여 억지로 서로 얼굴을 붉히며 비판 하여야만 했던 유년시절이 떠오른다. 나도 모르게 미소를 그리며, “생활총화”시간을 모르고 지내는 대한민국 국민이 된 행복감에 눈시울이 젖어든다. 다시 인문학 언어로 돌아가 보자. 비판이 가지는 현실적 대안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사람들은 왜
칼럼
원선화 조합원
2017.04.23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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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한민족 공동체를 꿈꾸며 글 | 김주관 변호사 2017년 대선이 임박합니다. 이번 대선은 우리 한민족 공동체의 방향을 결정짓는 분수령이 될 것입니다. 이러한 시대에 발맞춰 우리 한민족공동체의 미래와 꿈에 대해서 얘기해 보고자 합니다. 몇 가지 항목으로 나누어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조선시대 700년이래 수구 사대 기득권체제의 총 본산이라고 할 수 있는 청와대를 범죄집단으로 만든 박근혜 정권이 시민들의 함성으로 완전히 무너졌습니다. 이렇게 부패 수구 정권이 순수한 시민혁명과 시대적 변혁기를 만나 완전히 무너진 것은 사실상 우리
독자투고
김주관 조합원
2017.04.21 1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