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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
콩나물신문
1970.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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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NG TV
콩나물신문 편집위원회
2024.02.13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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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부천시민연합 상임대표 최재숙입니다. 지난해 10월, 부천시민연합을 비롯한 부천지역 14개 시민단체는 ‘생명 경시, 민생 파탄, 민주주의 퇴행, 전쟁 위기 고조, 검찰 독재 자행하는 윤석열 정부 심판’을 위해 『부천비상시국회의』를 결성하고 11월부터 매월 넷째 주 화요일 저녁 6시 30분, 부천역 북부 마루광장에서 촛불문화제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취임 후 9번째, 또다시 거부권을 행사한 윤석열 대통령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달 30일, 국회에서 통과된 법률안인 ‘이태원 참사 특별법’을 거부했습니다. 국민 60% 이상이 반대
기고문
콩나물신문 편집위원회
2024.02.09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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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가 무서운 것은 무리 생활을 하기 때문이다. 단순한 무리 생활이 아닌 질서가 잡힌 무리 생활이기에 야생의 다른 동물들에게는 공포의 대상이 될 수밖에 없다. 늑대는 철저한 계급 사회이다. 계급이 높고 낮음에 따라 역할과 그 행동이 다르다. 늑대는 보통 10여 마리가 무리를 이룬다. 늑대들이 너무 많아서 무리가 커지면 그 무리를 잘 이끌어가기가 힘들고, 그보다 적으면 다른 동물이나 무리에게 공격을 당하여 새끼들이 잡아먹힐 수 있기 때문에 그들은 항상 적당한 무리를 이룬다. 늑대는 무리 안에서 서열을 정하기 위해 싸움을 벌이게 된다.
정태성 교수의 '살며 생각하며'
정태성
2024.02.08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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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회전 관련 교통사고 사상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우회전 교통사고 방지를 위해 우회전 시 일시정지 의무를 명확히 하도록 2022년 도로교통법이 강화되었다. 그러나 정작 대법원 판례와 경찰의 단속지침의 차이는 전문가 사이에서도 논란 중이어서 시민 혼란만 가중되고 있다. 이에 우회전 통행으로 운전자 절반 이상이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경기연구원은 2023년 12월 21일 수도권시민 600명(운전자 400명, 보행자 200명)을 대상으로 우회전 통행방법 관련 인식조사를 실시한 ‘우회전, 돌아야 되나 말아야 되나?’
공공기관 기타
콩나물신문 편집위원회
2024.02.07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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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설 연휴 기간, 유기 동물에 대한 신속한 구조·보호 조치를 위해 동물보호센터와 연계한 ‘유기동물 구조보호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설 명절 기간(2월 9일부터 12일)에 경기도 지역을 떠돌아다니는 유기 동물을 발견할 경우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www.animal.go.kr), 시군 당직실 또는 시군별 동물보호센터에 신고하면 된다.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 누리집 우측 ‘동물 발견’ 배너를 눌러 발견 장소와 동물의 종류 등을 촬영 사진과 함께 신고하면 시군 담당자에게 문자로 발송되고 동물보호센터 내 구조팀이 출동해 구조·보호 조
환경/복지
콩나물신문 편집위원회
2024.02.07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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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24년 새해도 벌써 한 달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희망으로 시작하는 새해에 호기롭게 몇 가지 목표를 수첩에 적었습니다. 그러나 마음에는 아직 출발 종이 울리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차일피일 미루다가 보니 벌써 1월 중순입니다. 정신이 번쩍 났습니다. 이제 더 늦기 전에 실천으로 옮겨야겠다 싶습니다. 제 맘속 악마는 ‘이왕 늦은 거 설 지내고 하지?’ 하며 속삭입니다. 솔깃한 제안이지만 더 미루면 시작도 못 할 것을 잘 알기에 몸도 마음도 추스르려 합니다. 또 악마가 속삭이죠. ‘어차피 늦었고 작심삼일일 텐데 뭘 하겠다고
칼럼
남태일
2024.02.06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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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경을 통해 노자가 바라본 올바른 세상은 인위적이지 않은 자연스러운 이치를 따르는 세상입니다. 을 풀이하신 오강남 교수님은 ‘우주의 기본 원리인 도의 흐름을 체득하고 그 흐름에 따라 살아감으로 참다운 자유의 삶을 살아가게 되는 덕을 보라는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본문을 천천히 읽어가며 아이를 향해 흔들리는 마음을 다잡고 부모와 아이 모두 자연스러운 가정 이루시길 두 손 모아 기원합니다. 수모를 신기한 것처럼 좋아하고,고난을 내 몸처럼 귀하게 여기십시오.수모를 신기한 것처럼 좋아한다 함은무엇을 두고 하는 말입니까?낮아짐
도덕경으로 '자연스러운 부모 되기'
정문기
2024.02.06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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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에 시작한 부천둘레길 48㎞ 모니터링도 어느덧 막바지에 다다랐다. 1코스 향토유적숲길(고강선사유적공원~소사역), 2코스 산림욕길(서울신학대학교~송내역), 3코스 물길따라 걷는 길(시민의 강~굴포천), 4코스 황금들판길(봉오대로~변종인 신도비), 5코스 누리길(베르네천 발원지~원미산)에 이어 마지막 6코스는 ‘범박동 순환길’로 동남사거리 목일신근린공원을 출발해 웃고얀근린공원, 범박터널, 함박근린공원, 산들역사문화공원을 거쳐 다시 동남사거리로 돌아오는 거리 6㎞, 소요시간 2시간 코스다. 부천향토역사 전문가이며 콩나물신문 편집장을
콩나물 인문학 아카데미
이종헌 편집위원장
2024.02.05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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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도시공사(사장 원명희)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시민의 안전한 귀성길을 위한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지난 30일 부천종합운동장 에서 실시하였으며 설 명절 기간 시민들의 주차 편의 제공을 위해 공영주차장 일부를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이번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는 현대자동차(주) 부천서부지점사업소 협조로 일반시민, 공사 업무용 차량 총 52대를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엔진오일 보충 ▲타이어 공기압 체크 ▲워셔액 보충 ▲윈도 브러시 교체 등 소모품을 무상으로 교체하는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부천종합운동장에 업무차 방문한 시민은 “
공공기관 기타
콩나물신문 편집위원회
2024.02.05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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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상공회의소(회장 김종흠)가 부천시에 소재하고 있는 상시근로자 20인 이상 2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평균 설 연휴 기간 휴무일 수는 ‘4.1일’로 작년 ‘4.4일’보다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휴무일 수 조사에서는 ‘4일’(66.7%)을 실시한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고, 이어서 ‘5일간’(28.6%), ‘2일간’(4.7%) 순으로 응답했다. 금년도 설 상여금 지급 계획은 ‘지급하지 않음’ 응답이 42.9%로 가장 많았으며, ‘미정’(23.8%), ‘일정액 지급’(19.0%), ‘급여의 50% 지급’(4.8%) 순으로
공공기관 기타
콩나물신문 편집위원회
2024.02.05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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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새해를 맞이한 1월 초, 1년 중 밤이 가장 긴 동지(冬至)를 지나 추위가 절정을 이루는 소한(小寒)과 대한(大寒)이 기다리고 있지만 북풍한설(北風寒雪)에도 푸르름을 유지하고 있는 약초들이 있다. 보통 식물들은 가을이 되면 겨울을 대비해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하고 영양분을 저장하기 위해 잎을 낙엽으로 만들어 떨어뜨리는데 이들과는 다르게 겨울에도 푸른 잎을 유지하는 약초들이 있다. 대표적인 것으로 인동(忍冬)이 있다. 인동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겨울을 잘 견뎌내는 약초로 도시의 주택가 담벼락에서 볼 수 있다. 인동과 더불
도시에도 약초가 있다
박종선
2024.02.05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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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동주민과 민간투자사업자 사이의 치열한 공방이 예상됐던 「수도권광역급행철도 B노선 민간투자사업 환경영향평가서(초안) 공청회」(이하 공청회)가 별다른 충돌 없이 마무리됐다. 한차례 무산된 끝에 지난 1일 오후 3시, 부천시청 2층 어울마당에서 다시 열린 이번 공청회는 설훈 의원을 비롯하여 김동희, 이재영 도의원과 임은분, 김병전, 송혜숙, 박찬희, 김선화, 양정숙, 박순희, 장해영, 윤단비, 박혜숙, 김 건, 최초은 등 지역 국회의원과 시도의원이 대거 출동하였고 4백여 석의 자리가 성난 주민들로 가득 채워진 형국이어서 시작 전만 해도
칼럼
이종헌 편집위원장
2024.02.02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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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10·29이태원참사 특별법’에 대한 거부권을 행사함에 따라 지난 19일, 야당 의원들 주도로 본회의를 통과한 특별법은 끝내 폐기 수순을 밟게 됐다. 30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이태원참사 특별법 재의요구안을 대통령이 재가함으로써 해당 법안은 다시 국회로 보내져 재의결을 요구하는 모양새가 됐으나 국민의 힘의 거부 의사가 완강해 재협상 가능성은 희박하다. 이 법안을 재의결하려면 재적 의원(298명) 과반이 출석하고, 출석 의원 3분의 2 이상이 찬성해야 한다.대통령의 거부권 행사에 대해 유가족과
정치/행정
이종헌 편집위원장
2024.02.01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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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는 합병 이후 전국 각지에 신사(神社)를 세웠는데 신사에는 기본적으로 일본 황실의 조상신[祖神]인 천조대신(天照大神)과 일본의 근대화를 이끈 명치천황(明治天皇)을 주신(主神)으로 배치하였다. 일제는 신사참배를 통해 민족 고유의 종교와 신앙을 말살하고 더 나아가 민족성을 훼손시킴으로써 일왕에게 절대복종하는 황국신민을 만들려고 하였다. 즉, 식민 지배를 용이하게 하고 더 나아가 내선일체를 완성하려는 고도의 정치적 수단으로 신사를 이용한 것이다. 그렇다면 그 당시 부천에는 어떤 신사가 있었으며 일제는 이를 어떻게 활용하였을까? 일제는
기고문
박종선
2024.02.01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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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심곡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연정준)에서 운영하는 부천시 다사랑푸드마켓에서는 2024년 1월 31일(수)부터 새해를 맞아 설맞이 이웃사랑 기부캠페인 “give you”(기브유)를 진행한다. 이웃사랑 기부캠페인 “give you”(기브유)는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주민들로부터 식품 및 생활용품을 기부받아 푸드마켓, 푸드뱅크의 결식아동, 독거노인, 재가 장애인 등 소외계층 이웃에게 나누는 행사이다. 관내 모든 지역주민이 참여할 수 있으며, 심곡동종합사회복지관 본관(장말로351번길 9), 본관(계남로 125), 부천시다사랑푸드마켓(신흥로
공공기관 기타
콩나물신문 편집위원회
2024.01.30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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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인권위원회 송두환 위원장은 29일 성명을 발표하고 지난 9일 국회 본회의에서 「10·29이태원참사 피해자 권리보장과 진상규명 및 재발방지를 위한 특별법안」(이하 ‘특별법안’ 또는 ‘이태원참사 특별법안’)이 가결된 것을 환영하고, 조속히 특별법안이 공포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태원참사 특별법안은 참사 발생 438일 만에 재적의원 298인 중 재석 177인 전원 찬성으로 어렵게 국회를 통과했으나 여당인 국민의힘 의원들의 퇴장 속에 이뤄진 것이어서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에 송두환 위원장
정치/행정
콩나물신문 편집위원회
2024.01.29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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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전면 시행됨에 따라. 상시근로자 수 5인 이상의 모든 기업으로 법 적용 대상이 크게 늘어났다. 중소 영세기업들의 중대재해처벌법 준비가 부족한 상황에서, 중대재해처벌법 대응을 위해서는 먼저 우리 회사의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이 무엇보다 시급하다.이에 부천고용노동지청은 1월 29일부터 4월 말까지 산업안전 대진단을 집중적으로 추진하여 중소 영세기업이 자신의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기업 스스로가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상태를 정확히 진단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산업안전 대진단은 최초로 50인 미
공공기관 기타
콩나물신문 편집위원회
2024.01.29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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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립도서관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독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달 전집도서 한 세트를 전부 빌려볼 수 있는 ‘책꾸러미 몽땅 대출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책꾸러미 몽땅 대출 서비스’는 가정에서는 구매하기 부담스러운 전집 세트를 상동도서관 및 공립 작은도서관 7개소에서 한 달간 통째로 대출할 수 있는 서비스다.전집 대여 서비스용으로 1분기 제공되는 도서는 총 129종 2,944권으로, 매 분기별 다양한 분야의 도서로 채워지는 전집 세트가 올 12월까지 부천시민에게 제공될 예정이다.시범 운영으로 시작한 상동도서관에서는 열띤 성원으로
부천시-의회
콩나물신문 편집위원회
2024.01.29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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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시장 조용익)가 향후 수도권 서부 교통요충지로 거듭나는 춘의동 부천종합운동장 일원 역세권 용지에 대한 중장기 개발 구상안을 마련했다.부천종합운동장 주경기장과 부설주차장이 있는 문화체육시설용지(11만㎡)와 산업시설용지(4.7만㎡) 부지에 차세대 문화·산업·스포츠 복합공간을 조성해 폭넓게 갖춰지는 교통 인프라와 어우러지는 새로운 랜드마크로의 도약을 꾀한다.이번에 마련된 개발 구상안에는 ▲‘문화도시 부천’의 인프라와 국가전략 기술을 접목한 ‘신기술 융합 콘텐츠 산업’ 유치 ▲온·오프라인 전환이 용이한 4세대 컨벤션·체험형 전시장·
부천시-의회
콩나물신문 편집위원회
2024.01.29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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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옷은 세상 까시랍다. 때가 잘 타는 성질머리도 그렇고, 커피 한 방울 떨어지면 난리가 나는 것도 고약스럽다. 더펄더펄한 내가 흰옷 입은 사람 옆에 있으면 조심스러운 것도 마찬가지다. 내 옷들은 거의가 검정색 아니면 회색, 무채색 계열이다. 이런 옷들은 때가 묻어도 호들갑을 떨지 않아 편리하기도 하지만, 퉁퉁한 몸을 슬림하게 보여주는 효과가 있어 굳세게 입어왔다. 어느 날 서점에서 『옷장을 열면 철학이 보여』라는 책 제목을 보고 씩 웃었다. 철학은 개뿔! 눈 씻고 봐도 개성이라고는 없을 내 옷장에서 철학이 보인다고? 알록달록 옷을
삶의 길목에서
콩나물신문 편집위원회
2024.01.29 19: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