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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
콩나물신문
1970.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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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중앙로타리클럽 & 예손병원,중동 조손가정 주거환경 개선에 힘써 부천 중앙로타리클럽(회장 안종수)과 예손병원(대표 임수택)은 지난 14일 중동 저소득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힘을 모았다.이번 주거환경 사업이 진행된 가정은 할머니와 초등학생 손녀가 생활하고 있는 조손가정으로, 도배와 장판은 오래돼 낡아있었고 무엇보다 지하에 위치한 쪽 벽지는 심하게 곰팡이가 피어있어 건강상의 문제가 우려되는 상태였다.중앙로타리클럽과 예손병원은 300만 원의 후원금을 마련해 주거환경 개선에 필요한 물품을 직
생활/사회
콩나물신문 조합원
2019.07.16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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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2일 담쟁이문화원 강당에서 사단법인 일과사람(이사장 조병순)에서 진행하는 “금융 소외계층 종합지원 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협약식이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일과사람 조병순 이사장, 최갑철 도의원, 인천 희망동행 김하운 전대표, 김덕용 목사, 김주관 변호사, 박명혜 시의원, 서영석 전도의원을 비롯한 법인이사와 협약기관 대표 및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MOU체결기관으로는 부천희망재단, 온전한기쁨, 부천나눔자활센터, 소사지역자활센터, 원미지역자활센터, 부천시노동복지회관, 주)글로벌능력개발원, 법무법인 활인이 함께 했다. 일과사
생활/사회
콩나물신문편집위원회
2019.07.15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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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광민 변호사의 인권강의가 7월 18일 저녁 7시부터 소사시민학습원 나눔터에서 열린다. 이번 강의는 여성친화도시를 지향하는 부천에 인권이 존중되는 지역 사회가 안착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부천여성의전화와 부천시인권조례준비모임이 공동으로 준비한다.부천시가 지향하는 여성친화도시는 성별, 국적 및 장애 유·무 등과 관계없이 모든 시민이 안전하게 만들어가는 도시 공간을 말한다. 부천시에 주소를 둔 사람과 거주를 목적으로 체류하고 있는 사람, 부천시에 소재하는 기업 또는 사업장에서 근로하는 사람들이 헌법과 법률 등에서 보장하는 인간으로서의 존
생활/사회
콩나물신문편집위원회
2019.07.15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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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얼굴 글/그림: 연상호 출판사: 세미콜론 어떤 모임에 참여했는데 아이스브레이크를 진행하는 강사가 활동을 마무리 하면서 서로 칭찬을 하라고 하니 옆에 계신 분들이 애써 하실 말을 찾다가 “인상이 참 좋아요!” 하신다. 사실 잘 생긴 얼굴은 아니지만 인상이 좋다는 말은 종종 듣는다. 이건 복이고 행운이다. 가끔은 내면보다 훈훈하게 잘 포장된 ‘좋은 인상’의 덕을 보기도 한다. 한 일도 없이 한 수 먹고 들어갈 때가 있다. 나이가 들수록 잘 생긴 얼굴보다는 인상 좋은 사람에게 더 마음이 간다. 멋진 얼굴은 감탄으로 끝나지만, 좋은
생활/사회
남태일 조합원 (언덕위광장작은도서관 광장지기)
2019.07.09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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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9월까지 1,497개소 담배소매점 일제 점검부천시보건소는 흡연단속 8개 점검반 26명의 인력을 투입하여 1,497개소의 관내 담배(전자담배) 소매점을 대상으로 7월부터 9월까지 일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최근 감사원이 실시한 국가금연지원사업 추진실태 감사 결과 대부분의 담배(전자담배) 판매점이 담배광고물을 가게 밖에서도 보이게 설치하고 있고, 새롭게 출시된 액상형 전자담배(JULL)가 다양한 맛으로 청소년의 흡연을 조장할 우려가 있어 집중 점검하기로 한 것이다.점검반은 관련 규정의 실효성을 확보하고, 담배소매점 내 담배광
생활/사회
콩나물신문 조합원
2019.07.08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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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에는 지금 워·라·밸 바람이 분다!-일·생활균형 지역특성화사업으로 여성친화도시 실현 부천시는 여성친화사업의 일환으로 여성 및 근로자의 일ㆍ가정 양립을 위한 일·생활균형 지역특성화사업을 추진 중이다.2019년 경기도 시범사업으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지역의 돌봄 인프라를 확대하고, 직장인 스트레스 관리 및 자기개발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여성 근로자의 사회참여 및 경제활동을 활성화하여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부천시는 특화사업으로 ‘워라밸가사지원서비스’와 ‘아픈가족병원동행서비스’
생활/사회
콩나물신문 조합원
2019.07.08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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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앵이가 새끼를 낳았다. 그것도 무려 일곱 마리씩이나. 여섯째는 출산 중에 하늘나라로 갔다. 부활절에 출산했으니 벌써 한 달이 지났다. 새끼들은 무럭무럭 하루가 다르게 자란다. 작은 체구의 어미가 여섯 마리나 되는 새끼들 젖을 물리고 있는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그 지극한 모성애에 나도 모르게 콧등이 시큰해진다. 집밖 어디, 야생에서 출산했으면 벌써 서너 마리는 저 세상으로 갔을지 모른다. 길고양이들이 살아가는 환경이 너무 열악해서 하는 말이다. 새끼들이 안전하게 잘 자라는 모습이 보기 좋으면서도 왠지 새끼들을 위해 모든 것을 내어주
생활/사회
이종헌 조합원
2019.07.0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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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문화다양성조례(이하 다양성조례)를 둘러싸고 원안 통과를 주장하는 부천 시민사회단체와 본회의 상정 철회를 주장하는 종교단체 간에 치열한 공방전이 오가고 있다.다양성조례는 ‘문화다양성의 보호와 증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부천시 문화다양성의 보호와 증진에 관한 정책수립 및 시행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부천시민의 문화적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문화다양성에 기초한 사회통합과 문화도시 실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하고 있다.(제1조 목적)또한 문화다양성 보호와 증진을 위한 시장의 책무와 실행계획, 실태조사, 교육, 인력양성 등의
생활/사회
김재성 조합원
2019.06.24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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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까대기. 글/그림: 이종철. 출판사: 보리 만화 미생에 본 것으로 기억한다. ‘서 있는 곳이 다르면 보이는 것이 다르다.’라는 대사가 있다. 상황에 달라지면 기존의 입장이 달라질 수 있다. 자연스러운 현상이 아닐까 한다. 조금 멋진 표현으로 기억하는 것은 칼 맑스의 ‘존재가 의식을 규정한다.’라는 말이다. 이 말을 붙잡고 여러 논쟁을 할 수도 있겠지만 사람이 자신의 처지와 환경으로부터 자유롭기는 쉽지 않다는 것을 부정할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그래서 그런지 서 있는 곳이 전혀 다른 분들이 선거철이
생활/사회
남태일 조합원 (언덕위광장작은도서관 광장지기)
2019.06.24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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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15일은 남북 정상이 평화통일에 대한 희망을 한 발짝 내딛은 615남북공동선언 19주년이 되는 날이었다. 평화와 통일에 대한 염원이 이루어질 듯 말 듯한 분위기가 지속되는 가운데 ‘북향민과 함께하는 통일요리대회’가 부천대학교 예지관에서 열렸다. 이 날 요리대회는 북녘어린이영양빵공장 경기본부와 부천대학교평생교육원 남북하나지원센터의 공종주최로, 북향민 4개 팀을 비롯한 총 10개 팀이 참가하여 저마다의 요리 실력을 뽐내는 자리였다.올해로 5회를 맞는 이번 요리대회의 가장 큰 특징은 순위를
생활/사회
김재성 조합원
2019.06.17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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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가명)가 세상을 떠난 날입니다.2년 전, 배달 아르바이트를 마친 상수는 친구 기훈(가명)이와 천호(가명)를 오토바이 뒤에 태우고 가다 달려오는 자동차와 충돌했습니다. 상수는 그 자리에서 죽었습니다. 살아남기 위해 별의별 알바를 다했지만 끝내 살아남지 못한 것입니다. 천호는 식물인간이 됐고 기훈이는 두 달간 병원생활을 했습니다. 갓 스물, 청춘의 꽃을 피워야 할 소년들이 꽃보다 붉은 피를 아스팔트에 쏟으며 죽었습니다. 꽃 피지도 지지도 못한 채 식물인간으로 누워 있습니다.할머니와 둘이 사는 병준(가명·19세)이는 배달대행업체에서
생활/사회
조호진 (시인)
2019.05.28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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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봄이와. 글/그림: 소만. 출판사: 내가 그린TV 프로그램 중에 ‘정글의 법칙’이 있다. 유명 연예인들이 낯선 땅과 환경에서 생존 체험을 하는 내용으로 최소한의 의복과 장비만을 챙겨 생존지에 들어가 직접 식(食과) 주(住)를 해결한다. 제작진들이야 준비된 먹거리를 먹겠지만 출연진들은 스스로 끼니와 잠자리를 해결해야만 한다. 구성된 팀원들 중에는 군대나 취미활동으로 익힌 기술로 팀의 생존에 큰 도움이 되는 사람도 있다. 그런 의외의 모습에 없던 호감이 생기기도 한다. 허나 누가 뭐라고 해도 최고의 히어로는 족장으로 출연하는 김
생활/사회
남태일 조합원 (언덕위광장작은도서관 광장지기 )
2019.05.27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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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11일 한강오어보드로잉클럽 회원들과 양평으로 투어를 다녀왔다. 새벽 4시에 잠을 깨워가며 전날 준비한 물건들을 실고 항상 실내운동을 하는 중동 로잉하우스로 갔다. 아이들 소풍이라도 가는 냥 잠을 설쳐서 눈꺼풀은 무겁웠지만 마음은 들떠있다. 일찍 도착하여 사무실로 올라가 빠진 것이 없는지 살피고 주차장으로 내려오니 김현필 대표와 영재선배가 도착해 있었다. 장비를 실은 트럭을 몰고 양평으로 출발. 졸릴 줄 알았는데 마음이 들떠서 인지 눈이 말똥말똥 해진다. 2시간여 걸처 양평갈산체육공원에
생활/사회
심수경 조합원
2019.05.27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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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아빠' 라는 사람은 2015년에 파키슨 병이 악화 되서 돌아가셨습니다.변변한 교육도 직업도 가져본 적이 없는 아빠와 엄마 사이에서 저는 태어났습니다. 그래도 다행인 건 나의 '아빠'라는 사람과 나의 '엄마' 라는 사람은 자신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려는 부모였다는 겁니다. '아빠'라는 사람의 억척스러웠던 아내였던 '엄마'는 가게를 운영하시고 늘 가난했던 살림살이를 일으켜 세우셨습니다. 반면 '아빠'라는 사
생활/사회
박현숙 조합원
2019.05.15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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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여성의전화 활동가 디디가 생각하는 아주 간단한 도식.평등 = 민주주의 = 더불어 돌보기 = 이것이 페미니즘. 아동복지법을 보자, 누구든지 아동(18세 미만의 자)에게 성적 수치심을 주는 성희롱 등의 성적 학대 행위를 하거나 아동의 정신건강 및 발달에 해를 끼치는 정서적 학대행위를 해서는 안 되며, 아동에게 성적 수치심을 주는 성희롱 등의 성적 학대행위를 한 경우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에, 아동의 정신건강 및 발달에 해를 끼치는 정서적 학대행위를 한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벌금에 처하는 걸
생활/사회
디디 (부천여성의전화 활동가)
2019.05.09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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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사회
문정원 조합원
2019.05.06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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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지기가 읽은 만화책도서명: 남편이 회사를 그만둔다고 합니다. 글: 회사를 그만두고 싶은 남편을 둔 아내 모임 그림: 이치다 옮긴이:김윤경 출판사: 한국경제신문 새로운 진로를 고민하는 친구나 후배를 종종 만난다. 나 역시 반 백 년을 살면서 앞으로 남은 반백년을 어떻게 살면 좋을까 고민하다가 기술을 배우려고 몇 번 시도를 했지만 타고난 곰손이라 녹록하지 않음을 경험했다. 정말 세상에 쉬운 일은 숨 쉬는 것 빼고는 하나도 없는 것 같다. 물론 요즘 대기상태로는 마음 편히 숨쉬기도 어려워졌지만 말이다.미래에 대한 고민은 청년들만의 것
생활/사회
남태일 조합원 (언덕위광장도서관 관장)
2019.05.03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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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팰리스카운티 아파트 내 273세대 임대주택이 일반분양으로 전환됨에 따라 자칫 길거리로 내몰리게 될지도 모르는 임차인들이 분양전환을 중단하고 30년 임대를 보장을 요구하고 나섰다. LH는 국토부 지침에 따라 2012년경 30년간 임대하도록 한 재건축매입 임대주택을 10년 공공임대 후 분양전환 할 수 있도록 운영방침을 변경하여 통보하였다. 그리고 10년이 되는 올해 7월 일반분양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임차인은 3억원에 이르는 돈을 추가로 내고 분양을 받던지 아니면 정든 집에서 나와야 한다. 팰리스카운티 분양전환 대책위 조용지 회
생활/사회
콩나물신문 편집위원회
2019.04.29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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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2년 4월 29일”한인애국단 윤봉길의사, 일왕 생일 겸 전승 축하 식장(상해 훙커우 공원)에서 폭탄 투척 선서문(宣誓文) 나는 적성(赤誠)으로써 조국(祖國)의 독립(獨立)과 자유(自由)를 회복(回復)하기 위(爲)하야 한후국단(韓後國團)의 일원(一員)이 되야 중국을 침략하는 적의 장교를 도륙하기로 맹서(盟誓)하나이다. 대한민국 14년 4월 26일 선서인 윤봉길 한인애국단 앞 1919년 3‧1 운동 이후 독립운동의 주요 거점은 상하이의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되었다.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연통제와 교통국을
생활/사회
권철현 조합원
2019.04.29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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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불법 노상적치물 관·경 합동 행정대집행 부천시는 지난 4월 24일 오후 부천남부역 자유시장 과일가게의 도로상 적치물에 대해 행정대집행을 실시했다.이곳은 수년간 보도와 차도, 횡단보도에 과일, 채소 등을 진열해 온 곳으로 시민의 통행불편 민원신고가 이어졌다. 수차례 계고와 단속, 과태료부과, 고발 등 행정처분에도 불구하고 시정되지 않아 시가 행정대집행에 나선 것이다.시 관계자, 경찰 등 35명이 차량 4대를 이용해 과일, 야채, 바구니, 박스 등 도로에 적치된 상품 전부를 수거했다. 행정
생활/사회
콩나물신문 조합원
2019.04.26 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