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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
콩나물신문
1970.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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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공동육아 산어린이집 알토란방(6세) 아이들내가 어른이 되면 무엇이 될까? 뜨거운 햇볕이 한풀 꺾이고 바람이 선선하게 부니 오후 새참을 마당에서 먹어볼까? (산집의 큰 방 아이들은 가끔 마당이나 근처 나들이 장소로 이동해서 오후새참을 먹고 실컷 놀고 오곤 한다.) 마침 새참이 찐 감자와 참외였고, 우리는 마당 한켠에 돗자리를 펴고 뜨끈한 감자를 포크에 찍어 포슬하게 쪄진 감자를 먹었다. 이다인이 조심스레 껍질을 벗기며 말문을 뗐다. 이다인 “나 어른되면 매니저 되고 싶어.”임은비 “매니저? 매니저가 뭐야?”이다인 “노래 부르는 사
생활/사회
문정원 조합원
2016.07.01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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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내동, 송학골어깨동무 나눔 장터 지난 6월 11일(토), 송내체육관 마당이 소란스럽다. 장터다. 물건도 먹거리도 많았지만, 사람이 참 많다. 장터의 특별한 주인공은 따로 없다. 그곳에 모이고, 스쳐가는 사람들이 주인공 같았다. 구슬땀에 까만 눈동자로 물건 값을 흥정 하는 아이들, 무료로 칼 갈아주는 할아버지, 아이들 자전거 수리를 해주는 어른들, 공연준비에 바쁜 아이들의 상기된 얼굴, 장터에서 산 음식을 서로 나눠 먹는 사람들, 오며가며 반가워 한참을 마주 바라보며 이야기하는 이들을 보며 생각한다. 건강한 나눔과 소비가 여기 이곳
생활/사회
문정원 조합원
2016.07.01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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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여행도 생활협동조합을 통해서... 2016년 2월. 21명의 여행생협 조합원과 가족이 여행협동조합 깃발을 앞세워 중국 차마고도 여행을 떠났습니다. 부산에 거주하면서 참여한 상순여생님은 초딩 4년생 쌍둥이 두 아들과 함께 인천공항에서 만날 때까지 개인적으로 마음이 무거웠습니다. 아이들의 짐까지 잔뜩 둘러매고 공항에 왔지요.거리 때문에 준비모임을 같이 나누지는 못했지만 일주일간의 대자연속의 협동조합 여행은 대가족과 같은 분위기로 마음을 나누었고 지혜를 나누었습니다. 떠날 때의 마음은 불편했지만 돌아올 때는 아이들은 각자 자신의
생활/사회
김일섭 여행생협 이사장
2016.06.30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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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풍성 - 7월 2일~19일… 양성평등문화제, 기념행사, 체육대회 등 다채 부천시가 2016년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시민들의 양성평등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먼저 오는 7월 2일 오후 2시 중앙공원에서 ‘양성평등문화제’가 열린다.이날 송내동 청소년문화의집 밴드나래 등 5개 팀이 문화공연을 펼치고 ‘음악과 함께하는 우리동네 성평등이야기’라는 주제로 여성 일자리와 가정폭력, 성폭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자유학기제 대비해 방과후 체험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GO!DO!BE
생활/사회
여성청소년과
2016.06.29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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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울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의 아름다운 기부- 고강1동 복지협의체에 작은 정성 모아 10만 원 기부 - 부천시 오정구 고강1동에는 지난 23일 고리울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지영) 소속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꾸마마을’청소년 10여 명이 찾아와 고강1동 복지협의체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10만 원을 기부했다. ‘꾸마마을 배움터’는 국가 정책지원사업으로 중학교 1·2학년 학생으로 구성돼 있으며 방과 후에 학습, 문화체험 등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과 청소년 생활관리 등 청소년을 위한 종합 서비스를 지원한다. 학생들이 기부한 후원금은
생활/사회
고강1동 복지협의체
2016.06.24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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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살 딸과 함께하는 오쇠리 답사! 부천에서 산지 10년쯤 되는 엄마가 딸에게 들려줄 수 있는 부천의 이야기를 아는 것이 없어 [부천향토연구회 콩시루]에 참여하게 되었고 다섯 살인 딸은 이론 수업에도 두 번 참여를 하고 현장 답사도 세 번이나 참여를 하게 되었고 오늘 다녀온 오쇠리가 딸과 함께한 세 번 째 답사이다.뒤보뚝에서 범바위산, 대머리산, 봉배산 등을 바라보는데 하늘 위로 비행기가 아주 낮게 날아서 김포공항으로 지나가기도 하고 주변의 논에서는 왜가리도 한가로이 논 위를 거니는 모습과 쑥부쟁이, 소루쟁이, 방가지똥, 명아주
생활/사회
김지영 콩시루 회원
2016.06.23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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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원미서 외국인 치안봉사단 지역 학교 순찰 실시- 어린이 학교 ․ 성폭력 예방에 발벗고 나서 지역사회 호평- 부천원미경찰서(서장 경무관 우종수)는 늘어나는 아동 ․ 청소년 대상 범죄 예방을 위하여 외국인 치안봉사단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화제다. 부천원미경찰서 관계자는, 6월21일(화) 원미구 상동 소재 상미초등학교 일대에서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교 할 수 있도록 외국인치안봉사단(단장 손춘화, 중국출신)소속 결혼이주여성 4명과 함께 순찰 근무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경기남부경찰청(청장 정용선)에서 주요시책으로 실시하
생활/사회
원미경찰서
2016.06.23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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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의동, 소외계층에 친환경 재배 감자 기부- 새마을협의회, 부녀회서 수확한 감자를 소외계층 20가구에 지원 - 부천시 원미구 춘의동 새마을협의회, 부녀회 회원들은 지난 20일, 3월부터 알뜰살뜰 키워온 감자를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했다. 봉사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열심히 감자를 수확해 5kg에 상당하는 감자를 20박스에 나누어 담고 정성껏 포장했다.포장된 감자는 소외계층 20가구에 전달됐다. 뜻밖의 선물을 받은 대상자들은 든든하고 넉넉해진 마음에 후원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신상봉 회장은“생각보다 감자 수확량이
생활/사회
춘의동
2016.06.23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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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상동영상단지 주민감사청구의 성공을 기원하며 문화제를 준비 했습니다.일시 : 6월 20일 월요일 저녁 7시...장소 : 야인시대 캠핑장 앞 공터준비물은 맥주, 돗자리, 안주, 노래 입니다.^.^ 1부는 부천을 대표하는 최고의 지역팟캐스트삐틀스 공개방송2부는 응어리진 마음을 터놓기 위한자유발언대3부는 여러분들이 기대하시는뒤풀이이렇게 준비 되었습니다.편안한 마음로 오셔서 어떤 문제인지 정보공유하고 기서로 마음을 나누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오실 분들은 댓글 남겨주시거나 메세지 주세요아!!! 예정없이 그냥 오셔도 됩니다.https
생활/사회
박성철 조합원
2016.06.16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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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소사보건소, 지역아동센터에 ‘금연 보드게임’ 지원 - 관내 지역아동센터 18곳 대상 54개 지원 부천시 소사보건소는 지난 10일 관내 지역아동센터 18곳에 금연 보드게임인 ‘코모코모 헬스맨’ 54개를 지원했다.‘코모코모 헬스맨’은 일반 보드게임과는 달리 금연이라는 주제를 게임과 결합시킨 교육 보드게임이다.금연 보드게임을 통해 흡연이 얼마나 몸에 안 좋은지, 왜 흡연을 하지 말아야 하는지 등 성장기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이 가능하다.또 이날 아이들의 건강리더인 지역아동센터 교사를 대상으로 청소년 흡연예방 교육도 실시했다
생활/사회
부천시 소사보건소
2016.06.14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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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의 부동산 시장상황 우리나라 올해 1사분기 BSI (제조업경기실사지수)가 77로 최근 4년내 최저수준이다. 박근혜정부 들어 BSI최고수준은 2914년 4사분기 96이고, 최저치를 기록한 올해1사분기 보다 바로 높은 때가 2015년 1사분기와 3사분기가 85이니 올해1사분기는 그보다 8이나 낮으니 얼마나 심각한 상황인지 짐작할 수 있다, BSI는 기업이 느끼는 체감경기를 이전시점과 현재시점으로 대비하여 지수화한 것인데 100미만이면 이전보다 악화된다는 것인데 박근혜 정부 들어서 BSI가 100이상 된 적이 없다는 것은 이전보다 계
생활/사회
김의섭 조합원
2016.06.14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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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쓰레기를 처리했다! 콩나물신문에서 세 번이나 기사로 고발했던 청소년수련관 근처 혼합건설폐기물이 드디어 처리 되었다. 지난 4월부터 쌓이기 시작한 쓰레기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 급기야는 도로 한 부분까지 점령하기에 이르렀다. 이에 콩나물신문에서는 세 번에 걸쳐 ‘벚꽃과 쓰레기’, ‘조팝나무와 쓰레기’, ‘황매화와 쓰레기’라는 제목으로 고발을 했다. 그래도 부천시에서는 꿈쩍을 하지 않았다. 콩나물신문에서는 부천시청 홈페이지 ‘시장에게 바란다’ 코너에 이같은 사실을 알리고 쓰레기를 신속하게 처리해줄 것을 요청했다. 원미구청 환경보호
생활/사회
한도훈 조합원
2016.06.14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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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프로젝트 망각과 기억 상영회 후기세월호의 자식들 “끄억, 끄억, 어......................억”어린 것은 두려웠다. 한 번도 들어보지 못한 인간의 울음이라기보단 동물의 울부짖음에 가까웠다. ‘어미의 숨마저 끊어져 버리는 게 아닐까?’하는 불안에 어린 것도 울음을 터뜨렸다.가난한 시골 소작농의 10남매 중 장남은 초등학교 졸업 직후부터 인천의 한 양조장에서 일을 하겠다고 집을 나갔다. 외롭고 배곯는 객지생활을 막걸리와 소주로 버티다 아홉 번째인 내가 국민학교 4학년 때 간경화로 30여년의 생을 마감했다. 그날 엄마
생활/사회
<산어린이집>에 아이를 보내고 있는 가
2016.06.13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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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21(토) 무더운 날씨였지만, 오정대공원에는 시끌벅적 하하호호 행복한 웃음소리가 가득했습니다. 체험에는 중학교 친구들이 자신의 재능을 살려서 꾸민 네일아트부터, 우리어울림네트워크 구성원들의 재미난 체험이 가득했고요. 나눔장터에서는 손자랑 손잡고 직접 키운 대파와 상추를 뜯어와 파시던 할머니 할아버지부터 직접 만든 석고방향제를 들고 온 예쁜 여성분, 그 외에도 다양한 물건을 팔러온 친구들까지 다양했답니다. 또한 문화공연마당에서는 은구슬 같은 목소리로 노래 부르던 아이들 공연과 멋진 우먼파워를 보여준 무대! 드림태권도 친구들의 파
생활/사회
원종복지
2016.05.23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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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 대하여 들어본 적은 있지만, 직접 접한 것은 2015년 12월 ‘좋은 거버넌스와 시민의 역할’이라는 시민청책토론회를 통해서였다. 부천시의 다양한 현안에 관하여 시민들이 직접 정책에 대하여 의견을 모으고 그것을 수렴하여 더 나은 방향을 고민하고 모색하는 민관거버넌스의 자리였다. 참여자 100여명의 시민이 다양한 의견을 전문가 및 시민, 관계자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유익한 자리였다. 부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 대하여 들어본 적은 있지만, 직접 접한 것은 2015년 12월 ‘좋은 거버넌스와 시민의 역할’이라는 시
생활/사회
오성례 위원
2016.05.16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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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교육에서 사회통합도 중요하지만 그들의 “다름”을 인정하는 가운데 융합할 수 있는, 그들도 우리 사회의 구성원이라는 사회상을 꾸려나가는 것이 더 중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다문화가정 후원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이주민 스스로 운영하는 단체에 대한 지원이 더 필요하고, 사회 구성원들의 의식 전환과 다문화가정 자녀들을 위한 맞춤 식 교육이 필요하다. 이주여성 자조모임 경우에도 활동할 공간부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주민의 안전한 공간 확보도 중요한 문제이다.현재 교육현장에서도 일반학생 대상으로 다문화교육이 진행되고 있지만 주요
생활/사회
서태실(행복열매나눔회 회장)
2016.04.25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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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오 ‘못난 아빠’ 북 콘서트 개최!2014년 여름, 광화문 광장에서 세월호 진상규명과 안전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 46일 단식을 하던 유민 아빠,김영오님을 기억하시나요?김영오님이 쓴 수필 ‘못난 아빠’ 북 콘서트가 ‘세월호참사 2주기 부천기억문화제 추진위원회’ 주최, 콩나물신문 주관으로 담쟁이문화원 3층에서 열린다.■ 참여단체부천시민연대회의, 민족문제연구소 부천지부, 녹색평론 부천모임, 부천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복사골말그미, 부천민예총, 부천향토연구회 콩시루, 부천 YMCA, 부천 YWCA, 부천시민연합, 부천여성노동자회, 부천
생활/사회
콩나물신문 조합원
2016.04.02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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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포 세대, 흙수저, 헬조선… 현재에 만족하지 못하는 사람들‘성장’을 꿈꾸기에는 너무 팍팍한 현실과 막막한 미래 삶의 만족도 조사에서 벌써 수년째 OECD 최하위권을 차지할 정도로, 대한민국 국민은 현재에 만족하지 못하고 있다. N포 세대, 흙수저, 헬조선 등 현실을 비관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건강하고, 화목한 가정이 있으며, 경제적인 어려움도 없는 사람이 삶에 만족하지 못하다면 이유는 뭘까? 전문가들은 이를 성장이론과 연결지어 설명한다. 매슬로의 ‘욕구 5단계론’을 비롯해 심리학에서는 사람들이 지금보다
생활/사회
김은미
2016.04.01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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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화재에도 아수라장, 심곡복개천 생태하천 공사와 도로 축소 문제 뜬금없다는 이야기부터 해 본다. 도심지에서 도로가 차지하는 비중은 그 도시의 발전과 비례관계요, 인체로 치자면 대동맥의 혈관과 같은 것이다. 1970년 7월7일 대한민국에서는 발전의 추동력 족적을 남긴 역사적 대전환의 날이었다는 생각이 생생하다. 서울과 부산을 연결하는 경부고속도로가 착공 2년5개월 만에 완공되어 전국이 1일 생활권으로 접어든 날이다.아무리 인적이 드믄 외진 시골이더라도 도로가 연결되면 인간욕구에 비례해 생활환경이 기하급수적으로 발전한다. 딱히 도로
생활/사회
조태형 조합원
2016.03.27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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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원미경찰서장(경무관 우종수) 검찰 및 금융감독원을 사칭하여 피해자를 속이고 8억여원을 거리에서 피해자에게 직접 건네받아 중국에 보낸 보이스피싱 현금 수거책 강 모씨(25세,남)를 사기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위 범인은 총 20여건의 범행을 하고 2016. 3. 11 중국으로 출국하여 또 다른 범행을 위해 금융위원회위원장 명의의 위조서류(300매), 위조신분증(30매), 위조명함(200매)을 소지하고 입국하였다가 검거되었다. 최근 보이스피싱은 더욱 진화하여 피해자에 대한 많은 정보를 언급하면서 속이기 때문에 2~30대의 젊은 여
생활/사회
부천원미경찰서
2016.03.22 1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