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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
콩나물신문
1970.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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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는이야기
김해경 조합원
2018.03.28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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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로 빨라지는 봄소식을 전하기 위해 캘리로 ‘봄’ 글자를 써 보았습니다. 약동하는 봄!열정적인 봄!살아 움직이는 봄!부천이 뒤집어지는 봄!부천이 개혁되는 봄!시민정치가 용솟음치는 봄!뭐 그런 것들을 표현하고자 하였습니다. 글 | 한도훈
사람사는이야기
한도훈 조합원
2018.03.27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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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일꾼’ 공개모집에 지원합니다! 교육·복지·상담·협동조합 전문가 오산(吳山), 경기도의원에 도전합니다.배움과 나눔을 실천하는 준비된 지역일꾼, 오산(吳山)‘행동하는 양심’으로 ‘사람 사는 세상’을 만들겠습니다. ‘한사람의 과거를 보면 그 사람의 미래를 알 수 있다’고 합니다. 저는 끊임없이 배웠고, 배운 것을 나누기 위해 지역에서 실천했습니다. 그동안 교육, 복지, 상담과 협동조합 등 사회적 경제 분야에서 전문성을 키워왔습니다. 지역에서 힘써 활동해 왔으며, 나름의 성과도 얻었습니다. 저의 이러한 경험이 시민의 행복을 키우고,
사람사는 세상
콩나물신문 조합원
2018.03.27 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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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에 있는 아들에게 사랑하는 원웅아, 그곳 생활에는 만족하니? 어찌 만족하겠니. 핸드폰에 컴퓨터도 볼 수 없는 낯선 환경 속에서 각본에 짜여진 일정대로 움직이는 자유롭지 않은 현실을 어찌 만족하겠니. 아빠 군복무시절과는 180 바뀌었다지만, 젊은 혈기의 너의 생활이 얼마나 감당하기 힘들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래도 너 혼자가 아닌 많은 동료들, 전우들이 같은 조건에 있으니 그나마 덜 억울하고 덜 우울하지 않을까 싶구나. 형을 보낼 땐 그러려니 했었는데 막상 너마저 군에 보내고 나니 집안이 휑하고 쓸쓸하기 그지없구나. 까망이(애완견)
사람사는이야기
최하진 조합원
2018.03.13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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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에 의한 정책모임 “시민참여센터” 창립! 시민참여센터(Citizen's Participation Center)CPC”가 지난 2월 26일 부천시 중동 부천평생교육원 내 ENC상담센터에서 창립하였다. 시민이 자발적이고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제안하는 생활정치를 목표로 시민이 정책을 모니터링하고 지역의 정책을 연구하며 시민들과의 토론을 통해 의견을 수렴, 지역의 필요한 의제를 개발하며 정보를 공유하는 역할을 하고자 시작되었다. 시민참여센터는 첫째, 지역의 다양한 생활의제, 정책의제를 시민참여에 의해 발굴하고 토의함으로써 지역의 다양한
사람사는이야기
김병선 조합원
2018.02.28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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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솎아보기콩나물신문이 한 주간 SNS를 통해 드러난 부천시민의 목소리를 솎아보았습니다. 믿기 어렵겠지만, 두 장의 사진이 다 부천입니다. 부천의 첫인상은 사진 속 어지러운 네온사인과 일치했습니다. 이런 도시에서 오래 살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대장동을 발견했습니다. 가끔 숨 쉬고 싶을 때 카메라 들고 12-1번 버스에 올라탔지요. 종점까지 가는 그 길이 얼마나 행복한지... 멸종위기에 처한 금개구리가 서식하는 곳, 천연기념물인 재두루미가 찾는 곳, 도시의 폭염과 대기오염 농도를 낮춰주는 찬바람을 만들어주는 곳... 근데 부
사람사는이야기
오산 조합원
2018.02.22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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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다덩이 3년 꽉 채우고 졸업했어요^^; 편지 읽으면서 안녕을 고하는 선생님도 울고, 다덩이도 울고, 다덩이 아빠랑 엄마도 눈물 펑펑 쏟았네요. 유치원 등·하원 시킨 거 말곤 별로 한 게 없어요. 다덩이는 선생님이 다 키워주셨죠. 믿고 맡길 수 있게 마음 써주신 선생님,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자... 이제 초등학교로 갑니다. 좋은 선생님, 좋은 친구들 만날 수 있기를! 도담유치원 큰솔반 선생님 고맙습니다. 글·사진 | 임민아
사람사는이야기
임민아 조합원
2018.02.22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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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시루라면 밑 빠진 독에 물 붓는 일도 허튼 일은 아니다” 콩나물신문 부설 평생교육원 평생교육실습 입문기 중년의 대한민국 남자로 살아간다는 것은 어쩌면 평범함으로 시작해서 누구나 같은 삶의 연장선에 서서 쳇바퀴 돌듯 인생의 굴레에 나를 올려놓고 세월가기만을 기다리는 무료함의 끝으로 단정 지어진다. 나를 자극하고 변화하려는 1톤의 생각들은 1그램의 실천조차 못하고 몇 년의 해를 넘겨 다시금 내 앞에 던져졌다. 어느 날 우연히 친구가 지나가면 던진 한마디 "너 공부하고 싶지 않니? 넌 하면 잘 할 거야!"가 지난 1년 동안 방
사람사는이야기
김경관
2018.02.22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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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솎아보기콩나물신문은 한 주간 SNS를 통해 드러난 부천시민의 목소리를 솎아보았습니다. 부천문화재단 사업설명회 다녀왔다. 기초문화재단의 권한에 한계가 당연히 있겠지만, 여전히 한시적 프로젝트에 대한 지원과 정산이라는 범주를 못 벗어나고 있다. 그것도 6개월짜리... 장기적 프로젝트와 실험적 예술활동은 절대 '지원' 받을 수 없는 구조ㅠㅠ 심지어 예술활동을 지원한다면서 인건비를 제한하는 항목도 여전히 있었다. 예술은 사람이 한다. 그런데 인건비를 제한해!!! 작년에 그렇게 문제제기 했지만, 돌아오는 답은 '상위기관의 지침일
사람사는이야기
오산 조합원
2018.02.21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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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는 세상
콩나물신문 조합원
2018.02.2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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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웅 도의원, ‘밥 짓는 남자 서진웅’ 출판기념회 열어 부천시장 출마선언 서진웅 경기도의원이 지난 10일 ‘희망 밥상을 차리는 밥 짓는 남자 서진웅’ 출판기념회를 갖고 “희망 밥상을 차리는 일 잘하는 부천시장에 도전하겠다”며 부천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정세균 국회의장을 비롯해 전해철, 원혜영, 설훈, 김경협 국회의원과 김종석, 나득수, 류재구, 이필구 도의원이 함께 했다. 또 강병일, 김관수, 김문호, 김동희, 박병권, 이동현, 임성환, 최성운, 최갑철, 한선재, 황진희 시의원을 비롯해 6.13 지방선거
사람사는 세상
오산 조합원
2018.02.21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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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게 사람이다” 김문호 시의원 부천시장 출마선언 더불어민주당 김문호 시의원이 지난 9일 부천 채림웨딩홀에서 ‘모든 게 사람이다’ 출판기념회를 열고 부천시장 출마를 공식화했다. 김문호 의원은 3선 시의원으로 제7대 부천시의회 전반기 의장을 역임했다. 김의원은 “모든 게 사람이다. 정치도 행정도, 현재도 미래도 모든 게 사람이어야 한다. 세월호라는 엄청난 희생 뒤에서야 우리는 그 단순한 사실을 깨달았다. 나 역시 그랬다. 그날 이후 더더욱 사람을 생각했다.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각자가 자신이 처한 현실에서 맨 먼저 사람을 생각한
사람사는 세상
오산 조합원
2018.02.21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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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 힘으로!’ 2018년 부천시민사회 신년 하례회 열려 부천을 아름답게 가꿔가는 힘이다. 2018년 부천시민사회 신년 하례회가 지평교회에서 열렸다. 매년 열리는 이 행사는 2017년 한 해 열정적으로 일해 온 부천시민사회 활동가의 노고를 위로하고, 여러 단체에서 후원하거나 직접 조리한 음식을 함께 나누는 화기애애한 자리였다. 부천시민연합을 비롯해서 부천YMCA, 부천YWCA 등 여러 단체들이 참석해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부천시장 출마가 예상되는 더불어민주당 장덕천 변호사의 참석이 눈에 띄었다. 부천이 ‘누구나 정치’가 활발하
사람사는이야기
한도훈 조합원
2018.01.24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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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없는 소년에게 희망을!위기에 처한 소년들에게 기회를!!소년 희망을 한 뼘 더 키우는 2018년!!! 2018년, 틀에 박힌 새해 인사가 아닌 아주 멋진 인사를 드리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소년희망공장에서 아르바이트 하는 열아홉 소녀가장 혜민(가명)이에게 부탁했습니다. 혜민이는 글도 잘 쓰고 그림도 잘 그리는 다재다능한 소녀이자 일곱 살, 열네 살 두 동생을 책임져야 하는 소녀가장입니다. 새해 감사 인사를 드릴 그림을 부탁하기 위해 이런 설명을 했습니다. “자영업자 3명 중 2명은 장사가 안 돼 문을 닫을 만큼 생존경쟁이 아주 심
사람사는이야기
최승주 조합원
2018.01.15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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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선수범하는 믿음직한 경찰관이 되겠다”소사경찰서 남기찬 경위 '모범공무원 국무총리 표창‘ 부천소사경찰서(서장 유제열) 남기찬 경위가 2017년 12월 29일 모범공무원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소사경찰서는 2017년 하반기 국무총리표창 모범공무원증 수여식을 가졌다.남 경위는 소사서 교통조사계에서 베테랑이다. 모범공무원은 5년 이상 재직한 경찰관 중 주요 국정과제 및 성과 창출에 기여하거나 타의 모범이 된 경찰을 대상으로 선발하는 포상제도이다. 부천 관내에서는 남기찬 경위 등 3명이 선정되었다. 이날 수여식 후 남기찬 경위는
콩나물, 콩나물을 만나다
한도훈 조합원
2018.01.15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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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미됨’이란 작당에 새 식구가 늘었다. 21일째 품었던 다섯 개의 알 중에 두개가 부화되었다. 지난해 친구로부터 백봉 오골계 세 마리를 분양받아 키웠다. 6개월 쯤 되니 수탉의 모습을 드러내더니 울기 시작했다. 주변 아파트 주민의 민원에 밤낮으로 고민하다가 지난 추석명절에 시골로 보내서 잡았다. 김해 사는 형님이 몸보신 했다. 그리고 내가 심혈을 기우려 만든 닭장에는 백봉이 한 마리만 남았다. 처음 내게 백봉이를 선사한 친구가 닭을 키우는 진수는 알을 부화시켜 병아리를 키워보는 것이라며 부화기를 만들어 부화시켜보라고 선동했다. 인
사람사는이야기
오산 조합원
2018.01.12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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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사랑하는 사회, 더불어 사는 사회, 행복한 사회부천대 아동보육학과, 꿈나무지역아동센터에 간식과 후원금 전달 지난 12월 15일 부천대 아동보육학과 이순배 겸임교수와 1학년 학생들은 꿈나무지역아동센터(센터장 정혜정)를 방문해 크리스마스 행사를 앞둔 아이들에게 간식과 후원금을 전달했다. 부천대학교 아동보육학과에서 아동권리와 복지를 강의하는 이순배 교수는 먼저 꿈나무지역아동센터에 방문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신 이사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아동보육학과는 영유아의 인재육성이라는 목표로 체계적인 교육시스템으로 현장에서 원하는 보육교사의
사람사는이야기
오산 조합원
2018.01.04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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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시간에 배운 심폐소생술이 아버지를 살리는 데 큰 도움이 되었어요. " - 골든 타임을 놓치지 않아 아버지를 살린 계남고 3학년 이예담 학생 이야기- 부천 계남고등학교(교장 나길수)에서는 지난 13일 아버지를 심폐소생술로 살린 3학년 2반 이예담 학생에게 경기도지사 표창장을 수여했다.시간은 2017년 9월 15일 새벽 4시쯤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예담 학생은 새벽까지 밀린 숙제를 하다가 안방에서 무슨 소리가 들리는 것을 느꼈다. 엄마가 아빠를 간절히 부르는 소리였다. 무슨 일인가 싶어 안방으로 들어가 보니 아빠의 호흡이 이
사람사는이야기
한도훈 조합원
2018.01.02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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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서 만난 개들... “정이란!” 어제 저녁 음성 대소에 계신 형을 만나러 내려와 하룻밤을 지내고 돌아가는 길이다. 오늘은 매일 쓰다시피 하는 병아리와 어미달구님 얘기 대신, 산에서 만난 개 이야기를 하여야겠다. 집에 있은 '병아리와 달구님들은 하루 잘 지냈으려나...' 형과 괴산의 '사랑산' 산행을 하게 되었다. 엊그제 한 달 이상 미뤄온 공단과 법원 등에 제출할 서류를 힘들어도 기어이 마무리하고 말겠다는 생각으로 거의 밤을 새며 책상 앞에 있었는데, 그 영향 탓인가 어젠 블루베리 와인을 서너 잔 먹고 피곤과 졸음을 이기
사람사는이야기
김형철
2018.01.02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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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에는 우리들 모두에게 더 큰 희망과 감사의 열매가 가득하길... ‘향기네’의 자랑은 꾸준함입니다. 특별할 것도 없는 무료급식소를 19년이라는 기간 동안 하루도 쉬지 않고 꾸준히 문을 열어 놓고 어르신들을 대접 한 것, 그것이 자랑입니다.특별히 좋은 음식도 아니고, 특별히 다정다감하지도 않고, 그냥 매일 매일이 시장통 같은 어수선함과 어렵게 이어 나가는 하루하루가 이어져서 19년이란 세월이 흘러 온 것 같습니다. 그동안 꾸준히 함께해 주신 분들이 고맙고, 또 한해를 보내며 일일이 감사의 마음을 전하지 못한 많은 분들에게 이렇게나마
사람사는이야기
임성택 조합원
2018.01.02 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