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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
콩나물신문
1970.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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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야외로 나가기 좋은 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낮에는 좀 덥지만 그늘에 들어서면 선선한 바람이 살랑살랑 부는 것이 밖으로 나가고 싶어집니다. 마트나 쇼핑몰에서 캠핑 등 나들이 용품들이 많이 등장하고 있는 것도 그런 시기라는 뜻이겠지요. 맛있는 것을 먹기 위한 용품도 있고 잠을 자기 위한 용품도 있지만 아이들과 놀기 위한 용품도 빠지지 않는 것 같습니다. 물총부터 물안경, 해먹, 배드민턴 등등 가지 수도 많습니다. 오늘은 아이들이 야외, 특히 자연에서 즐기는 진짜 놀이를 생각해 볼까 합니다.
숲에서 아이와 놀자
정문기
2018.06.21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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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 쨍쨍 여름이 시작 되는 때, 양기가 가득한 단오 날(음력 5월 5일)이 지났다. 아이들에게 단오 날은 어떤 의미로 느껴질까? 농사를 중심으로 생활한 조상들은 모내기를 끝낸 뒤 풍년을 기원하고 시작되는 더위를 건강하게 보내고자 단오잔치를 했다. 도시에서 자란 아이들은 모내기도 생소하고 텃밭농사로 농사일을 살짝 맛보는 정도이지만 예나 지금이나 더위를 건강하게 이겨내고자 하는 단오 의미는 아이들에게도 이어지는 것 같다. 산어린이집, 우리노리 어린이집, 산방과후, 산학교는 ‘네 아이 내 아이 가리지 않고 함께 키우고자’ 하는 마음이
교육/청소년
박은애 (산학교선생님, 말랑)
2018.06.21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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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년간을 기다려온 6.13 지방선거가 막을 내렸다. 선거에서의 당선과 낙선은 수동적 희비를 가져온다. 유권자의 선택에 의한 낙점은 노력에 대한 근엄한 결과가 아니라 바람이거나 통제할 수 없는 유행이라는 점에서 지극히 외부적이라고도 할 수 있다.낙선자는 지난 결과를 냉정히 반성하고 치밀한 분석을 통해 재도전을 도모하기 위한 인고와 와신(臥薪)의 시간을 견뎌야한다. 이와는 달리 당선자는 피곤이 가시기도 전에 당선증을 받아들고 그 결과를 실감하면서 자존감을 세우고 표정을 관리하며 꽃가마를 타는 격이 된다.부끄러움과 부러움의 희비 교차의
칼럼
당현증 (편집위원장)
2018.06.21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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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천신인문학상, 지역 신인 작가 발굴해 총 상금 7백만원 규모 시상 - 수주문학상, 전국 시문학 공모해 상금 1천만원 시상 문학창의도시 부천에서 문학인을 적극 발굴한다. 부천문화재단은 ▲부천신인문학상(접수 8.6.~17.) ▲수주문학상(접수 8.6.~24.)을 통해 문학인을 지원하고 문단의 역량을 높일 계획이다.지역 빛낼 신인 작가, 부천서 찾는다 제15회 부천신인문학상은 지역의 새로운 문학인을 찾는다. 응모 부문은 ▲소설 ▲시 ▲동시 ▲동화 ▲수필 ▲일반희곡 등 6개 분야로, 8월 6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방문·우편·이메일을
정당-국회의원
부천문화재단
2018.06.20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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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차 산업혁명이 일어나면서 우리들은 인공지능에 관심이 높아졌다. 미래에는 인공지능과 더불어 살아가는 시대가 올 것이다. 하지만 우리들의 경쟁자이기도하다. 인공지능 관련으로 부천동 여자중학교 학생 174명을 설문조사한 결과 긍정60명, 부정114명으로 긍정적으로 생각35% 부정적으로 생각65%다. 인공지능의 긍정적인 면은 편리와 재미이다.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인공지능 스피커(클로바, 기가지니)는 말만하면 해달라는 것을 해준다. 그리고 파파고는 언어의 질이 높고 다양하며 핸드폰 인공지능(OK구글, 빅스비, 시리)은 심심할 때 친구
교육/청소년
글/강윤지, 자료조사/송지혜, 보조/김동현 (역곡마을
2018.06.20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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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기 마을의 위치 새기라는 마을이 있었다. 쇄기라고도 한다. 어원에 대한 이야기는 다음 호에 싣는다. 멧마루인 원종마을에서 동쪽으로 이어진 계산 아래에 자리를 잡았다. 새기하고 멧마루 사이에는 새터말이라는 마을이 있었다. 한자로는 신허리(新墟里)이다. 새롭게 터를 잡은 마을이라는 뜻이다. 일제강점기 1919년 지형도를 보면 새터말은 둥그렇게 생겼음을 알 수 있다. 새터말이라는 말로 미루어 멧마루나 새기 보다는 늦게 마을이 생겼음을 유추할 수 있다. 현재의 지도에 보면 새기 마을을 간단하게 찾을 수는 없다. 다들 빌라나 아파트로
내고향 부천이야기
한도훈(시인, 부천향토역사 전문가)
2018.06.20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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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깨나무 (갈매나무과 Rhamnaceae) Hovenia dulcis 중앙공원에서 지금 헛깨나무의 꽃을 볼 수 있습니다. (족구장 옆, 작은도서관 앞)해질무렵인데 꿀을 만들기 위한 벌들의 노력은 계속되고 있었습니다헛깨나무의 열매는 지구자, 헛깨나무의 줄기는 지구목으로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습니다헛깨나무는 술독을 풀어주고 열을 내려서 마음을 편안하게 하며,갈증을 멈추게 하고 소변을 잘 나오게 합니다
허준약초학교
박종선 (허준약초학교)
2018.06.20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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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노동자 방가방가씨는 2016. 11. 23. 주식회사 부천건설에 입사하여 근로계약을 체결하고, 생산직으로 근무하던 중 2017. 12. 26. 부당하게 해고되었다고 주장하는 사람이며, 회사는 노동자 20여명을 고용하여 제조업을 하고 있었다.사건의 시작은 2017년 10월 27일로 거슬러 올라간다.방가방가씨는 2017. 10. 27.부터 2017. 12. 16.까지 회사의 사용자로부터 휴가사용에 대한 승인을 받고 본국인 필리핀으로 출국하였다가 2017. 12. 23. 입국하였다. 그런데 원래 회사에 휴가를 신청할 때는 2017
노동상담소
이종명 (부천시 비정규직 근로자 지원센터장)
2018.06.20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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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도시 부천 대표작가 3인(변영로, 양귀자, 정지용)의 발자취를 따라 이야기를 발굴할 시민을 찾는다.부천문화재단은 6월 24일까지 ‘부천 인문로드의 발견’ 참여자를 모집한다. 선발 규모는 20명 내외로 문학과 스토리텔링에 관심 있는 부천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이 프로그램은 경기문화재단 협력 기획지원사업으로 지역특화 예술프로젝트를 개발한다.교육은 7월 5일부터 9월 6일까지 두달간 무료로 진행되며, 글쓰기 교육과 함께 문학적 가치를 지닌 현장 답사를 통해 스토리텔러를 양성한다.참여를 원하는 이는 재단 홈페이지(www.bcf.o
정당-국회의원
부천문화재단
2018.06.19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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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덕천 부천시장 당선인이 별도의 시정 인수위원회를 꾸리지 않기로 했다. 다만 오는 7월 2일 취임 전까지 32명이 참여하는 ‘시정준비단'을 운영할 계획이다.장 당선인 측은 “현 시정 운영과 큰 틀에선 변화가 없을 것으로 보고 준비단을 소규모로 꾸렸다”며 “대규모 인수위를 구성하면 예산 낭비를 수반하고 위화감이 조성될 수 있다는 점 등도 감안했다”고 설명했다.시정준비단은 더불어민주당 시·도의원 당선인을 중심으로 꾸려졌다. 염종현 경기도의원 당선인이 단장을 맡았다. 강병일 시의원 당선인은 부단장을, 김병전 시의원 당선인은 간사를 맡게
부천시-의회
부천시 민선7기 시정준비단
2018.06.19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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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9일 창립한 ‘부천교육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박순희)이 교육부의 설립인가를 받아 정식으로 출범하였다. 위 협동조합은 지역사회에서 교육․문화․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더불어 공동체 교육철학과 사회적 경제 가치를 확산함으로써 지역교육공동체를 실현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이제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함에 따라 앞으로 학교 등에서 방과후교육, 자유학기제교육, 진로직업체험교육, 시민교육 등의 교육사업과 돌봄 위탁사업 등 직접 사업 그리고 지역에서 필요한 다양한 교육과정개발, 강사양성 및 재교육, 연구사업,
교육/청소년
김미선
2018.06.18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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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문]평화롭기만 하던 문화예술의 도시 부천에 밀양의 비극이 재연되려 합니다.한전은 밀양의 비극을 이곳 부천에서 재연하지 말고 공사를 멈추어야 한다.학교 앞, 주거밀집지역 불과 8M아래 499kv 특고압선이라니!이게 왠 날벼락 이라는 말입니까?왜! 극히 평화롭고 조용했던 마을에 이러한 일들이 일어나야만 하는 것입니까?우리 특고압 결사반대 학부모연대 비상대책위는 한전에서 시행하는 전력구 공사를 지켜보면서 왜, 미래의 꿈나무들인 아이들의 “건강권 및 학습 환경권, 주민의 건강권과 생활환경권“ 이 철저히 무시되고 국가의 주인인 국민
시민단체
부천 특고압 전력구 공사 중단 촉구 비상대책위원회
2018.06.18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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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표 당일 밤 아빠가 떨어진 걸 슬퍼하며 잠자리에 든 첫째 아들 이준이가 다음날 아침 일어나자마자 물어보더군요.“윤병국 아저씨는요?” .... 떨어졌다고 하니..“그럼 대장들녘은 누가 지켜요?” 하고 울음이 터졌습니다.이준이뿐만 아니라 대장들녘을 좋아하는 여러 아이들이 많이 울었다고 합니다.이준이와 아이들의 눈물을 닦아주겠습니다!대장들녘지키기의 새로운 라운드가 시작됩니다.지난 토요일 쌍둥이아들을 안고 중앙공원 토요나눔장터 개장식에서 대장들녘지키기 시민캠페인을 진행하면서, 다가오는 토요일의 금개구리 대탐사 행사를 소개했습니다.“새로운
환경/복지
최진우
2018.06.18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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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국, 오산 쌤 보세요.지난 석 달동안 선거에 매달려 뛰느라고 고생하셨습니다.두 분 생각을 하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고 가슴이 미어지고 눈물이 납니다. 민주주의 선진국으로 이민을 가고 싶습니다. 그러니 두 분 당사자와 가족들은 그 심정이 오죽하겠습니까?뭇 사람들은 열심히 살고 정성을 다 하면 하늘이 안다고 하지만, 그 하늘보다 힘든 것이 사람을 설득하는 일인 것 같습니다.아주 오래전 지역 정당, 시민 정치를 공부하자고 여의도며 과천, 진주에 같이 갔던 일이 떠오릅니다. 말로는 쉽게 "시민 권력, 포데모스, 오성운동, 디지털 민주
사람사는이야기
한효석 조합원
2018.06.16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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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이번 선거에 대한 인사가 아니라 시의원 12년에 대한 인사입니다. 여러 차례 이야기 한 것이라 반복될 것 같습니다만 저의 선거출마는 이번으로 그만이라 생각하고 시작한 일이었습니다. 그럴 리도 없었지만 설령 당선된다 해도 마지막이라고 이야기 해 왔습니다. 그래서 이번을 발판으로 더 도약하라는 인사는 사양합니다. 이번 선거는 처음부터 저의 정치적 입신이나 발판마련을 위한 것이 아니라 시민정치의 출발을 위한 것이라고 설정하고 시작한 것입니다. 그리고 토건개발행정, 독선행정에 대한 심판청구, 대장동개발에 대한 문제제기의 목적도 있었습
연재
윤병국
2018.06.15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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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이 문학가 펄 벅의 학술연구와 문화계승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한다. 부천펄벅기념관은 펄 벅 탄생일(6.26.)을 맞아 이달 말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탄생 126주년을 기념해 기획된 이번 행사는 ▲그림그리기대회(6.23.) ▲학술심포지엄(6.26.)이며, 각각 펄벅기념관 일대와 시청 판타스틱큐브에서 열린다. 행사와 함께 올해 10회를 맞은 펄벅기념문학상도 6월 20일부터 공모를 시작한다.이번 주말엔 온가족 펄벅기념관으로··· 그림대회, 문화체험 등 다채 6월 23일(토) 펄벅기념관 일대에서 ‘펄 벅 탄생 126주년 기념 그림
정당-국회의원
부천문화재단
2018.06.15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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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5시에 눈이 떠진다.습관이 무섭다.개표결과를 이제서야 본다.다선거구 무소속김선화 *7번 *7위 *2187표꼬박..100일을 아는이 한명없는 시점에서 나홀로 달렸다.그사이..2187분이 무소속 김선화를 아신 것이다.다른건 상관없다.'200표나 받을까??'란 의구심으로 시작한 나였기에..오늘부터는 다시 나의 일터로~희망을 안고 출근하련다.그동안 고생 많이하신 후보자분들과 관계자 여러분들께 인사드립니다.꾸벅!돌직구 후보자를 열렬히 응원하며 함께 홍보해주신 유세차 사장님, 나의 절친💖김정아,석진선 언니둘,띠동갑 든든한
정치/행정
김선화 (전 시의원 후보)
2018.06.15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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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정의당 부천시의원후보 신현자입니다비록 낙선하였지만 3331명의 시민분께서 저를 믿고 지지해주셨습니다.8.3%의 지지를 잊지 않겠습니다선거기간동안 정의당과 신현자에게 보내는 응원과 관심속에서 행복했습니다‘찾아오는 후보가 없다.’ ‘ 나한테까지 악수를 하냐’는 시민분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시의원이 어때야 하는지 배우는 시간이었습니다골목골목에서 만난 시민분들과 약속한대로특권없는 의회, 여성과 아이들이 안전한 동네, 청년과 자영업자가 웃는 동네, 시민이 함께하는 정치를 만들기 위한 발걸음을 멈추지 않겠습니다앞으로도 많은 지지와 조언
정치/행정
신현자 (부천시의원 후보)
2018.06.15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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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부천시민 여러분!경기도의원 에서 아쉽게도 탈락하고 말았지만 시민들께서 베풀어주신 성원과 지지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지난 100여 일 동안 재래시장, 뒷골목, 상가, 노인정, 장애인재활센터, 어린이집, 대학교 등을 다니면서 무수히 많은 시민들을 만났고 부천의 참모습을 보았습니다. 그러면서 행복도시 부천을 만들어야겠다고 꿈꿨습니다. 소사동에서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과 재래시장 한쪽 좌판에서 대파를 파시는 할머니를 만났을 땐 커다란 쇠망치가 제 심장을 두드렸습니다. 이분들에게 따뜻한 밥 한 끼 대접해야겠습니다.행복도시 소사를
정치/행정
황재성 (도의원 후보)
2018.06.15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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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부천시민 여러분께] 안녕하십니까 송내1.2동 심곡본동. 본1동 도의원후보 김은주 입니다우선 저를 지지해주시고 응원해주셨던 많은 분들께 당선이라는 좋은결과로 보답드리지 못 한점 진심으로 송구하다는 말씀드립니다또한 보내주신 지지와 성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지난 선거운동기간 동안 저는 참 복받은 사람임을 새삼 깨달았습니다.저를 위해 제2의 김은주가 되어 목청껏 제 이름을 외쳐준 소중한 캠프의 선거운동원분들이번 선거를 통해 인사드렸지만 진심으로 한식구로 맞이해주신 자유한국당 소사당협 차명진 위원장님 서명희사모님과 당원분들혼자서는
정치/행정
김은주 (도의원후보)
2018.06.15 1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