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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
콩나물신문
1970.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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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새누리당 또는 자유한국당에서 활동하던 사람이 이번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공천을 받아 출마하기도 합니다.기존 민주당원은 당연히 흥분하고, 일반 시민들도 비웃습니다. 그런 사람들이 철새처럼 변신에 능하다 쳐도, 공당인 민주당은 그런 것도 걸러내지 못하냐는 거지요.심지어 어떤 분은 우리가 적폐 세력의 신분을 세탁해주려고 촛불을 들었나 한탄하기도 해요.그런데 말입니다. 정치 고수인 부산외대 이광수 교수는 민주당이 그래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속이 상하지만 이를 악물고 그렇게 투항하는 사람들을 중용해야 자유한국당이 무너진다는 거지요. 특히
기고문
한효석 조합원
2018.05.09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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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를 쳐도 기부아웃을 당해도 기부 이겨서 기분 좋고 져도 기분 좋은 야구경기가 있습니다. ‘소아환우돕기 부천야구인DAY'가 바로 그렇습니다. 지난 7회의 대회를 거치면서 경기를 통한 기부와 자선경매를 통해 모금된 3천여만 원의 성금은 부천 소아환우들의 쾌유를 위해 지원하였습니다. 올해는 5월 26일(토요일) 대장동 독고탁 야구장에서 열립니다. 부천시민야구협동조합, 부천성모병원 첼린지야구단, 부천소방서 플레임즈야구단, 부천시청 판타지아야구단, 원미경찰서 힛앤런야구단 부천야구소프트볼협회의 공동주최로 열리는 제8회 소아환우돕기 부천야
스포츠/건강
이득규 조합원
2018.05.09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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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랑 종종 싸운다. 분이 안 풀리면, 달리한테 동물들이 연날리기하는 동화책을 가져오라고 시킨다. “달리야 어떤 연이 좋아?” “어 이연이 좋아.” “그렇구나. 아빤 조그만 연이 정말 싫어.” “그래? 난 돼지 연이 싫어.” “그렇구나.” 그렇게 한참 이 연, 저 연 이야기를 하다보면 아내가 내 등을 발로 찬다. “이 유치찬란한 놈아!”
사람사는이야기
최정우 조합원
2018.05.09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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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팡에서 기타를 배운지 3년째 맞고 있다.처음에는 문화재단에서 지원하는 동아리사업으로 시작했다. 일주일에 한번 강사선생님께 배우고 연말 재단행사에 참여하고 옴팡 술 파티에도 단체로 참여했다.잘 치는지 못 치는지 크게 중요하지 않고 그냥 치는 만큼 묻어갔다. 강사쌤이 옆에 계시니 크게 부담 갖지 않아도 됐다.지난해 가을부터 지원이 끝났다.우리끼리 모여 한두 시간 연습하고 돌아가고~고작 일주일에 한번 치면서 바램은 3년차에 접어드니 뭔가 뽀대나는 노래를 찾았다.좋은 노래는 제목보고 코드만 보면서 패스~기타를 배운다면 누구나 흉내 내는
사람사는이야기
이종명 조합원
2018.05.09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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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아이가 그려준 어버이날 엽서자기랑 함께 있는 아빠의 모습을 멋지고 젊게 그려줘서 고맙다. 게다가 꽃같이 웃으시는 아빠라니 ㅎㅎ 갑자기 꽃보다 남자 F4가 된 듯 기분 좋다. 질풍노도의 사춘기가 엊그제 였던 것 같은데 사랑해요 라는 표현을 다 하다니고맙다.
사람사는이야기
박태근 조합원
2018.05.09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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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4월 26일 볍씨에 철분 옷을 입혔습니다지난 해 처음으로 자연농을 한다고 볍씨를 마른 논바닥에 훌훌 뿌렸었는데요. 볍씨를 새가 먹고 쥐가 먹으면서 벼 싹이 크게 모자랐었습니다. 이마저 무지막지한 멸강나방이 어린 싹을 먹어 치우는 바람에 하지 날 볍씨를 다시 뿌렸었습니다. 결국 11월에 가서야 수확을 했고요 수확량도 형편없었습니다. 올해는 볍씨에 철분을 옷 입히기로 했습니다. 철분 옷을 입히면 새가 볍씨를 먹지 못 하고 땅에 조금 깊이 묻혀서 벼가 덜 쓰러집니다. 일찌감치 철분을 주문하고 받아 놨었습니다. 오늘 이 옷 입히기 작업
환경/복지
유진생 조합원
2018.05.09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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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서 한거라고는 평화를 기원하는 백배 절을 하고, 소박한 점심을 나눠먹고, 언덕 끝에 올라 경찰들을 병풍삼아 뜨건 난로에 젖은 발을 말리며 이야기 나누고, 오후엔 신부님과 평화미사를 드렸다. 그렇게 소성리 주민들과 일상을 함께 한다.오늘 내가 할 수 있는 ‘연대’ 다. 어르신, 교무님, 신부님 부디 몸 상하지 않으시길저 아름다운 땅에 영구한 평화가 깃들길...합장
생활/사회
신승희
2018.05.09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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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청소년이라는 단어와 노동이라는 단어의 조합이 어색하게 느껴지시지는 않으신가요? 청소년 = 학생, 학생 = 공부, 공부를 안하는 것은 학생에 본분에서 벗어난 일탈행위. 사실 이런 인식이 우리사회에 보편적인 사고로 굳어져 있었기에 노동하는 청소년은 정상적이지 않고, 소위 ‘문제아(?)’로 보는 편견까지 생겼습니다. 반면 ‘안쓰러운 존재’로 보기도 합니다. 앞의 시각보다는 백번 낫겠습니다만, 역시 청소년의 입장에 서 보면 자신들을 있는 그대로 보지 않고 있다는 느낌을 받을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그럼 청소년의 노동을 두손 두발
노동상담소
최영진 (부천시비정규직근로자지원센터 사무국장)
2018.05.09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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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8일 화요일 저녁 역곡동의 주택가 골목 작은 공간에 사람들이 모여들었다. 4월에 가오픈하고 사람들을 맞이했던 큐레이팅 전문 중고책방 ‘용서점’이 정식 오픈을 한것이다. 용서점 공식 오픈 행사를 겸해서 박총 저자와의 만남이 있었다. 최근 ‘읽기의 말들(유유)’를 냈던 박총 작가를 통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었다. 멀리 덕소에서부터 근처 동네 마실가다 들르신분들까지 다양한 분들이 함께했다. 역곡이 고향인 유승범(검단참좋은교회 목사)씨는“오늘 박총작가 초청 독서특강은 동네주민들을 위한 동네책방의 창의적인 시도로서 매우 신선했다”고
문화/예술
나유진 조합원
2018.05.09 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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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원미경찰서(서장 경무관 현재섭)은 5.4.(金) 17:00 부천원미경찰서 4층 강당에서 ‘학교폭력이 없는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명예경찰소년단 ‘또래지킴이’ 발대식이 있었다.이날 행사는 부흥중 등 소년단원 40명, 지도교사 4명, 김광민 변호사 등 45명이 참석하였으며, 이창진 마술사의 발대식 축하마술공연, 위촉장 및 임명장 수여식 등을 진행하였다.명예경찰소년단(이하 또래지킴이)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또래상담·법률교육 등 전문화 교육을 받아 또래지킴이로서의 역량을 키워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또래지킴이의 단장인
공공기관 기타
원미경찰서
2018.05.08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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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 화재 복구방법과 비용 산정을 놓고 임대인과 임차인간 벌어진 갈등이 경기도 상가건물 임대차분쟁조정위원회(이하 분쟁조정위원회) 중재로 해결됐다. 경기도는 최근 성남시 분당구 한 상가에서 일어난 분쟁에 대해 분쟁조정위원회가 제시한 제3자 화재복구안에 대해 임대인과 임차인이 동의하면서 분쟁이 해결됐다고 8일 밝혔다. 분쟁은 지난해 12월 상가에서 일어난 화재 복구 방안을 놓고 임대인과 임차인의 불신이 쌓이면서 촉발됐다. 임차인 A씨는 화재 복구를 자신이 맡겠다며 화재보험료 청구에 필요한 동의를 요청했으나, 임대인 B씨는 임대 만료기간
정당-국회의원
경기도 법무담당관 법률구조팀
2018.05.08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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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지역 시민단체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무소속 ‘시민후보’ 윤병국 부천시장 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 체제에 돌입한다.윤후보는 지난 3월 2일 부천시장 예비후보로 가장 먼저 등록하고 두 달여 동안 가장 열정적으로 선거운동을 해왔지만 선거사무소 개소식은 본 선거 운동 한 달 전으로 늦춰왔다.늦은 개소식 이유에 대해 윤후보는 거대정당의 이름을 걸고 출마하는 것이 아닌 시민의 후보로 출마하는 만큼 시민 한 분 한 분 만나서 출마에 대한 충분한 공감대와 지지를 이끌어 낸 후 공식적으로 출범하게 되었다고 말했
부천시-의회
윤병국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2018.05.08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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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블럭 수리 전문 팀을 운영해 주세요. 보도블럭은 해마다 새로 까는 것이 아니라, 살살 달래가며 100년을 쓰는 겁니다.아직도 여러 지방정부는 연말에 보도블럭 공사를 합니다. 보는 사람마다 그 공사를 고마워하지 않으며, 한 마디씩 던집니다."예산이 썩었군.""예산이 남아도네."이제 시민들도 알 만큼 압니다. 연말에 보도블럭을 새로 까는 것은 지방정부가 하는 일 중에서 시민들에게 가장 욕먹는 일입니다.부천은 과거에 해마다 보도블럭 교체와 수리 비용으로 8억원쯤 썼다고 합니다. 그런데 2016년에 86억원을 보도블럭 예산으로
기획/특집
한효석 조합원
2018.05.07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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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임금들은 나라를 큰아들에게 물려준다고 기준을 만들었다. 기준을 만들어야 왕위 계승때 다툼을 없앨 수 있기 때문이다.그러나 그렇게 기준을 만들어도 계승할 아들이 없거나, 큰아들이 똑똑치 않거나, 작은 아들이 너무 현명하면 왕위 계승 과정에서 피바람이 분다.그런 "왕자의 난"이 국사책에만 있는게 아니다. 삼성 재벌 3대 세습 과정에서, 이북 김정은 세습 과정에서 확인되었다.요즘 우리 정치판도 똑같은 것 같다. 서울시장 후보 경선에서 박영선과 우상호는 손을 잡으며 "정통 민주당 후보"가 서울시장에 나서야 한다고 합의문을 작성
기고문
한효석 조합원
2018.05.06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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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고생해서 간신히 좀 오래된 아파트 한 채 내집이라고 장만해서 좋다고 했는데 아파트 밑으로 민자고속도로를 만들겠답니다.제 이야기는 아니고요.씽크홀이니 뭐니 안전에 대한 걱정도 걱정이지만, 토지이용계획 떼어보니 '대로2류 저촉'이라고 합니다. 앞으로 이 고속도로가 존속하는 한 건축을 할 수 없다네요. 그리고 평당 만원도 안되는 그러니까 30만원 가량을 보상금이라고 주고 국책사업이니 참으라고 한답니다.이런 날강도 같은 경우가 어디 있습니까?이게 지금 광명서울고속도로 민자사업의 실상입니다.최근 구로 항동 현대홈타운 주민들이 구로구청
생활/사회
한원상 (광명-서울 민자고속도록 부천대책위원장)
2018.05.05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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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초년생의 경우, 처음으로 혼자 독립하여 방을 구하거나 상가 임대차를 하는 경우 경험의 부족으로 손해를 보는 경우가 있습니다. 분쟁에 대비하여 미리미리 준비하여야 합니다. 기본적인 임대차시 임대차목적물의 하자가 생기는 경우 어떻게 해야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부동산임대차 계약에서 임대인은 목적물을 사용, 수익하게 할 의무가 있다. 임대인이 목적물을 사용, 수익하게 할 의무를 불이행하여 임차인이 임대목적물을 전혀 사용할 수 없을 경우에는 임차인은 차임전부의 지급을 거절할 수 있다. 그러나 임대목적물의 사용, 수익이 부분적으로 지장이
생활/사회
김의섭 조합원
2018.05.05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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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이 ‘문화특별시’라는 말은 부천시민이 모두 문화로 특별한 시민이라는 말이 아니라, 시민이 문화로 특별해져야 한다는 의미일 것이다. 부천 시민의 문화정신 함양을 위해 지역의 관련 여러 문화단체에서는 문화정신과 관련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려고 계획하고 있는 듯하다. 이는 ‘문화의 도시’이라는 말에 명실상부하게 부합되는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시민의 노력을 담보해야 가능한 일이라 할 수 있다.지난 해 11월에 부천은 ‘유네스코 창의도시’로 지정되어 가입 기념식을 갖고 올 4월1일에는 부천시 조직에 ‘창의도시추진팀’을 신설하였다. 유네스
칼럼
당현중 조합원
2018.05.05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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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저는 더불어민주당 조용익 부천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공보실장으로 근무했던 박응식입니다. 저는 지난 4월 23일 ‘양심선언’ 사태 이후 책임을 지고 선거캠프 공보실장에서 물러나 백의종군하는 심정으로 일하던 중, 조용익 예비후보의 제안에 따라 후보 경선 막판에는 ‘정무특보’ 역할을 하기도 했습니다.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결과와 함께 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이후, 저는 여전히 부천시장 당내 후보 경선전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기자님 여러분들께 드리고 싶은 말씀은 많지만, 오늘은 우선 조용익 경선캠프에서 일
부천시-의회
박응식 (조용익캠프 전 공보실장)
2018.05.04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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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이승호 부천시장 예비후보는 춘의역 사거리 호성빌딩 2층에서 오늘(5월 3일, 木) 오후 3시부터 2시간동안 선거사무소 『부천 미래캠프』의 개소식 겸 출정식을 진행하여 앞으로 41일간의 뜨거운 지방선거전에 뛰어들었다.오늘 개소식 행사에는 안철수 바른미래당 서울시장 후보와 손학규 6.13지방선거 중앙선대위원장 및 서울시장선대위원장이 참석하여 축사를 하였고, 정병국(여주시/양평군), 김관영(전북 군산시),유의동(평택시을), 이찬열(수원시 갑),이언주(경기 광명을), 이동섭 바른미래당 국회의원, 문병호(부평구 갑) 전의원 등이
부천시-의회
이승호 부천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2018.05.04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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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부천YMCA 시민정책 100인 클럽(이하 ‘100인 클럽’) 공식선출후보로 부천시의원(다선거구 : 약대동, 중1,2,3,4동) 시민후보로 뛰고 있는 최진우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열렸다. 정종원 100인클럽 운영위원장의 사회로 시작된 개소식은, 엄마와 아이들이 함께하는 용인의 노래모임인 ‘밥챙알챙 마을합창단’의 이혜경 지휘자의 지휘로 자리에 모인 모두가 함께 ‘바람이 불어오는 곳’을 개사한 노래를 부르며 시작되었다. 이 곡은 정진 소장(회복적생활교육연구소, 부천YMCA 이사)이 개사한 곡으로, 자연이 살아있고 마을이 회
부천시-의회
최진우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2018.05.03 14: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