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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
콩나물신문
1970.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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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7일에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첫 모의평가인 6월 모의고사를 치렀죠. 오늘은 전문가들이 텔레비전에 나와서 고등학생들이 모의고사 새 유형에 익숙지 않았을 거라고 진단하는군요. 평가는 학습 정도를 확인하는 건데, 고교생에게 또다시 뭔 새 유형을 제시했는지 모르겠네요.고3 학생 또는 학부모에게 도움이 될까 싶어 제가 수능학습법을 조언하려구요. 아주 오래전인데 퇴직 후 딱 한 번 수능 언어 영역을 지도한 적이 있어요. 그 고등학생과 어떻게 연결되었는지는 생각이 나지 않습니다. 언어영역 성적이 들쭉날쭉하여 힘들어 하던 학생
사람사는이야기
한효석 조합원
2018.06.09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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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금요일. 송내동에 있는 마을협동조합 ‘소란’ 공간에서는 색다른 가게가 문을 연다. 대안학교인 산학교 학생들이 직접 운영하는 채식카페 ‘산식당’이 바로 그것. 버섯덮밥, 강된장 비빔밥, 마파두부 등 매주 다양한 메뉴들을 오로지 비건채식(육류를 포함한 모든 동물성 식품을 사용하지 않음)으로만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산학교 학생들이 채식카페를 준비하기 시작한 것은 지난 3월부터. 11월에 인도에서 열리는 세계 대안교육 축제(IDEC)에 참가할 경비를 마련하고자 아이디어를 모으던 중, 주변의 조언으로 몸에도 좋고 환경도 살릴 수 있는
사람사는이야기
산학교 (박신영 학생, 파도 교사)
2018.06.09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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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정태옥 대변인이 부천시와 부천시민에게 모욕적인 망언을 했다. 정당 대변인의 공개발언이라고 믿기 어려울 정도다.7일 YTN 시사프로그램에서 "서울에서 살던 사람들이 양천구 목동 같은데 잘 살다가 이혼을 한 번 하거나 하면 부천 정도로 간다"고 했다. 부천에 대해서 서울에서 문제가 발생한 이들이 찾는 곳이라고 비하 발언을 한 것이다.이번 선거에서 웬만하면 자유한국당에 대해서는 거의 언급을 하지 않았다. 정당지지율이 이미 바닥이라 자연스럽게 국민심판을 받을 정당이었기 때문이다. 부천에서도 시장 후보를 공천조차하지 못하다가
부천시-의회
윤병국 부천시장 후보
2018.06.09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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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악행의 끝은 어디인가? 홍준표 대표의 막말 시리즈만으로는 부족했는지 정태옥 대변인이 막말을 토해냈다. 정태옥 대변인은 7일 YTN 방송에서 "인천의 실업률, 이혼율이 높은 것은 유정복 인천시장 때문이 아니다. 서울에서 잘 살다 이혼하거나 직장을 잃으면 부천으로 가고, 또 살기 어려워지면 인천으로 간다"고 했다.졸지에 부천시민과 인천시민들은 서울특별시민의 반열에서 밀려난 이등 시민이 되어 버렸다. 아무리 자기 당의 정책실패와 무능을 감추기 위해서 한 말이라고는 하지만 금도를 넘어섰고 부천 인천의 민심 반발은 거셌다. 결
부천시-의회
백졸훈(장덕천 부천시장 후보 선거캠프 대변인)
2018.06.09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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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최환식 부천시장 후보는 내일 9일(토) 오후 4시 30분부터 부천역 북부광장에서 유세 총력전을 예고했다.이 자리에는 사회적 취약 계층으로 구성된 장애인과 노인, 청년 등 최 후보의 선거사무원들과 최환식 후보의 지지자들이 모두 참여할 예정으로, 투표일 전 마지막 주말 유세로 점차 회복하고 있는 지지세를 확실히 굳혀가겠다는 계획이다.최환식 후보는 “시민들을 만나 뵈며 이번 선거가 결코 불리하지만은 않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며, “처음 선거를 시작할 때 소란스러운 선거운동으로 시민들께 불편을 드리는 대신 우리 함께해야 하지만
부천시-의회
최환식 부천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2018.06.09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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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018 지방자치선거를 앞두고 원미동 별빛공원에서 매달 3째주 토요일 원미마을문화축제를 주관 운영하고 있는 공동체컨소시엄 부천시 원미2동의 원미마을사람들이 주최가 되어 6월7일 저녁7시 복된 교회에서 임재현(아트뮤직프로젝트) 청년의 사회로 나선거구 후보자 초청 토론회를 실시하였다.토론회의 취지는 지방선거 있어 우리 동네의 일꾼을 선택하는 것이 명함으로 대신하는 우리 동네 후보자 만남이 아닌 직접 얼굴을 보고 듣고 질문해보는 소통하는 주민참여 위함이었다.본 토론회는 부천시선거관리위원회의 후보자 토론회의 개최 절차에 따라 진행 되었으
시민단체
원미마을사람들
2018.06.08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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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국 후보는 일찌감치 지역의 중소기업, 전통상인, 골목상권을 활성화시키는 방법으로 지역화폐 도입을 공약해왔다. 지역화폐는 자본이 지역에서 선순환 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 지역 일자리도 늘리고 지역경제도 살릴 수 있는 좋은 제도이다. 성남시의 청년수당은 분기별 25만원씩 연간 100만원 총 100억을 지역화폐로 배당하여 골목상권과 지역경제를 살리면서 성남의 효자 제도임이 입증되었고, 윤 후보는 성남식 청년수당과 지역화폐의 부천시 도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공약한 바 있다.지역화폐 도입에 대하여 시장 후보자 3명이 찬성입장이다.
부천시-의회
윤병국 부천시장 후보
2018.06.08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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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조합을 시작한지 벌써 5년째이다. 상근을 시작한 것은 3년째다. 처음에는 호기심에 모든 것이 좋았다. 시간이 길어지고 만남이 깊어지고 사업이 어려워지면서 각자의 차이와 한계가 드러나기 시작했다. 제각각의 사람들이 제각각의 시선으로 일하고, 평가하는 모습을 보았다. 다양한 사람들의 개별적인 감정에 맞서 대응하느라 에너지를 모두 썼다. 협동조합이 어려워졌고 벗어나고 싶은 감옥 같은 기분까지 들었다. 그런데, 어쩌면 이런 다양한 차이들이 드러날 수 있는 것은 우리가 모두 평등하게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위계 없이 누구나 주인의 입장
단체와 모임
이선주 (부천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이사)
2018.06.08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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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5월 28일 최저임금법 일부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노동계가 크게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재석의원 198명 중, 160명이 찬성하고, 24명이 반대하고, 14명이 기권한 상태로 통과 되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사업체를 경영하는 모든 사용자들은 노동자들을 고용할 때 최저임금 이상 지급해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이날 통과된 내용의 핵심은 최저임금을 산정할 때 포함되는 항목을 기존보다 늘리는 내용이었습니다. 앞으로는 최저임금에 월단위로 지급되는 정기상여금, 복리후생비가 포함되게 됩니다.현행 최저임금법은 기본급과 직무수
노동상담소
최영진 (부천시비정규직근로자지원센터 사무국장
2018.06.08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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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계급의 역사에는 늘 배경과의 관련을 화제로 하는 경우가 다양하다. 배경이란 무엇인가. 사전적 의미로는 어떠한 사물이나 사건, 생각 등의 배후에 숨겨진 사정이거나 뒤에서 도와주는 세력이나 힘이라고 정의 되어 있다. 두 가지 의미에 공통된 사항은 배후와 뒤 모두 후방을 일컫는다는 것으로 보아 음습한 느낌이 든다. 정치를 위한 선거의 계절을 맞아 연일 관련된 뉴스와 사건에는 출마자들에게 반드시 배경으로 치열하고 분주한 행태를 보여준다. 때문에 홍보물에는 배경을 장식하는 인물이 등장하는 경우는 단골 메뉴이고 필요한 장식이다. 그만큼
칼럼
당현증 편집위원장
2018.06.08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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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6일, 부천YMCA 회원 20가족과 상도중학생 3명, 서울시립대 조경학과 환경생태연구실 한봉호 교수 연구팀(10명) 등 50여 명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꿈마을 건영서안아파트와 심원초등학교로 이어지는 아파트 사잇길에서 ‘풍성한 사잇길숲을 만들기’ 위한 수목 식재관리 실태 조사를 진행하였다. ‘사잇길’은 도시계획 용어로 보행자 전용도로를 말하며, 조경 개념으로 녹도(綠道)를 말한다. 이날 조사는 연구팀과 시민들이 짝을 이뤄, 아파트 사잇길 숲에 식재된 조경수목의 수종, 규격(수고(m), 흉고직경(cm), 지하고(m),
시민단체
부천YMCA
2018.06.08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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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남편은 건설현장 근로자다.말로는 다들 직업에 귀천이 없다하지만 우리 사회에는 엄연히 직업에 귀천이 있다고 나는 생각한다.세칭 노가다라는 직업을 가진 남자를 남편으로 둔 나는 그가 하는 일을 떳떳이 밝히지 못하고 어쩌다 친정엘 가도 풀이 죽는데,"남들은 내 남편을 어떻게 생각할까"하는 마음에 가끔 길을 가다가도 신축 중인 건설 현장을 보게 되면 걸음을 멈추고"내 남편도 저렇케 일하겠지"하는 생각에 눈시울을 적시곤 한다.며칠 전 남편이 좋아하는 우렁이를 사려고 시장엘 갔다. 우렁이를 사고 막 돌아서려는데 인도네시아에서 온듯한
사람사는이야기
조인섭
2018.06.07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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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사람 치고 별장같은 거 하나 안 가지고 싶은 사람이 어딨겠냐만, 소련만의 독특한 20세기 역사적 경험과 기억에 기반해, 러시아를 비롯한 구 소련권 사람들에게 있어 다차라고 부르는 별장은 마치 미국의 노란 통학버스와 수영장 딸린 집 비슷하게 먹고 살기 좋았던 시절 중산층의 신화를 상징하는 물건이다.구 소련에서는 별장을 국민들에게 무상 분배하였고 이를 '다차'라고 한다. 본래는 18세기 표트르 대제가 귀족들에게 땅을 나누어준 게 시초였는데, 후에 이 다차가 별장이라는 뜻을 가지면서 귀족들의 별장이라는 뜻의 단어가 되었다. 이
사람사는이야기
김일섭
2018.06.07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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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콩나물신문 편집위원회
2018.06.07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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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이승호 부천시장 후보는 오늘(7일) 오전 11시 부천시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최근 부천시 중,상동 지역 주민들의 최대 이슈가 되고 있는 『수도권 서부지역 전기공급시설 전력구 공사』 (이하 “중 상동 특고압 전력구 공사” 라 부른다)를 부천시는 즉각 중단시키고, 지역주민들의 요구사항을 최대한 반영하여 그 후속조치를 취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그리고 중동 홈플러스(중동 1059 외 3필지)를 폐점하고 같은 자리에 지하 6층, 지상 49층의 초고층 주상복합 건물을 신축하는 난개발에 대해서도 문제 제기하고 나섰다.
부천시-의회
이승호 부천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2018.06.07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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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1388청소년지원단 윤선희 단장(부천시 약사회)은 위기 청소년 가정을 위해 건강기능식품 전문회사 그린스토어에서 후원받은 영양제(100만원 상당)을 지난 1일 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전달했다.이날 전달받은 건강기능식품은 청소년과 성인에게 필요한 각종 영양제 100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저소득층 가정, 한부모 가정, 조손 가정 등 형편이 어려워 영양결핍이 있을 수 있는 청소년들과 그들의 주양육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1388청소년지원단은 CYS-Net(Community Youth S af
경기도-의회-교육청
청소년복지상담센터
2018.06.07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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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회관 건립은 예산이 1천억 이상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이다. 김만수 시장은 2019년부터 3년 내 문예회관을 완공하도록 결정해 놓았다. 건립비 1천억 중 국비는 불과 20억으로, 차기 시장 임기 중에 3년 동안 매년 330억 정도를 쏟아 부어야한다. 지방채 발행 없이 가능한 사업인가? 지방채를 발행해서라도 해야 할 사업인가?부천시장 후보 중 장덕천 후보는 추진한다는 입장이고 최환식 후보는 전면중단하겠다는 입장이다.장 후보는 ‘문예회관은 30년 숙원사업’이라고 주장한다. 30년 전이면 1988년이니 부천필이 창단되던 해를 말하는 것
부천시-의회
윤병국 부천시장 후보
2018.06.07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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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양평 용문사-황순원 문학촌-두물머리 4월의 마지막 토요일 우리 콩시루 회원들은 올 해 공정여행의 첫 시작인 양평으로 출발하기 위해 부천 상동역에서 삼삼오오 모여서 양평으로 출발했다. 오늘 우리의 목적지인 양평은 맑은 물과 푸른 숲, 상쾌한 공기가 가슴을 트이게 하는 곳으로 용문산을 비롯한 여러 명산을 병풍처럼 두르고 남한강, 북한강의 푸른 물줄기를 휘감고 있어 발길이 닿는 곳마다 아름다운 풍광으로 유명한 곳이기도 하다. 이번 답사는 사단법인 '일과 사람'의 대표인 이종하 선생님을 모시고 공정여행 기획자가 되기 위한 모색으로
단체와 모임
이미영 (콩시루 회원)
2018.06.07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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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17일 ‘2018년 대한민국 혁신성장 보고대회’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지연되고 있는 포괄적 네거티브 규제와 규제샌드박스 관련 법 개정을 촉구한 가운데, 국가 및 지역경제 성장과 청년실업률 해결의 돌파구 마련을 위해 수도권 정비계획법을 광역수도권 발전법으로 대체입법하고, 수도권에도 지역혁신특구를 지정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경기연구원은 3일 일본의 수도권 규제개혁 전개과정과 그 효과, 국가전략특구전략의 내용을 분석하고, 우리나라 수도권 규제개혁의 방향과 수도권 내 특구정책의 전환을 제안한 ‘일본의 규제개혁 사례와 우리나
정당-국회의원
경기연구원
2018.06.05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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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지방선거 부천지역 출마자 대부분이 시민들과의 약속으로 “원도심 활성화 혹은 도시재생”을 우선적으로 내세운 것으로 드러났다.5일 부천에서 활동하는 비영리단체 채움에 따르면, 지난 5월 23일부터 채움 활동가와 자원봉사자들이 출마자의 부천시 지역언론과 후보자 sns 등을 모니터링해 2018 지방선거 부천시의회 공약지도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출마자들 대부분이 공약으로 ▲원도심 활성화 및 도시재생 ▲미세먼지 및 대기질 개선 ▲안전한 도시 ▲주차난 해소 ▲교통난 해소 등을 제시했다고 밝혔다.채움 관계자는 공약지도 제작 취지로 “정당이
시민단체
채 움 (시민의공익플랫폼)
2018.06.05 1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