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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
콩나물신문
1970.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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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
김의섭 조합원
2021.01.15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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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함이 그리움이다 늦은 밤어두운 골목길 포장마차에 앉아 소주 한 잔 합니다날은 추워지고 누구랄 것 없이 저마다 으스스 떨리는 몸을 이끌고 서둘러 집으로 돌아가는 시각 벌겋게 달아오른 연탄불 위에서수줍게 익어가는 추억 한 접시 앞에 놓고 소주 한 잔 합니다 소주 한 잔 합니다 (시출처 - 현해당의 블로그)
사진뉴스
김의섭 조합원
2021.01.07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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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31일부터 전격적으로 시행된 주택임대차 3법은 전세난을 더 심화시켰다. 주택임대차 3법은 사회적 약자인 임차인을 보호한다는 취지에 어긋나게 집을 구하는 세입자를 더욱 패닉에 빠뜨리고 있다. 수급 상황을 고려하지 않고 지나치게 임차인을 보호하는 정책으로 인해 부동산시장을 왜곡시키면서 많은 혼란을 겪고 있다.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전세 공급이 대폭 감소하여 임대인 우위 시장이 되었다는 것이다. 2+2로 4년을 보장받게 되어 세입자는 이사를 가지 않고 눌러 않는 경우가 많아졌다. 최근 주택공급이 줄어든 상황과 실거주하지 않고
생활/사회
김의섭 조합원
2020.12.10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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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학생들의 장래 희망 1위가 ‘건물주’라고 한다. 과연 건물주는 아무것도 안 하고 월세만 받으면 될까? 건물주가 되기 위해서는 몇 가지 공부를 해야 한다. 보통 건물주라고 하면 상가건물이라고 보면 된다. 상가에는 상가로만 이루어진 근린생활 상가, 아파트 단지 상가가 대표적이다. 그 밖에 주상복합 아파트나 오피스텔 상가는 고층에 주거용이 있고, 저층에 상가가 있는 경우이다. 상가 레버리지월세만 많이 나오면 좋은 상가일까? 수익률=[월세×12/(매매가-보증금)]×100으로 계산한다. 대출을 받아 매수하는 경우 투자금액이 줄어들지
생활/사회
김의섭 조합원 (큰길스카이뷰자이공인중개사)
2020.11.20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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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청 민원실에서 무료 법률상담(부동산 관련 이슈)을 할 때 가장 많은 것이 아파트, 연립, 다가구 같은 주택의 하자이다. 주로 누수, 곰팡이, 결로 등이 많다. 집합건물의 누수는 공용부분인지, 전유부분인지에 따라서 책임소재가 달라진다. 공용부분의 하자는 당연히 공동책임이 되므로 아파트의 경우는 관리사무소에 책임을 묻고, 빌라 같은 다세대는 총무에게 말해서 공통비용으로 해결해야 한다. 아파트의 경우는 전문적으로 관리를 해주는 관리 주체가 있어서 상대적으로 하자를 해결하기 쉽지만, 빌라 같은 다세대주택은 전문적인 관리인이 없는 경우
생활/사회
김의섭 조합원 (큰길스카이뷰자이공인중개사)
2020.11.09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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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이번 정기국회 기간에 통과시키려는 한국형 뉴딜 예산 10가지 중에 지능형 정부 항목이 들어가 있다. 이 항목 중에서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한 공인중개사가 필요 없는 비대면 부동산거래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도 들어가 있다. 정부의 각종 공적 장부, 부동산거래정보, 등기업무, 금융, 민간플랫폼, 세금을 망라한 네트워크 기술로 투명한 거래로 부동산사고 없는 거래를 만들려고 한다는 것이다. 블록체인 기술이 미래형 기술로서 점차 도입이 될 거라고 한다.문제는 작년 30회 공인중개사 시험에 18만여 명이 시험을 보고 27,000여 명이
기고문
김의섭 조합원 (큰길스카이뷰자이공인중개사)
2020.09.25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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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31일부터 임대차 3법이 시행되고 있다. 세입자는 한번에 한해서 ‘계약갱신청구권’을 행사할 수 있게 되었다. 흔히 2+2라고 하는데 그 내용은 이렇다. 7월 30일 이전까지 주택임대차 계약서를 작성하였지만 아직 임대차계약 입주 잔금이 도래하지 않은 경우에는 입주 후에 잔여기간을 다 살고 나서 추가로 2년에 대해서 계약갱신을 청구할 수 있다.예를 들어서 A가 7월10일에 임대차계약서를 작성하고 잔금이 8월14일이라면, 이 A세입자는 2022년 8월13일에 임대차계약 만기 시(6개월~1개월이전까지 통보) 한 번의 계약갱신청구권
생활/사회
김의섭 조합원조합원 (큰길스카이뷰부동산 대표)
2020.08.18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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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사람 치고 별장같은 거 하나 안 가지고 싶은 사람이 어딨겠냐만, 소련만의 독특한 20세기 역사적 경험과 기억에 기반해, 러시아를 비롯한 구 소련권 사람들에게 있어 다차라고 부르는 별장은 마치 미국의 노란 통학버스와 수영장 딸린 집 비슷하게 먹고 살기 좋았던 시절 중산층의 신화를 상징하는 물건이다.구 소련에서는 별장을 국민들에게 무상 분배하였고 이를 '다차'라고 한다. 본래는 18세기 표트르 대제가 귀족들에게 땅을 나누어준 게 시초였는데, 후에 이 다차가 별장이라는 뜻을 가지면서 귀족들의 별장이라는 뜻의 단어가 되었다. 이
사람사는이야기
김일섭
2018.06.07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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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과의 부동산거래에 대하여 세법에서 부모와 자식간에 부동산거래는 기본적으로 증여로 간주한다. 부모 자식 간의 부동산거래는 정상적인 매매거래로 부동산 계약서를 작성하여도 실제 통장거래 사실을 입증하지 못하면 증여로 간주한다. 그리고 세법에서는 거래가액이 시가보다 너무 낮거나 높은 경우, 부당행위계산부인 규정에 따라 양도소득세가 부과될 수 있다. 이 규정에 위배되지 않으려면 시가와의 차액이 5%이내이거나, 차액이 3억원 이내(5%이내 금액이 3억원보다 크면)이면 된다. 예를 들어 시가 5억원짜리 아파트라면 5%인 2500만원 보다
칼럼
김의섭 조합원
2018.03.20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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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인 계약시 인감증명서 유효기간 문제 대리인 계약시 대리인이 위임장을 가져오는데 위임장에 대리인에게 위임한다는 내용에 본인 서명과 인감날인 후 인감증명을 첨부한다. 이때 인감증명서의 유효기간이 6개월이라고 알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인감증명서의 유효기간은 없다. 다만, 위임장 (또는 동의서)의 유효기간이 위임장 (또는 동의서)작성일로부터 6개월이다. 그리하여 사람들이 인감증명서의 유효기간이 6개월인 것으로 잘못 알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예외적으로 부동산매매 시 등기소에 제출해야 되는 매도용 인감증명서는 유효기
칼럼
김의섭 조합원
2018.03.13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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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신문 조합창립 4주년을 축하하며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이후 신자유주의 경제가 한계를 보이면서, 신자유주의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를 규정하는 “자본주의 4.0”, “4차 산업혁명”같은 새로운 용어들이 사람들로 하여금 혼돈과 아노미에 빠져들게 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새로운 시대에 적응하고 뒤떨어지지 않기 위해서 사람들이 힘겨운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급격한 변혁의 시기에 올바른 판단을 할 수 있는 정론을 제공하여 불편부당하게 진영논리에 사로잡히지 않는 공정한 지역언론의 역할을 하는 콩나물신문의 창
칼럼
김의섭 조합원
2017.11.19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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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Book, 1 Message, 1 Action” 독서를 통한 지성과 향기독서토론 모임 “독서지향”을 제안합니다 글자를 모르는 것과 책을 읽지 않는 것은 별 차이가 없다고 한다. 무지하다는 점에서 같기 때문이다. 또한 책을 읽어도 행동이 변하지 않는다면 책을 읽은 것과 책을 읽지 않은 것은 별 차이가 없다고 한다. 글자를 아는 것보다는 독서가 중요하고, 독서보다는 실천이 중요한 것이다. 하지만 주위의 많은 사람들이 일단 독서를 잘하지 않고, 독서를 하더라고 실천으로 연결되지 않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그래서 책을 읽어서 뭐하냐
교육/청소년
김의섭 조합원
2017.09.14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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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2부동산 안정화 대책, 어떻게 볼 것인가 11.3대책, 6.19대책에도 불구하고 불붙은 주택가격을 잡기 위해서 8.2부동산 대책이 나왔다. 지난 두 번의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에도 불구하고 시장에서 약발이 들지 않자 정부에서는 더 강력한 수요억제정책을 들고 나온 것이다. 주요내용은 규제지역 (투기지역, 투기과열지구, 조정대상지역의 3가지)에서 양도세 중과세와 비과세요건강화(거주2년 신설) LTV, DTI비율 10%강화와 중도금 대출보증 세대당1건으로 강화되었다. 부천 등 규제지역이 아닌 곳도 분양권 중도금 대출이 세대당 2건으로
생활/사회
김의섭 조합원
2017.08.04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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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치 아픈 세입자 대처방법 고령화와 저금리시대에 상가, 오피스텔, 원룸 같은 수익성 부동산물건에 투자자들은 누구나 관심을 갖는다. 그런데 막상 상가, 오피스텔을 소유한다고 해도 월세를 수월하게 못받는 경우가 종종 있다. 월세를 연체하면서 세입자가 전화도 안받고, 내보내려고 해도 법적인 절차에 어려움을 느껴서 수익성 부동산을 매도하는 분들이 가끔 있다. 하지만 글로벌경제는 더 이상 대규모의 자본투자에 의한 고도성장의 시대는 끝나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미국만 나 홀로 경기가 좋아서 계속 금리를 인상할 수도 없다. 최근 국제유가의 하
생활/사회
김의섭 조합원
2017.07.25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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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 부동산 정책분석과 전망 개발보다 재생ㆍ복지 우선, 경기부양보다는 공공임대주택 확대, 주거복지 강화 문재인정부의 부동산정책이 규제강화에 초점을 뒀는데도 집값이 오르고 거래량이 늘고있다. 주택담보대출 한도규제, 전월세 임대료 상한제, 소규모 도시재생사업 등 이전 정부의 부양책과는 확연히 다른 행보를 보이지만 한편에서는 문재인정부의 출범으로 정책 불확실성이 해소되고 실수요자를 위한 주택정책이 긍정적 요인이 됐다는 분위기다. 5월현재 서울의 아파트거래량은 1월에 비해 2배정도 이고, 경기도도 1월에비해 거래량이 1.5배정도 늘
생활/사회
김의섭 조합원
2017.06.07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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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취득 시 내야 할 세금은부동산관련 취득, 보유세금 부동산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세금을 내야 된다. 보통 아파트나 빌라 취득시 1.1%의 취득세를 내기 때문에 모든 부동산을 취득하기 위해서 1.1%의 취득세를 내는줄 아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부동산 취득시 취득세는 4.6%(취득세 본세인 4%와 부가세인 농특세와 교육세 0.6%)가 일반적이다. 다만, 예외적으로 주택에 대하여 취득세를 감면해주는 것이다. 모든 주택의 취득세가 1.1%가 아니다. 전용면적이 85제곱미터 이하이고 금액이 6억원 이하일 경우에만 1.1%이다. 면적과
칼럼
김의섭 조합원
2017.05.22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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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노릇 톡톡히 한 날김영숙 여사님, 팔순잔치 5월 6일, 어머니 팔순 잔치를 가족들과 외가 친척들과 함께했다. 김포공항 메이필드 호텔 낙원가든에서 한정식을 먹으면서 어머니께 감사장를 드리고, 어머니와 자손들이 사진을 찍었다. 대학검정고시 합격으로 언론에 보도 된 기사와 어머니 자서전 초고를 정리한 바인더도 드렸다. 4남매가 합심해서 어머니에게 감동과 기쁨을 드리는 시간이었다. 어머니 집으로 왔다가. 부천 사는 삼남매 부부가 어머니 모시고 분위기 좋은 곳으로 커피 한잔하자는 의견이 나왔다. 백운호수 ‘흙과 나무’ 카페에서 일렁이는
사람사는이야기
김의섭 조합원
2017.05.12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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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시대의 안전판 주택연금과 농지연금 고령화 사회가 되면서 은퇴후 기간이 길어지고 있다. 국민연금이 노후 안전판이 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 통상 도시에서 노부부가 필요한 은퇴필요자금이 매월 270만원 내외라고 한다. 국민연금 20년이상 가입자가 국민연금으로 통상 80만원~130만원 정도 수령한다고 보면 부족한 금액은 140~190만원정도 된다. 3억짜리 주택이면 월수령액이 80만원 내외이므로 국민연금과 합하여 월160~210만원정도가 된다. 아쉬운대로 최저생계비(150만원)은 넘는다. 이에따라 많은 사람들이 주택연금, 농지연금
노동/경제
김의섭 조합원
2017.05.02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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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공급과잉으로 부동산가격이 폭락할 것인가? 부동산뉴스와 전문가의 의견보다는 자기만의 주관이 필요하다 부동산공급과잉이라는 기사가 심심찮게 나오면서 부동산매수에 소극적인 사람들이 많다. 심지어는 본인이 거주하는 집을 매수할 여력이 있음에도 전세를 고수하면서 살고 있는 경우가 많다. 이것이 올바른 판단인지 생각해 보자. 부동산 비관론자들은 인구절벽과 저성장으로 부동산가격이 하락할 것이라고 보고 있다. 우리나라가 모든 분야에서 일본을 20여년 정도 뒤따라가고 있기 때문에 일본은 생산가능인구(15~64세)가 줄어들기 시작한 1995년의
생활/사회
김의섭 조합원
2017.04.14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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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수선충당금과 선수관리비 선수관리비는 매매시, 장기수선충당금은 임대시에 신경써야한다 글 | 김의섭 조합원 “선수관리비”란 “관리비예치금”이라는 말로도 사용되어진다.1개월 정도의 일정액의 관리비를 관리사무실에서 미리 맡아두는 금액이다. 맨 처음 입주하는 아파트의 경우 관리비는 후불제인데 아파트 관리업무를 하다보면 먼저 지불해야 하는 금액도 발생한다. 이럴 경우를 대비하여 각 세대별, 평형별로 '선수관리비' 라는 이름으로 관리사무실에 미리 예치해 두는 금액이다. 내가 사용한 금액을 지불하는 것이 아니라 미래에 혹시 사용될지 모를
생활/사회
김의섭 조합원
2017.03.31 1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