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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
콩나물신문
1970.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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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을 눌러 꿀벌들의 소리를 들어보세요~
숲에서 아이와 놀자
정문기 조합원
2020.03.23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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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이 비추는 숲 속 언덕 위에서 아이들 중 한 아이가 외칩니다.“두 팔을 벌리고 나를 따라 와봐!” 비탈을 내달리는 모습이 멈출 것 같지 않게 앞으로 넘어질 듯 빠르게 뜁니다. 그 뒤를 바로 따라 뛰는 아이도 두 팔을 벌리고 힘차게 달립니다. 그 다음 아이는 뛰어가는 아이들을 보고 약간 주춤합니다. 팔은 벌리지 못하고 조심스럽게 비탈을 뛰어 내려갑니다. 모두가 뛰어내린 후 다시 언덕에 줄줄이 올라옵니다. 그리고 다시 언덕을 뛰어 내달립니다. 오르고 내달리기를 반복합니다. 마지막에 늘 주춤하던
숲에서 아이와 놀자
정문기 조합원 (부천방과후숲학교대장)
2020.03.18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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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아이들이 숲에서 수북이 쌓인 낙엽을 쓸고 있습니다. 빗자루를 하나씩 들고 간격을 두고 빗질을 합니다. 서로 이야기하는 소리가 어렴풋이 들립니다.“여기 쓸어 볼까?”“저기 쓸자!”“이만큼 쓸면 될까?”“나 이만큼 쓸었다!”무엇을 위한 것인지 모르지만 아이들은 빗자루로 낙엽을 쓸고 또 쓸고 또 쓸고 있습니다. 30분인가 1시간인가 아니면 그 이상의 시간이 흐르고 아이들이 돌아와 이야기 합니다.“길을 만들었어요.”“이쁘죠?”고개를 들어 바라보니 멀리까지 폭이 좁은 오솔길이 구불구불 그려졌습니다.아이들은 빗자루로 일이 아닌 놀이를 하
숲에서 아이와 놀자
정문기 조합원 (부천방과후숲학교 대장)
2020.02.19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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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절반을 지나가고 있습니다. 여름과 달리 겨울에만 있는 숲의 모습이 있습니다. 그 중 아이들이 좋아하는 하나는 ‘얼음’입니다. 봄, 여름, 가을에는 그냥 연못이나 시냇물이던 곳이 어느덧 물은 사라지고 얼음이 가득 채워져 있습니다. 아이들은 참새가 방앗간 지나치지 못하듯 이 장소를 그냥 지나칠 수 없습니다. 아이들은 연못 주변을 살피며 얼음의 상태를 확인 합니다. 눈으로 살피다 발로 살짝 눌러보기도 합니다. 눌러 보다 발이 빠지기도 합니다. 발로도 눌리지 않으면 나무를 구해 때려보기도 하고 돌을 던져 보기도 합니다. 그러다 튼튼
숲에서 아이와 놀자
정문기 조합원 (부천방과후숲학교 대장)
2020.02.06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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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23일에 [도시 숲에서 아이 키우기] 북콘서트가 있었습니다. 콘서트 에서 약20분정도 강연을 진행했습니다. 강연의 주제는 ‘숲이 미래 인재를 키운다.’입니다. 본 기사로 강의 내용을 이야기 드리고 있습니다. 이번호는 세 번째로 마지막 내용 입니다.지난 호에서 유럽은 안전한 미래 환경을 위해 변화를 시작했다는 것을 안내해 드렸습니다. 그 변화의 중심은 젊은이들이고 그들이 주도할 세상은 지금과는 다른 모습일 것입니다. 달라진 세상, 아니 이미 달라지고 있는 세상에 필요한 인재는 어떤 인재일지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숲에서 아이와 놀자
정문기 조합원 (부천방과후숲학교 대장)
2020.01.16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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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호에 몇 가지 데이터를 근거로 30년 뒤 미래의 삶은 환경에 의해 안전하지 않을 수 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30년 뒤를 걱정하는 연령대는 사회 주축인 40~50대보다 10~20대인 경우가 높을 겁니다. 대한민국의 10~20대는 사회의 상류층에 가려고 혹은 인간다운 삶을 살려고 공부를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공부에 전념하는 시간이 사회를 바라보는 시간보다 많을 것입니다. 학교를 졸업하고 30~40대 쯤 직장에 다니고 있을 때, 대한민국이 더 이상 살만한 곳이 아니라면 어떻게 할까요? 겨우 좋은 직장은 잡았는데 숨을 마음껏 쉴 수
숲에서 아이와 놀자
정문기 조합원 (부천방과후숲학교 대장)
2019.12.30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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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23일에 저의 첫 책인 [도시 숲에서 아이 키우기] 북콘서트가 있었습니다. 콘서트 중간에 20분정도 강연을 진행했습니다. 강연의 주제는 ‘숲이 미래 인재를 키운다.’입니다. 해당 강의 내용을 2~3회에 걸쳐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왜 미래 인재가 되기 위해 꼭 숲이어야 하는가?"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숲에 가면 무엇이 좋은지 확인해 봐야 합니다. 숲에 가면 아이들에게 좋을 것이란 생각을 은연중에 하실 수 있을 겁니다. 숲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이야기도 듣고 기사나 책도 보고해
숲에서 아이와 놀자
정문기 조합원 (부천방과후숲학교 대장)
2019.12.02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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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동물 카페에서 동물들을 학대한다는 기사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동물 카페는 동물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동물과 함께할 편안한 장소를 제공하는 곳으로 알고 있었습니다. 해당 카페에서는 자체적으로 동물을 키웠고 그 과정에서 학대가 있었다는 것입니다. 동물을 직접 키우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동물을 만나게 해주기 위해 키운 것 같은데 아마도 유지비 등 돈 때문에 학대를 하게 되었을 것입니다. 먹고 자고 입는 것을 바르게 해주지 못하면 학대입니다. 때리고 소리치고 무관심만이 학대가 아닙니다. 학대에 대해 사람들은 부정적 인식을 가지고 있
숲에서 아이와 놀자
정문기 조합원 (부천방과후숲학교 대장
2019.11.06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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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입니다. 사람들이 숲을 가장 많이 찾는 계절이기도 합니다. 단풍처럼 경치 구경을 위해 찾아오시는 분들이 많지요. 가을은 수확의 계절이기도 합니다. 풍성한 계절이지요. 맑은 가을 하늘은 열매를 무르익게 해줍니다. 등산이나 산책하러 왔다가도 밤이나 감, 대추 등의 열매를 보면 따고 줍고 싶은 것이 사람의 마음인가 봅니다. 도토리 줍는 사람들은 다람쥐, 청설모와 다름이 없습니다.채집하는 것은 인간의 본능이니 어쩌겠습니까? 그런데 문제는 가져가는 ‘양’과 ‘방법’입니다. 첫 번째 문제는 양입니다.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는 것처럼 보입니
숲에서 아이와 놀자
정문기 조합원 (부천방과후숲학교 대장)
2019.10.18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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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여름, 한 참 무더운 때입니다. 숲에 오시는 어머님께서 아이와 있었던 대화를 이야기해 주셨습니다. 숲에 갈 준비를 하는 아이에게 궁금해서 물었다고 합니다.어머님 : “밖에 서 놀면 안 더워?”아 이 : “밖에서 놀면 당연히 덥지.”‘당연한 것을 왜 묻느냐’는 대답을 듣고 우문이었다는 어머님의 말씀에 공감을 했습니다. 대답하는 아이의 표정과 말투가 궁금합니다. 아마도 빤히 쳐다보거나 무심히 지나가는 말처럼 대답했을 것 같습니다. 아이는 여름에 더운 것을 당연히 여기며 놀이에 집중하는 것입니다. 더위는 자연의 흐름상 당연하고 자연스
숲에서 아이와 놀자
정문기 조합원 (부천방과후숲학교 대장)
2019.10.04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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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땅에 떨어진 빵을 쳐다봅니다. 얼굴을 듭니다. 눈이 마주칩니다. 다시 한 번 땅을 보고 눈을 마주합니다. “대장님 먹어도 돼요?”아이들은 자주 허락을 받는 질문을 합니다. 물어보는 이유는 있을 겁니다. 사회가 요구한 기준에 맞는 것인지, 자신의 행동이 맞는 것인지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 밖에도 다양한 이유가 있을 수 있을 겁니다. 버릇일 수도 있습니다. 부모와 학교, 어린이집의 선생님들의 수많은 지시와 충고 속에 살아 온 시간이 습관을 만들어 버린 것일 수 있습니다. 자신도 모르게 행동하기 전에 부모나 선생님에게 묻고
숲에서 아이와 놀자
정문기 조합원 (부천방과후숲학교 대장)
2019.09.16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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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숲에 들어와 한참을 돌아다녔습니다. 호기심이 많은 아이들은 이것저것 볼 것이 많습니다. 어떤 아이가 우물쭈물하며 묻습니다. “간식 언제 먹어요?” 아이는 간식 먹을 생각에 100% 놀지 못합니다. 맛있는 간식을 가져왔나 봅니다. 간식 먹는 시간을 묻는 아이들은 의외로 많습니다. 아이들 질문에 “언제든 먹고 싶을 때 먹어”라고 대답하면 그 즉시 꺼내 먹는 아이도 있고, 도착하면 먹겠다는 아이도 있고, 다른 아이 먹을 때 함께 먹겠다는 아이도 있습니다. 아이들은 자주 묻습니다. “화장실 가도 되요?”, “해도 되요?”, “만져
연재
정문기 조합원 (부천방과후숲학교 대장)
2019.08.26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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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숲의 풀밭으로 들어갑니다. 발길이 닫는 곳에 따라 풀은 이리저리 좌우로 벌어지기도 하고 왔다갔다 하기도하며 흔들립니다. 아이들 시선은 발 딛을 곳을 찾아 풀 아래를 봅니다. 흔들리는 풀들 사이로 무엇인가 뛰어다니는 작은 것들이 눈에 보입니다. 손톱보다 작은 생명들을 눈으로 쫓습니다. 자세히 살펴보면 우리가 알고 있는 방아개비, 메뚜기, 사마귀 등등의 곤충 들입니다. 아이들은 ‘그림책으로 보면 사진이 자세히 보여 손가락 보다 클 것 같았는데 이렇게 작은가?’라는 표정입니다. 손가락으로 잡아 손에 올려보기도 하고 손을 합장해
숲에서 아이와 놀자
정문기 조합원(부천방과후숲학교대장)
2019.07.23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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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숲에 왔습니다. 아이들이 숲에서 뛰어 놀고 있습니다. 아이 하나가 흙 위에 그림을 그리고 있어 가만히 옆에 앉아 함께 그림을 그립니다. 뛰어놀 던 아이들이 지나가다 그림 그리는 모습을 보며 달려와 “뭐해요?”, “뭐해?”라고 저와 아이에게 묻습니다. 아이는 물음에 답하기보다 계속 그림을 그립니다. 물어본 아이는 나뭇가지를 이용해 그려진 집 모양을 찬찬히 살펴보더니 창문에 손으로 의견을 답니다. 집 그림의 창문은 네모난 모양이었습니다. 네모난 창문은 비어있었지만 아이는 창문에 십자가 모양의 줄을 그으며 “이게 창문이야”라고
숲에서 아이와 놀자
정문기 조합원(부천방과후숲학교 대장)
2019.07.04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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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아이 학교에서 부모와 함께하는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부모가 먼저 가르칠 내용을 정리해서 아이들에게 가르치는 수업이었습니다. 아이들에게 내용을 더 잘 이해시키고 싶어 수업할 내용을 공부하고 전달할 방법을 고민했습니다. 퀴즈나 경기를 통해 하면 더 잘 기억하겠다고 생각해 준비했습니다. 당일 체험을 진행하였습니다. 아이들 앞에 서서 내용을 설명하고 함께 경기를 시작하려 했습니다.부모 : “애들아 지금부터 시합을 할 거야. 누가 더 오래 할 수 있는지 시합을 할 거예요.”아이1 : 애~ 싫어요.아이2 : “그냥 보기만 할래요.”아
숲에서 아이와 놀자
정문기 조합원 (부천방과후숲학교 대장)
2019.06.20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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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꽃들이 한껏 핀 봄의 숲에서는 아이들이 꽃을 만지기도 하고 따먹기도 합니다. 아이들이 나무에 올라타거나 꽃을 따거나 나뭇잎을 만지는 등의 모습을 보며 지나가던 어른들의 반응이 다양합니다. 그 중 봄에는 꽃에 대한 반응이 가장 많이 듣게 됩니다. 어른1 : 애들아, 꽃 따면 안 돼.어른2 : 야! 꽃 따면 안 되지!! 자연을 아끼고 사랑해야지 따면 되겠어!어른3 : 꽃 꺾으면 안 된다. 너희가 꺾으면 다른 사람들이 볼 수가 없잖니. 어허! 안 된데도.어른4 : 야야야. 안 돼! 하지 마!어
숲에서 아이와 놀자
정문기 조합원(부천방과후숲학교 대장)
2019.05.16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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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5일 식목일을 전후로 해서 진달래와 벚꽃이 전국에 퍼져나가고 있습니다. 평상 시 가지 않던 공원과 숲에도 사람들이 많이 몰리게 되는데요. 자주 가지 않다가 가게 되면 준비물을 까먹거나 가져와도 잘 이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번 호에는 아이들과 숲에 갈 때에 꼭 필요한 준비물이 3가지에 대해 이야기 해보겠습니다.숲을 찾은 6세 아이가 있습니다. 처음 온 숲이라 긴장도 되겠지만 딱히 어색해 하지는 않아 잘 적응하리가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 20분 정도 숲을 다니다 더웠는지 옷을 벗기 시작합니다. 벗어든 옷을 손에 들고
숲에서 아이와 놀자
정문기 조합원 (부천방과후숲학교 대장)
2019.04.17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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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호에도 지난 호에 이어 거마산의 숲길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네이버 지도를 기준으로 거마산을 검색해 보면 부천에서 올라가는 길이 3개로 나뉘어 보여 집니다. 지난 호에는 3개의 길 중 가장 서쪽에 위치한 성주중학교에서 올라가는 길에 대해 소개해 드렸습니다. 이번 호에는 거마산 정상을 기준으로 북쪽에 위치한 길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송내동신아파트 옆길을 타고 약 100여 미터 올라가면 산길 초입에 다다르게 됩니다. 왼편으로 2017년 12월 겨울에 완공된 송내공원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숲에서 아이와 놀자
정문기 조합원(부천방과후숲학교 대장)
2019.04.05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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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성장하기 좋은 환경은 어떤 곳일까? 2017-2018 겨울에 한동안 시베리아 같은 추위가 몰아쳐서 오랫동안 키운 화초가 죽고 말았습니다. 베란다에서 늘 그 자리에서 자라온 화초를 깜빡하고 만 것이죠. 춥기도 하고 세탁기도 못 돌리는 상황이 되니 베란다에 나가는 일이 줄어 상태를 늦게 알아차리게 된 것이죠. 발견하자마자 집안으로 들여 놓고 상태를 지켜봤는데 이미 풀이 죽기 시작한 화초는 속절없이 고개를 꺾고 말았습니다. 나무가 아니라 그런지 쇠퇴하는 속도가 무척 빠르게 느껴지더군요. 점점 말라 쪼그라들고 화석처럼 굳어서 죽은
숲에서 아이와 놀자
정문기 조합원
2018.03.06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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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물생심, 숲도 보여야 ‘더’ 가고 싶어진다 얼마 전 오랜만에 대형마트에 갈 일이 생겨 들리게 되었습니다. 필요한 물건을 장바구니에 담고 요즘 어떤 물건들이 있나 궁금하기도 해서 매장을 둘러보게 되었습니다. 주로 이용하는 재래시장은 동선이 일직선이라 쭉 가며 좌우만 보면 되는데 마트는 바둑판 동선이라 한눈에 보이지 않아 이길 저길, 이층 저층 돌다 보니 옷도 사고 싶고, 가구도 필요한 것 같고, 전자제품도 눈에 들어오고, 빵도 먹고 싶어지더군요. 돈만 있다면 정신없이 카트에 가득 물건을 담았을 것 같습니다. 다행이 모든 유혹을 물리
숲에서 아이와 놀자
정문기 조합원
2018.01.22 13: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