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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
콩나물신문
1970.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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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청소년분들이 학업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정말 많다.초등학생인데도 저녁 늦게까지 공부하느라 피곤할 때가 많다.청소년이 공부를 해야할 나이긴 하지만 그와 동시에 자신의 적성에 맞는 꿈을 찾고 취미를 찾는 나이이기도하다. 하지만 이런 청소년들에게 요구되는건 단 한가지, 바로 공부이다.어른들은 공부를 하면 좋은대학에 갈 수 있고 좋은 직장에 다닐 수 있고 돈도 많이 번다고 한다.하지만 그렇게 공부만 한다면 지금 자신이 행복할까?물론 행복할 수 도있다. 하지만 스트레스를 풀 곳도 필요하고 힘들때 쉬어가는것도 필요하다.하지만 청소년의 하루
독자투고
전혜현
2020.12.26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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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주변 친구들 중에서 화장을 하는 친구들을 아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근데 몇몇 어른들은 우리 또래들이 화장하는걸 보면 까졌다고 말한다. 나도 사실 몇 년 전만해도 어른들 말을 곧이곧대로 듣고 살다보니 그런 줄만 알았다.근데 중학교를 올라오고 나서 다른 학교 애들을 많이 만나게 되고 주변에 화장하는 친구들이 정말 많았다. 하지만 친구들은 전혀 나쁜 애들이 아니었다. 그냥 단순히 외모에 관심이 많은 것뿐이었다.나도 요즘에는 외모에 관심이 생기고 SNS도 시작하다보니 자연스럽게 화장에 관심이 생겼다.어떤 날은 호기심에 엄마화장품으
독자투고
하유경
2020.12.24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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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2020년 기준으로 14살이다. 처음으로 졸업이란 것을 해보았고, 두 번째로 입학을 해본 시기이다.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는 것도 조금 두려웠지만, 새로운 교육과정을 배우고, 새로운 것을 배운다는 게 신기할 따름이었다. 2020년은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정상적으로 등교를 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지만 나름의 중학교 1학년 생활은 재미있었다. 온라인 수업을 많이 한 것 때문일까? 올해는 너무나도 빨리 지나쳐버린 것 같다. 아직 학교에 완벽하게 적응했다면 거짓말이지만 이제 겨우 적응했는데 벌써 2학년으로 올라간다는 것이 아쉬운 마
독자투고
신혜연
2020.12.23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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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는 바이러스의 신세계로 변해가고 있는데, 나의 경계심은 느슨해져 있었던 거야. 격리되고 보니, 더욱 철저하지 못했던 일상이 참말로 후회막심해..안전 불감증에 걸려있었던 거였어.언론에서 그렇게,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손 씻기를 강조하고 있을 때, 늘 만나는 사람들인데 뭐…. 가족은 매일 만나는데 괜챦겠지... 걸려도 죽는 확률은 얼마 안된다쟎아...이런 안전 불감증이 내 삶에 빨강 신호등을 켠 거야. 경제적인 타격도 만만치 않지. 이 글을 읽는 당신도 경각심을 높이지 않으면 크게 후회할지도 몰라. 뭔 말인 줄 알지?.C
독자투고
류재선 (콩나물신문 독자)
2020.09.01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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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동안 다니던 직장이 사라졌을 때 인생이 부정당한 느낌이었다. 절망 속에서 다시 재기를 준비했지만 쉽게 기회가 오지는 않았다. 그러다 운이 좋게도 시험에 합격해서 공무원이 되었다. 모든 게 고마웠고 모든 게 감사했다.그렇게 모든 상황과 사람들에게 고마웠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공무원이 되고 나서 민원인들에게 내가 제일 많이 들은 많은 “고맙습니다.”라는 말이었다. 내가 맡은 첫 직무가 '이웃돕기' 관련 업무였기 때문이다. 쌀, 라면, 반찬 같은 기본적인 것에서부터 마스크와 손 소독제 같은 방역 물품까지 많은 것들을 도움이 필요한
독자투고
한경우
2020.07.10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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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지가(龜旨歌)와 원미산(遠美山) 에 한역되어 전하는 고대가요 ‘구지가(龜旨歌)’는 다음과 같다. 구하구하 수기현야 약불현야 번작이끽야(龜何龜何 首其現也 若不現也 燔灼而喫也)임금을 보내달라고 기원하는 노래이다. 그런데 첫 구절을 ‘거북아 거북아’로 해석하게 되면 기원의 대상이 거북이가 되어버린다. 그런 이유로 거북이가 그 지역 토템이라느니 거북이가 장수하는 동물이라 신격화되었다느니 하는 어이없는 해석이 뒤를 잇게 되었다.하지만 이것은 거북이와 무관하게 신을 불러 기원하는 노래이다. 따라서 첫 구절은 ‘신이시
독자투고
한기호 (매콤달콤 맛있는 우리 고전 시가 저자)
2020.02.19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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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력 1월에 설날까지 들어 2020년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느낌이다. 바야흐로 정월이다. 고려가요 에는 정월의 냇물을 소재로 다음과 같이 노래하는 구절이 나온다.정월 나릿믈은 아으 어져 녹져 하논데 누릿 가온데 나곤 몸하 하올로 녈셔(정월 냇물은 아아 얼었다 녹았다 하는데 이 세상에 난 몸이여 홀로 지내는구나)이 노래는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진 여인이 부른 것으로 추정한다. 정월의 시냇물이 얼었다 녹았다 하는 것을 보면서 자신이 사랑하는 이와 ‘얼었던’ 기억을 떠올리고 현재 자신의 외로움을 돌이켜보며 서러워하는 노래이다.‘얼다’
독자투고
한기호 (매콤달콤 맛있는 우리 고전 시가 저자)
2020.02.06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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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성에 맞지 않는 회사에 다니며 하루하루를 견디던 시절이 있었다. 화학회사의 단순 반복되는 업무는 성과도 보람도 없이 나를 기계부품처럼 만들었다. 온종일 복잡한 서류와 싸우다 보면 오후에는 머리가 무지근하게 핑 도는 듯했다.의미가 필요했다. 호프집에서 친구들과 샐러드와 수다를 안주 삼아 마시던 생맥주의 거품 속에서도, 퇴근 후 테니스 코트를 뛰어다니던 운동화 바닥의 푹신한 감촉 속에서도, 유행하던 지점토 공예로 만든 화려한 거울에 비친 쓸쓸한 내 얼굴에서도 의미를 찾을 수 없었다.나를 흥분 시킬
독자투고
이재윤 (부천독서지향 회원)
2020.01.17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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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있기 얼마 전에 이런 글을 읽었다."정치전략으로 보자면 홍콩행정장관을 선출하는 대의원 선거를 앞둔 시점에서 시위의 긴장감을 유지하면서 친중파를 대거 낙선시키고, 민주파 위원들을 대거 당선시키는 단기 전략과 지리멸렬한 민주파 위원들을 정당으로 묶어내어 대만의 국민당 vs 민진당 구도처럼 친중파 vs 민주파의 대립구도로 정계를 개편하여 자치의 여지를 조금씩 확장해나가는 장기 전략을 택하는 것이 현실적 대안이었을 것이다. 하지만 지난 몇 달 간의 시위에서도 그런 전략은 체계적으로 수립, 시행되지 못했다. 그리고 결국 공공도로와 시
독자투고
채효정
2019.11.29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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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여성의전화 활동가 디디가 생각하는 아주 간단한 도식.평등 = 민주주의 = 더불어 돌보기 = 이것이 페미니즘.연휴 사이사이 비가 내리기는 하였으나 휘영청 빛나는 보름달이 아름다웠던 추석이었다. 추석 연휴에 앞서 ‘성 평등한 명절 보내세요’, ‘함께 준비하고 함께 즐거운 명절 보내세요’라고 인사를 나눈다.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차례상 장보기를 남편과 함께 하기로 했더니 남편이 먼저 알아서 무거운 과일들을 미리 사다놓았다. 나보다 힘이 좋으니 아예 과일을 상자째 사다 미리 쟁여놓으니 보기에도 좋았다.남편한테는 남들 쉬는 휴일이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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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디 (부천여성의전화 활동가)
2019.09.24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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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학교폭력 문제가 심각하다. 일방적인 폭행도 있지만 심각성의 기준을 판별하기 어려운 언어폭력의 빈도가 높아지고 있다. 아이들의 잔인하고 날 선 언어폭력도 '아이들 장난'이라는 말로 덮여 그 심각성을 대다수가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사실 단순한 신체적 폭력으로 받는 상처보더 그 상황에 대한 수치심과 상대방의 말로 인한 상처가 더 크다. 의미 없는 학교 교육나는 이런 일에 있어서 학교라는 사회가 너무 무책임하게 아이들을 대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학교에서는 언어폭력을 없애겠다고 여러 방법들을 동원하고 있다. 언
독자투고
서이 (부천 oo중학교1학년)
2019.08.23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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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매일 담배 연기를 맡으며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아마 하루에 한 개피 정도는 피는 게 아닌가 싶다. 그렇다고 내가 담배를 피우는 것은 아니다. 그런데 왜 그런 거냐고 묻는다면 나야말로 나를 왜 이렇게 만들었는지 진심으로 묻고 싶다. 나는 매일 적으면 5명에서 많으면 10명 이상의 흡연자를 만나야한다. 매일 그 순간이 내게 닥쳐올 때마다 나는 숨을 참으려 애쓴다. 하지만 내가 숨을 오래 참을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불가피한 상황들이란 언제든 있다. 매일 아침 학교에 갈 때부터 이런 상황들을 마주하게 된다.아저씨들은 세상 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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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이 (부천 oo중학교 1학년)
2019.07.16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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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여성의전화 활동가 디디가 생각하는 아주 간단한 도식.평등 = 민주주의 = 더불어 돌보기 = 이것이 페미니즘. 이 뜨거운 여름 페미니스트들이 뭉쳤다. 신나게 재미있게 안전하게 놀기 위해서. 2015년부터한국여성의전화는 여성주의 문화 축제를 벌여왔다. 이름 하여 페스티벌 킥. 6월 29일 토요일, 올해는 한강공원 야외 공연장에서 펼쳐졌다.일상에서 겪는 먼지차별(먼지와 같이, 분명 존재하지만 눈을 켜고 보려하지 않으면 지나치기 쉬운, 미세한, 그리고 헤아릴 수 없는 차별에 대해 한국여성의전화가 명명한 이름)에 킥(kick)을 날리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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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디 (부천여성의전화 활동가)
2019.07.12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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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7일(목) 1시에 청화대 사랑채 앞에서 광명서울민자고속도로 착공 중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있었다. 학교와 유치원, 주거밀집지역을 지하로 관통하는 민자고속도로는 지역주민들의 안전대책 요구에 따라 공사가 중단되었다. 그러나 국토교통부가 시행사의 공사착수계를 수리하고 7월 1일 공사를 시작한다는 일방적인 통보하였다. 광명서울민자고속도로 착공중단을 촉구하며 16일째 단식농성을 이어는 최재희 위원장(항동동현안대책위)을 비롯한 시민사호ㅓㅣ단체 등이 착공 철회 기자회견을 열었다.특히 괴안동~고강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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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신문 편집위원회
2019.06.28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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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응원의 의미로 이런 말을 한다. "포기하지 마라",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라고.그러나 나는 그 말을 좋아하지 않는다. 살면서 해볼 수 있는 일이 얼마나 많은데 되지도 않는 일을 붙잡고 늘어질 순 없지 않은가. 물론 포기에는 책임이 뒤따르지만 그 책임을 질 수 있다면 포기는 그리 나쁜 게 아니다. 책임을 회피하는 사람 무책임 한 것이 아닌가. 그리고 노력으로 될 수 있는 게 없는 건 아니다. 그러나 세상에는 노력으로 할 수 없는 것들이 분명 있다. 우리가 흔히 인생에 비유 하는 마라톤으로 말하자면 사람은 태어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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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이 (부천 oo중학교 1학년)
2019.06.19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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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여성의전화 활동가 디디가 생각하는 아주 간단한 도식.평등 = 민주주의 = 더불어 돌보기 = 이것이 페미니즘. 2019년 기해년의 반이 가고 있는 지금 이때, 6월은 디디에게 가장 평온한 계절이다. 한해가 시작하는 1월을 지나 봄을 보내고 나서 이른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기까지 상반기는 늘상 불안하고 혼란스럽고 정신없이 흘러가버린다. 그러고 나면 한해의 반을 통과하는 6월을 맞이한다.6월에는 꽃이 많이 핀다. 햇볕도 적당하고, 바람도 좋고, 장마 시작하기 전에 내리는 빗방울도 좋다. 시절이 좋으니 내가 얼마나 좋게 살고 있는지
독자투고
디디 (부천여성의전화 활동가)
2019.06.18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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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송내역 대명그린프라자 1층에서 작은 안경점을 오랫동안 17년동안 운영하고 있는 자영업자입니다. 저희 매장은 공영주차장이 인접해 있어서 영업에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었습니다.그런데 지난 4월에 시행된 행복주택 건설공사로 인해, 대명그린프라자 옆에 있던 공영주차장이 폐쇄 되었습니다. 행복주택 건설을 위해 공영주차장을 폐쇄하고 건설공사가 시작된 후 예상했던 문제 점이 너무도 많이 돌출되었습니다. 소음이나 먼지 등 웬만한 불편함은 참고 견디고 자구책을 동원하려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주차문제는 저희의 노력과 인내로도 해결될 수 없는
독자투고
강옥경
2019.06.05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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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여성의전화 활동가 디디가 생각하는 아주 간단한 도식. 평등 = 민주주의 = 더불어 돌보기 = 이것이 페미니즘.지난 3월 30일, 낙태죄 폐지를 위한 집회가 서울에서 열렸다. 낙태죄로 말미암아 고통당하는 여성들의 목소리를 들었다. 임신중단 결정. 어찌하여 이것이 범죄로 성립될 수 있을까. 대한민국 형법 269조는 부녀가 약물 기타 방법으로 낙태한 때에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만원 이하의 벌금, 촉탁 또는 승낙을 받아 낙태하게 한 자도 같은 형을 내린다. 낙태하게 한 자가 부녀를 상해에
독자투고
디디(부천여성의전화 활동가)
2019.04.09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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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일을 하며 기본적으로 받아야 하는 돈을 일컸는 말이다. 또한 일을 하거나 사람을 채용할 때 기본적으로 받고, 줘야 하는 규칙같은 것이다.그러나 우리나라에서는 청소년 노동자들이 근로계약서를 작성하지 못하거나 최저임금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등 여러 문제로 많은 중,소 기업 또는 여러 고용주들이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그러나 최저임금을 다 주기에는 가게 유지비가 빠듯하다는 여러 사장님들의 이의 제기로 최저임금을 올려야하는가 말아야하는가 등 지속적으로 논란이 되고 있기도 하다. 이 문제에서는 크게 고용주와 노동자의 입장에서 논쟁을
독자투고
서이 (부천 00중학교 1학년)
2019.03.21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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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3월 초 일본에서 넘어 온 30살의 사람을 우연히 만나게 되었다. 일본에서도 잘 알려지지 않은 오사카 공항에서 2시간 넘게 찾아 들어가야 하는 산속에 있는 “공생사”라는 공간에서 살고 있는 사람이다. “공생사”는 “하키코모리”라고 불리는 분들이 10여분 넘게 집단거주를 하는 곳이라고 하였다. “공생사”의 공간이 있는 사진을 보니 요즈음 인기 있는 TV프로그램 중 하나인 ‘나는 자연인이다“에 나오는 자연인들이 사는 풍경이었다. 깊은 산속에 사람들이 거의 오지 않는 오지의 풍경...밥을 먹으면서 일상의 대화를 하다가 이해되지
독자투고
천성원
2019.03.19 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