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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
콩나물신문
1970.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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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진 조합원은 소셜 벤처기업 워크핸즈 대표다. 담쟁이문화원 옥탑에 둥지를 틀고 활동을 하던 무렵에 오며가며 콩나물신문과 눈이 맞아 조합원이 되었다. 스스로 생각할 때 본인은 어떤 사람이라고 생각하냐는 질문에 당차게 대답한다.“계속 도전하는 사람인 것 같아요. 내가 하고 싶은 걸 찾고 도전하는 게 재밌어요. 일반적으로 회사생활하고 정해진 틀에 맞춰 사는 것보다 제가 만들고 주도적으로 하는 걸 좋아하는 사람이에요.” 메이커는 기기를 활용해서 만들고 공유하는 사람들을 통칭해요DIY는 들어보셨을 거예
콩나물, 콩나물을 만나다
김재성 조합원
2020.06.04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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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이후 코로나19로 오프라인 모임을 쉬었던 부천독서지향은 10일 오프라인모임을 가졌습니다. 약 2달 만의 만나는 모임이어서 모두들 반갑게 만났습니다. 달라진 점은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준비, 책상 거리두기로 약간은 떨어진 만남이었습니다. 이번 모임의 도서는 입니다. 4~50대 조합원분들은 아시겠지만 학창시절 윤리과목 기억나시나요? ‘공리주의= 최대다수의 최대행복’ 꼭 한번 시험문제에 나왔던 내용이지요.시간이 흘러 책을 통해 알게 된 것은 공리주의가 동물해방을 화
단체와 모임
김더영 조합원 (부천독서지향)
2020.05.20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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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열일곱 소년을 성동구치소에서 만났습니다.소년은 연쇄방화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공산당 간부의 딸이었던 러시아 여인과 그 나라로 유학을 간 한국인 남자 사이에서 태어난 모스크바 출생 소년은 두 살 무렵, 친할머니 품에 안겨 김포공항에 도착했습니다. 공산당 간부의 딸과 유학생의 사랑, 국경을 뛰어넘은 두 사람의 사랑은 낭만적인 영화처럼 시작됐지만 끝내 장벽을 넘지 못한 채 비극적인 사랑으로 끝났습니다. 두 사람이야 자기 길로 가면 되지만 태어난 아기는 어찌하라고….러시아 엄마가 소년의 곁을 떠난 것입니다. 돌이 갓
사람사는이야기
조호진 (시인)
2020.05.20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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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사단법인 ‘일과 사람’이 주관하는 “빚의 덫으로부터 탈출하다Ⅱ” 금융소외계층 종합지원사업 업무 협약식이 담쟁이 문화원 3층에서 개최됐다. 금융소외계층 종합지원사업은 ‘ 일과 사람’과 부천 지역의 자활센터와 복지회관이 상담자 의뢰 및 종합적 지원을 하는 협력사업이다. 이번 협약식에는 ‘부천나눔지역자활센터’를 포함한 10개 단체가 ‘일과 사람’과 협약을 맺었다.이 자리에는 부천 시의원 박명혜, ‘일과 사람’ 전 이사 서영석(부천시 정 당선자), ‘부천나눔지역자활센터’, ‘부천원미지역자활
단체와 모임
한서정 조합원
2020.05.13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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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신문이 인쇄되어 나오는 날이면 몇몇 조합원이 모여 우편발송 작업을 한다. 두 시간 정도 우편발송 작업을 마치고 이사장님과 함께 신문이 무사히 발행됨을 자축하며 반주를 곁들인 저녁과 함께 수다를 떤다. 요즘들어 매번 들리는 곳은 신문사 인근 신흥시장에 있는 ‘고기마당’이란 식당이다. 식당 주인 최병선씨는 이사장님의 오랜 친구이자 콩나물신문 조합원이기도 하다.베트남 유학생 튜이 전부터 가끔 들리던 그 식당에는 베트남에서 유학 온 튜이라는 학생이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 2000년 생으로 올해 20살이 된 튜이는 한 동네 사는 언니
사람사는이야기
김재성 조합원
2020.04.28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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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한참이다. 많은 사람들이 어렵고 힘들어하지만, 인터넷 쇼핑몰이나 배달업체 등 일부 업종은 코로나19로 특수를 누리고 있다. 그리고 소독 방역업종도 코로나19 바이러스로 호황을 누리는 업종 가운데 하나이다.가톨릭대학교 경영학과 4학년에 재학 중인 정원호(27세) 군과 양종은(27세) 군은 멀리 부산에 사는 후배 정성한(24세) 군까지 불러서 방역 사업을 막 시작했다. 세 청년이 방역회사를 창업하게 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방역 자원봉사를 하기까지“저와 후배는 오랫동안 주짓수 운동을 해왔어요. 그런
사람사는이야기
김재성 조합원
2020.04.14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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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내역 남부에 있는 향기네 무료급식소는 매일매일 무료급식을 한다. 코로나19가 번지면서 향기네 무료급식소는 모여서 먹는 식사 대신에 도시락을 만들어 나눠주고 있다. 재난은 부족한 사람들을 더 힘들게 한다. 그래서 향기네 무료급식소는 끼니를 걱정해야 하는 사람들을 위해 도시락을 준비한다. 임성택 대표가 SNS에 올린 글을 옮겨본다. -편집자 주 3월 7일 토요일매월 첫 째주 토요일은 14 ~15년 동안 향기네 무료급식소에 봉사를 오시는 연리지팀이 급식을 하는 날입니다. 오늘은 향기네 무료급식소가 생긴 이후 최고로 많은 분들이 한 끼
사람사는이야기
콩나물신문 편집위원회
2020.03.16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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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나, 우리가 모두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일에 또한 작가의 사명이 있는 것이 아닐까? 정년을 7년 남긴 상태에서 미련 없이 교단을 떠났다. 만류하는 지인들에게는 취업난에 시달리는 후배들에게 길을 열어주기 위해서라고 농담 반 진담 반으로 말했지만, 나도 못 믿는 그런 고상한 핑계를 누가 믿으랴? 생각해 보니 이유는 많았다. 더는 아이들에게 시달리고 싶지 않아서, 가르치는 일이 재미가 없어서, 그냥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싶어서 등등…. 모두 중요한 이유이기는 하지만 그중에서도, ‘인제 그만, 하고 싶은 일을 하자.’라는
사람사는이야기
이종헌 조합원 (작가)
2020.01.31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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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오늘은 꼭 깜직이를 만났으면 좋겠어""내 예상으로는 오늘밤 9시에는 만날 것 같아" 아침에 눈뜨자마자 아들이 말했다.나는 속으로 꼭 예정일에 만나길 기도했다. 어제 집에서 만삭?!가족사진을 찍었다. 집에서 우리끼리 낄낄깔깔대며 찍는 가족사진도 재밌다. 아주..아주 오래동안 기억과 사진으로 남을 것이다. 별다른 계획 없던 우리는 한가로운 일요일을 보내고 있었다. 아들이 갑자기 숨바꼭질를 하고 싶다 했다. 그 소원 못들어주랴. 남편과 아들, 그리고 만삭인 나는 아주 오랜만에 주거니받
사람사는이야기
문정원 조합원
2019.12.26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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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월의 어느 가을 날 원미동 건강카페꿈땀에 친구들을 초대했다. 부천여성의전화에서 지역 활동하는 여성들 만남 시리즈에서 이번에는 원미동에서 부천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을 하고 있는 나를 위한 자리를 마련해 준 덕분이다. 라고 막상 자리를 마련해 주었지만 쑥스러웠다. 초대장을 만들어 주시고 배포해 보라고 하셨지만, 결국에는 매일 붙들고 사는 페이스북에도 올리지 못했다. 오랫동안 서로 지지하며 살아온 ‘틈제작쏘’ 친구들께 얼굴 붉히며 겨우 초대장 한 장 내밀었다. 10월 25일 바로 그 날. 꽃처럼 환한 얼굴을 가진 사
사람사는이야기
이선주 조합원 (부천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상임이&
2019.11.25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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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과 살인에 반대하고 평화를 사랑하는 신념에 따라 병역의 의무를 거부하는 사람을 양심적 병역 거부자라 한다. 지난 2018년 6월 헌법재판소는 따라 병역을 거부하는 사람에게 다른 병역 종류를 정해주지 않고 병역법에 의거하여 일률적으로 처벌하는 것은 양심에 반하는 행동을 강요받는 것이기에 헌법에 보장된 양심의 자유를 제한한다는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렸다..콩나물을 만나다의 이번 주인공은 고동주(39세) 조합원이다. 그는 독실한 가톨릭 신앙을 갖고 있으며 현재 부천녹색당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다. 고동주 조합원은 콩나물 인터뷰 요청을 받
콩나물, 콩나물을 만나다
김재성 조합원
2019.11.25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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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대 어르신 한분이 짐이 실린 자전거를 끌고 지하철을 타셨다. 그 어르신은 자전거를 고정시키기 위해 거치대 쪽으로 향했다. 그곳엔 젊은 사람 둘이서 핸드폰을 들여다 보고 있었고 어르신은 자전거를 고정시키려하니 자리를 좀 비켜달라고 부탁하셨다. 그러자 한 젊은 사람이, 내가 왜 비켜야 하냐고 반문한다. 자전거는 주말과 공휴일에만 지하철 이용이 가능하다는 규정을 들먹이며 어르신에게 면박을 준다. 지하철 자전거 이용규정을 지키지 않았다는 점은 어르신의 잘못이다. 젊은 사람이 어르신에게 큰소리로 따지듯이 면박을 주는 태도에 누군가 나선다
사람사는이야기
김재성 조합원
2019.11.07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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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부천지역 시민의 열망을 모아 부천의료사회적협동조합을 창립하였습니다. 조합원 활동을 통해 조합원이 신뢰할 수 있고 정직한 의료를 하자는 조합원의 뜻과 정성으로 2017년 시민의원을 개원하였습니다. 그 꿈과 비전을 소중히 여기며 꿈을 실현하기 위해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발로 뛰고 정성을 다하면 잘 될 것이라고 낙관하였고 헌신적인 조합원을 보며 긍정적 믿음을 가지게 됐습니다.그러나 현장은 생각했던 것처럼 만만하지 않았습니다. 우리가 준비하지 못한 것, 부족한 것, 놓친 것, 상황에 밀려 잘못 판단한 것, 시간이 지나면 잘 될
사람사는 세상
이선주 조합원 (부천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상임이&
2019.09.04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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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쏙 드는 캐리커쳐를 받았다. 중년을 넘어 달리는 내 얼굴이 아이돌처럼 준수하게 잘 표현되었다. 연하게 스케치하듯 그린 캐리커쳐는 시간이 부족해서 완성되지 않은 상태로 받았다. 오히려 미완성인 그림이라 더 만족스럽다.내 케리커쳐를 그려준 친구는 부천동초등학교 6학년 박민선 양이다. 민선이는 오는 8월 31일부터 역곡에 있는 마을문화공간 뜰작에서 그림 전시회를 한다. 전시회를 앞둔 민선이를 인터뷰 하기 위해 만났다. 민선이의 쑥쓰러움과 나의 뻘쭘함을 없애고자 민선이에게 캐리커쳐를 그려달라고 부탁을 했다. 민선이가 그림을 그리는
사람사는이야기
김재성 조합원
2019.08.30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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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미동사람들 이야기 #15작년 한 해 동안 원미동 어르신들을 많이 만났다. 원미동 청춘싸롱이라는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어르신 건강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하면서 부터다. 일주일에 한 번 이상씩 건강카페 꿈땀에 와서 운동을 하고 그림을 그리고 건강공부를 했다. 프로젝트 기간이 끝나서 한동안 쉬었는데, 어르신들을 만나기 위해 기금을 마련하여 유월부터 다시 시작했다. 유월에 다시 만난 지선매 어르신이 나를 조용히 찾으셨다. 색연필과 종이를 얻을 수 없냐고 하셨다. 그림을 그리고 싶어서 꼭 필요하다고 부탁을 하신다. 지난 프로그램에 쓰고 남
사람사는이야기
이선주 조합원 (부천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상무이사
2019.08.09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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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로미라고 해요.비전화공방 제작자 1기를 수료하였어요.비전화공방은 전기와 화학물질을 쓰지 않는다(非)의 뜻을 지니고 있지만 전기와 화학물질은 현대에 사람들이 가장 많이 의존하고 없어서는 안 되는 자원이 되어버렸어요. 그로 인해 자연과 사람들이 소외되거나 배제되는 일들이 일어나고, 훼손되기도 했죠. 전기와 화학물질 대신, 직접 에너지를 만들 수 있는 방법이 있지 않을까? 그리고 좀 더 지혜롭게 쓸 수 있는 방법이 있지 않을까?하는 고민에서 시작된 게, 비전화공방입니다. 일본 후지무라 야스유키께서 발명품들을 만들어냈고,
사람사는이야기
박새로미 (전 콩나물신문 기자)
2019.08.08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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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보드라운 볼을 만져드리거나, 힘이 없어 바느질도 못 하시겠다는 오른쪽 팔을 주물러 드리는 것 밖에는."어르신 까망 머리 나오시네"이전 달만 해도 바느질을 하고 계셨어요. 하얀 나이론 망사천을 접어 반짓고리를 꿰매고 계셨는데 땀수가 얼마나 꼼꼼하던지. "선상님, 이거 하나 드릴까"밋밋한 망사천을 네모지게 꿰매서 그 안에 솜을 차곡차곡 채워 넣으셨다."이젠 솜이 없어 꼬맬 수가 없어요. 더 꿰맬 게 없어"그래서 이 달엔 어떻게든 솜을 좀 마련해서 방문하려고 했는데...이젠 바느질을
사람사는이야기
콩나물신문 조합원
2019.07.30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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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귀 알아듣는다"는 말을 요즘 젊은이들이 알까요? 말귀는 눈치, 이치로 바꿔써도 되고, 화두 또는 본질과 비슷한 말입니다. 즉, "눈치가 빠르다, 이치를 안다, 화두를 찾다, 본질을 보다"와 닮은 말이지요.엊그제 어느 강사가 과거 우리 사회 젊은이들은 자기 생각을 맘껏 드러내지 못했다고 주장하였습니다. 자기 방식대로 살려고 할 때마다 기성세대에게 제지를 당했다는 것입니다."어딜 봐? 지금 무슨 생각하는 거야? 뭔 말이 많아? 시키는 거나 똑바로 해." 같은 말이 그 증거라는 것입니다.그래서 그때는 말귀를 알아듣고 눈치가
사람사는이야기
한효석 조합원
2019.07.22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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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신문협동조합은 조합원 300명이 훌쩍 넘는 큰 협동조합으로 대의원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조합원의 추천으로 선출된 대의원은 총회 등에서 조합의 중요한 의사결정을 한다. ‘콩나물, 콩나물을 만나다’ 이번 호 주인공은 콩나물신문협동조합의 제2기 대의원회 의장을 맡고 있는 김의섭 조합원이다. 김의섭 조합원은 현재 송내북부역 인근에서 큰길공인중개사사무소를 운영중이다. 그리고 부천에서 가장 잘나가는 독서모임인 ‘부천독서지향’을 운영하기도 한다. “1Book 1Message 1Action”은 부천독서지향의 슬로건이다. 회원들은 한 달에
콩나물, 콩나물을 만나다
김재성 조합원
2019.07.19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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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거리를 사이에 두고 채소가게와 보리밥집이 이웃해 있다. 보리밥집 사장님은 밥때가 아니라 손님이 없을 때는 야채가게로 와서 같이 나물을 다듬어 주고, 콩을 까고, 장사를 대신해 주기도 한다. 채소가게 부부는 맛있는 음식을 하면 나누어 먹자고 보리밥 사장님을 부른다. 보리밥집 천장에 물이 새거나 전기가 나가면 뚝딱뚝딱 고쳐준다. 채소가게 부부는 매일 부지런하게 새벽이면 삼산시장에 가서 물건을 가지고 와서 아침마다 채소를 다듬고 정리하고 물건을 판다. 그런 채소가게 부부도 보리밥집 사장님 가족 경사에
사람사는이야기
이선주 조합원 (부천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상무이사
2019.07.17 1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