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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
콩나물신문
1970.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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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에 두 번 콩나물신문이 나오는 날마다 어김없이 아들과 함께 콩나물신문사를 찾는 사람이 있습니다. 신문의 우편발송 작업을 도와주러 오는 분입니다. 부천향토연구회 콩시루 열성 회원이기도 하며 오랫동안 콩나물신문 언저리에서 얼굴을 비추다 얼마 전에야 조합원이 되었습니다. 이번 호 콩나물 인터뷰의 주인공은 이은희 조합원입니다. - 콩나물신문과는 어떻게 인연을 맺게 되셨나요?“콩나물신문을 안지는 3년 정도 되었네요, 이곳에서 부천향토연구회 콩시루 회원으로 교육을 받고 탐방 프로그램에 참여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알면서 관심을 갖게 되었어요
콩나물, 콩나물을 만나다
이미영 조합원
2019.01.16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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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가 막 지난 어느 날. 모든 사람들이 새해의 소망을 꿈꾸며 잠자리에 든 늦은 밤. 한 아파트 경비초소에 불이 훤하게 켜져 있다. 창을 들여다보니 한눈에 보아도 나이가 지긋한 경비아저씨가 의자에 앉아 고개를 수그린 체 잠을 자고 계신다.문득 저 경비아저씨의 새해 소망이 궁금해진다.문을 두드려 잠을 깨운 미안한 마음을 전하며 인터뷰 요청을 드렸다. 잠이 덜 깬 듯 어리둥절하며 이것저것 물어보신다. 10여분 정도 지나자, 올해 나이는 딱 70이 되셨고 경비 일을 한지는 1년 남짓 된다며 말문을 여신다.
사람사는이야기
김재성 조합원
2019.01.11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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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미동으로 사무실을 이전한 뒤에 동네 여기 저기 어디에서나 낯선 사람 한 명을 보았다. 어느 장소에서나 어디에서나 있는 그 분은 꽃 위에 얌전히 올라 앉아 있는 흰나비 같았다. 표정도 없고 말도 없고 움직임도 없이 가만히 서 있다. 고요하게 이 꽃 저 꽃을 옮겨 다니면서 소리 없이 있는 나비처럼 말이다. 하지만, 나는 그를 무심하게 곁눈질만 할뿐 말 걸기를 꺼려 하고 있었다. 그와 처음으로 얼굴을 보고 이야기를 나눈 것은 그로부터 몇 개월이 흐른 뒤 원미동에 있는 별빛공원 원미마을문화축제에서다. 행사에 참여한 조규석 부이사장님이 지
사람사는이야기
이선주 (부천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이사)
2019.01.10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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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자가 너무 많다고요?자영업자가 많으면 그만한 이유가 있는 겁니다. 줄여야 한다고요? 어떻게요? 방법이 없죠?경기가 안 좋다고요? 우리가 광복 이후 언제는 좋았습니까? 앞으로 언제 좋아집니까? 자영업자가 많으면 어떻습니까? 그 사람들이 다들 잘 먹고 잘 살 수 있으면 좋죠. 그 사람들이 부양하는 노동자가 대기업보다 많습니다.폐업율 이야기는 그만 하세요. 우리보다 자영업자가 적정선에 있다는 유럽 선진국, 일본도 우리 폐업율과 비슷하답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80~90% 폐업은 일상적이라는 겁니다.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지자체가 잘 하
사람사는이야기
한효석 조합원
2019.01.07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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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스개 소리로 조물주 위에 건물주.. 또는 갓물주가 있다고 합니다. 요즘 초등학생들 소원이 그 갓물주가 되는 거라고 해요. 아마 젊은이들이 공무원 되겠다는 소리와 같을 겁니다.노후까지 안정적인 소득이 보장된다고 보는 거죠.임대료는 대체로 건물가 4~5%쯤에서 결정됩니다. 시가 20억원짜리 건물이면 그 상가 또는 사무실에서 1년에 8천만원에서 1억원쯤 임대수익이 나와야 양호한 건물입니다.건물에 공실이 있거나, 주변에 비슷한 건물이 많아 공실을 안 만들려고 건물주가 임대료를 싸게 받으면 임대 수익률이 당연히 떨어지겠죠.그런데 자영업자는
사람사는이야기
한효석 조합원
2019.01.02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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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 작은 딸이 눈을 겨우 뗀 강아지를 안고 들어왔다.오래전에 집 안에서 개를 키워본 적이 있어서, 또 다시 개를 키우고 싶지는 않았다.그러나 어쨌든 그렇게 인연이 닿았다. 그런데 이 개가 거리를 두는 건지, 영역을 확보한 건지, 길들여진 건지 요즈음 변했다. 강아지로 처음 왔을 때는 아침에 누워있는 내게 와서 일어나 놀자고 내 얼굴을 핥았다. 그러나 요즘에는 잠자는 나를 가만히 지켜본다. 내가 자는 척 하면, 얼굴을 핥지 않을 뿐만 아니라 내 옆에 앉아 내가 일어날 때를 기다린다.그 뿐만
사람사는이야기
한효석 조합원
2019.01.02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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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미동 사람들 #2부천의료협동조합이 지난 3개월 동안 4개 마을 거점에서 100여분 어르신과 함께 100세까지 팔팔하게 88일 프로젝트를 했다. 88일 이라는 시간 동안 건강실천을 하는 프로젝트다. 주2회 꼬박꼬박 모임에 나와 운동을 하고 다양한 강좌를 듣는다. 건강리더들이 방문하여 건강을 잘 지키고 있는지 상담도 했다. 그렇게 88일을 지나고 끝까지 남은 어르신이 80%나 된다. 그동안 프로그램에 한두번 빼고 모두 다 나오신 어르신도 20여명이다. 매일 학교 가는 기분으로 나와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가신다는 어르신들. “활기찬
사람사는이야기
이선주 (부천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이사)
2018.12.21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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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공모사업 콩시루 “심쿵 뻔뻔한 공정여행”이 따사로운 봄에 시작하여 이제는 무더운 여름을 지나, 수확의 계절 가을.....막바지를 향하고 있다. 안동 하회마을로 가는 공정여행은 콩시루의 아쉬움을 하늘도 아셨는지 비까지 주룩주룩 내렸다. 일 년 동안 활동한 것을 책으로 만든 결과물과 콩나물 신문 그리고 떡을 나눠주며 화기애애하게 출발했다. 부천에서 출발한지 3시간 40분 정도 가자 병산서원에 도착 했다. 병산서원에 들어가기 위해 비포장 15분 정도 들어가자, 차량의 왼쪽 편에 낙동강 줄기가 보였다. 류성룡 선생님은 임진왜란 당시
단체와 모임
이한섭 (역사를 사랑하는 사람)
2018.12.04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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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거리 상점의 문은 닫혀 있다. 문을 열어 안을 보여 주기 보다는 간판과 외관 디자인이 눈에 잘 띄도록 노력한다. 독특한 아이디어로 눈길을 끄는 상점 이름과 간판 디자인이 많아졌다. 마음에 두는 가게를 만나면 이름을 잘 기억해 두었다가 다시 찾아가거나 주변의 지인에게 추천해 준다. 상점 이름을 찾아 닫힌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가서 물건을 구매하거나 밥을 먹는다.그에 비해 원미동에 일한지 1년이 넘었는데, 상점 이름을 아는 곳이 드물다. 대개는 떡집, 야채가게, 과일가게, 생선가게라고 기억한다. 거기 그 길 따라 오다 보면 있는
사람사는이야기
이선주 (부천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상임이사)
2018.12.03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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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27일 이른 저녁. 무리를 지은 사람들이 소사본동 골목에 있는 어느 집으로 우르르 몰려든다. 몰려드는 사람들을 보며 이웃집 아주머니가 궁금한 듯 묻는다. “무슨 일 있어요?” “집들이 해요. 놀러 오세요” 11월 27일은 볕드네 집들이가 있는 날이었다. 볕드네는 이 집에 사는 친구들이 붙인 별칭이다. 볕드네는 소사본동 주택가 골목에 있는 오래된 단독주택의 이층에 둥지를 틀었다. 집들이를 위해 공개된 볕드네는 방 3개에 거실과 화장실 모두 말끔하게 단장을 해놓아 축하해주러 온 많은 사
사람사는이야기
김재성
2018.12.03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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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 이인곤 ;문산읍에서 맛갈진 음식 솜씨로 낭만포차를 꾸려간다. 문산 동중학교 자리가 일제때 신사 참배를 하던 곳인데, 그 근방에서 살던 옛 추억을 하나씩 정리하고 있다 일곱살에 늦은 홍역을 치르고 난 후 세상에 대한 호기심이 더욱 확장 되고 진일보 하였다옆집 사는 지연이란 아이와 늘 의기투합 하였고 놀이 하는데 올인 하였다 지연이 삼촌이 새로 출시된 플라스틱 소꿉놀이 셋트를 선물을 하였다.지연이 것이였지만 처음본 소꿉셋트에 둘다 열광 하였다 온갖 부엌 살림이 칼라풀한 색으로 가득하였다.플라스틱 솥단지엔 뚜껑까지 크기만 작았지 실
사람사는이야기
이인곤
2018.12.01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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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아빠작은 시골이 지겨워서 도망치듯 도시로 떠난 그녀가 27살의 노처녀가 돼서 선 자리에 앉았다. 멀찍이 앞서 팔자걸음으로 걷는 저 삽다리 총각이 장남이 아니라 좋았다. 오랜 도시 생활에 지친 덕에 순박한 시골 총각도 좋다고 생각했다. 맞선을 본 그날, 약혼 사진을 찍었다. 20일 후 결혼식을 올렸다. 그렇게 부부가 되었다.결혼한 지 한 달도 안 돼서 삽다리 총각은 도시로 돈 벌러 떠났다. 그리고 한 달에 두 번쯤 오는 손님이 되었다. 다 쓰러져가는 초가집에 그의 노모와 조카들 그리고 아내
사람사는이야기
고등어 (필명)
2018.11.23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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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0월 설레는 마음으로 역곡1동 주민센터 라인댄스반 문을 두드렸다.첫 시간, 긴장된 마음으로 수업에 참여했다.낯선 얼굴들과 함께 자리하여 어색함과 부끄러움이 가득 했었지만 선배님들의 따뜻한 환영에 힘입어 용기 내어 수업에 임하게 되었다. 그러나 생각과 달리 이 발이 내 발인지, 이 손이 내 손인지 모를 만큼 의식과는 다른 발 따로 손 따로의 동작에 ‘아 나는 안되겠구나’ 생각하고 ‘첫 수업을 마치면 포기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겨우겨우 첫 시간을 마쳤다.옆 짝꿍에게 “도저히 난 못할 것 같아 안 되겠다”고 하자 “그냥 운동
사람사는이야기
박미정 (역곡동 주민)
2018.11.20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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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미동 사람들. 소설로 유명한 곳이라 호기심을 가지고 물어보면, 오래 살던 분들은 가난한 동네 이미지를 가지고 있어서 싫다고 하신다. 이번에 경기도형 도시재생 시범 사업으로 선정된 것도 그런 이미지에 기본을 둔다.도시재생사업의 취지 대부분이 낙후된 곳, 쇠퇴한 지역 등의 표현을 쓰고 ‘바꾸어야 할 곳’이라는 전제를 기본으로 한다. 원미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주민 공모사업을 진행했을 때 나 역시도 ‘원미동은 건강하게’ 바꾸어야 할 곳 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접근 했었다. 그런데 프로젝트를 하며 1년여의 시간을 보내고 난 뒤 생각이 좀
사람사는이야기
이선주 (부천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상임이사)
2018.11.19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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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타고난 부귀화복, 희로애락이 정해져 있단다. 만날 사람, 얻을 재물, 성교 횟수 등이 예정되었다는 것이다.그래서 젊은 시절 바람핀 사람은 만날 사람과 성교 총량을 일찌감치 소진한 탓에 말년에는 외롭게 산다는... 그런 논리..그런데 논리에 함정이 있다.그 총량을 아무도 모른다는 것이다. 즉, 젊은 시절에 신나게 바람을 피던 사람일지라도 타고난 총량이 커서 아직 다 못 쓴 것이라면, 늙어서도 계속 바람을 필 수 있을지 모른다.그래서 돈벼락을 맞은 사람들, 베스트 셀러를 낸 사람들, 히트곡과 히트 영화를 지닌 예술가들인데도 총량
사람사는이야기
한효석 조합원
2018.11.07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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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이 포장도로에 떨어져 생활 쓰레기와 섞였네요. 지난 여름 지독한 더위로 힘들었지만 이렇게 계절의 변환점을 지납니다.사람도 이사를 하거나, 입학하고, 결혼하며, 은퇴하는 과정을 밟으면서, 계기가 있을 때마다 케케묵은 것을 털고 새로운 삶에 맞춰 삽니다.열대 지방 나무는 연중 내내 자란답니다. 우리나라 나무처럼 가을과 겨울에 쉬고 되돌아보면서 봄을 준비하는 과정이 없는 거죠. 열대 나무는 삶이 벅찰 것 같네요. 언제까지 커야 해요? 제가 언제 성장을 멈춰도 되요? 그래서 사람은 한 집에 오래 살지 말아야 하고, 회사를 바꾸지 못하면
사람사는이야기
한효석 조합원
2018.11.04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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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0월29일에 시작한 부천독서지향이 1년이 되었다. 격주 일요일 아침 7시15분에 담쟁이 문화원 3층에서 진행하고 있다. 지금까지 24회의 모임을 가졌다. 많은 사람들이 독서지향을 통해서 지혜를 얻고 성장하고 있다. 독서지향 1주년을 맞이하여 회원들에게 지난 1년간 진행했던 도서중에서 추천도서를 2권씩 뽑아달라고 했다. 이렇게 해서 회원들의 지지를 많이 받은 순서로 해보니 회복탄력성(김주환)이 가장 호응이 좋았다. 다음으로 카네기 인간관계론, 일독일행 독서법(유근용), 백만불짜리 습관(브라이언 트레이시)순이었다. 그 밖에
단체와 모임
김의섭 조합원
2018.11.02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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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우리는 대장들녘 논길 위에 모였다. 매주 금요일마다 '움틈' 모임에서 만나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는데, 바지런히 손을 움직이면서도 시냇물처럼 쉬지 않고 늘 수다가 흐른다. 오가는 수다 속에 왕왕 '대장들녘'이 등장했었다. 7년째 부천에서 사는 내가 이곳에 대해 알고 있는 것은 지극히 평면적 사실이었다. 재두루미 배지와 부천의 바람길이라는 수식어가 붙은 사진 한 장, 지난 지방선거 때 홍보물 한 쪽에 쓰여 있던 친환경 산업단지로 개발. . . 정도. 친환경과 산업단지라는 단어의 조합이 어색해서
단체와 모임
모모
2018.11.01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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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난 토요일에 가족 모임이 있어 경부 고속도로를 왕복하였다. 고속도로를 탈 때마다 느끼지만 우리 나라 운전자들의 운전 태도가 운전 선진국 못지않게 성숙해졌다.갓길 추월이라든지, 운전석 밖으로 쓰레기와 담배 꽁초 버리는 것을 최근에 본 적이 없다. 그리고 차가 밀리면 밀리는 대로 운전자들이 앞 차를 묵묵히 따라간다. 그래서 나도 덩달아 얌전히 운전하게 된다.고속도로뿐만 아니라, 시내 골목길을 다녀봐도 운전 태도가 좋아진 걸 느낀다.옛날에는 좁은 길에 동시에 들어서고 서로 고집피우며 네 차를 빼라고 싸우거나, 좁은 길에 먼저 들어서면
사람사는이야기
한효석 조합원
2018.10.31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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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부천시의회 재정문화위원회에서 ‘;부천시 청년 기본조례안’이 상임위의 벽을 넘지 못하고 보류되었다. 그리고 그 날, 서울신대 앞 카페 ‘이유’에서 경기생활문화플랫폼 사업의 하나로 ‘동네청년 잡담회’가 열렸다. 잡담회의 주제는 ‘마을에 눌러앉기’였다. 이날 잡담회에는 약대동에서 마을에 대해 고민하는 분들과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싶은 청년주거협동조합 청년들 그리고 소사본동에서 도시재생사업을 하는 분까지 14명이 모였다. 첫 번째 이야기는 '내가 새로운 마을에 가게 된다면 가지고
사람사는이야기
김재성
2018.10.29 16: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