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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
콩나물신문
1970.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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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는 우리 땅이 아니라 한국 땅부천독도지킴이, 독도 현지에서 홍보 활동 부천독도지킴이 문정욱 회장과 회원들은 지난 5월 19일부터 21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독도를 찾았다. “독도는 우리 땅이 아니라 한국 땅”이라는 홍보용 스티커를 울릉도 시내 관광버스, 택시기사, 승선하는 손님들은 물론, 독도 경비대원에게도 나눠 주며 홍보 활동을 펼쳤다. 독도에 대한 우리 정부의 기본 입장은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고유의 영토이고, 독도에 대한 영유권 분쟁은 존재하지 않으며, 외교 교섭이나 사법적 해결의 대상이 될 수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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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신문 조합원
2017.06.14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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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女에서 긍정女로...’ ‘배움에도 다 때가 있다’ 학창시절 공부안하는 자녀들이 많이 들었을 말이다. 배움의 적당한 시기는 과연 누구에게나 같은 것은 아니다. 고등학교 때 까지 나는 공부에 흥미가 없었다. 공부를 스스로 하지 못하고 억지로 학원을 다니며 시간만 보내고 왔던 기억이 선명하다. 선생님과 부모님 그리고 친구들에게 창피함을 면할 정도의 학업성적만 유지하며 겨우 중간고사 기말고사에 벼락치기로 버텨온 학창시절로 기억한다. 대학도 가지 않으려 했었다. 하지만 주변 어른들과 부모님의 권유에 어설프게 대학에 들어가서 보니 슬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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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수현 조합원
2017.06.13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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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니면 누가하랴!부천 행복지수, 시민력(力)이 우선되어야 지난 5월 23일 부천시민참여센터(준) 김병선 준비위원장은 부천시의회 도시정책포럼(회장 한선재)과 공동주최로 『부탄, 행복의 비밀』 저자인 박진도 교수를 초청하여 “행복인가? 성장인가?”라는 주제로 공개강연을 개최했다. 김병선 위원장은 성주중학교 운영위원장, 송내고등학교 폭력대책자치위원회 위원장과 부천시 주민참여예산 시민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경기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따복공동체 마을만들기 강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최근에는 시민참여의 필요성
콩나물, 콩나물을 만나다
오산 조합원
2017.06.13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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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아련한 그 모습 재미교포 신은미 선생이 찍어 올린 북한의 농촌모습입니다. 멀리 언덕위에 널린 광목같이 보이는 것은 아마 아래편에 보이는 못자리를 멀칭했던 비닐필름 같은데, 다시 쓰기 위해 말리는 모습으로 보입니다. 농부가 소에 쟁기를 메어 논을 갈고 있습니다. 아래 사진은 우마차에서 모를 내리는 모습이 보입니다. 그 모를 모쟁이 받아서 판떼기로 모를 심고 있어요. 우린 '모심는 기계'가 모내기를 다 합니다. 어찌 보이십니까? 남한에선 어디서도 볼 수 없을 만큼 이미 사라진 농사 모습입니다. 비능률적이고 비생산적으로 보이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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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생 조합원
2017.05.24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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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가 되고 싶어요. 이유는..."콩나물신문, 써드브릿지 사업 참여 부천여중, 계남중 1학년 대상으로 진로 체험 콩나물신문협동조합은 부천사회적경제협의회와 2017 써드브릿지사업에 참여해 학생들의 진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콩나물신문 편집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필자는 지난 4월 26일과 28일 양일간 부천 여중, 계남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자 작가 PD 등 미디어 관련 직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스마트폰으로 1분 뉴스를 제작했다. 담쟁이문화원 3층 강당에서 진행된 두 번의 진로 체험 현장은 20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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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민아 조합원
2017.05.22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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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앗이강좌 ‘십오야’ 한겨레두레(협) 백운성의죽음에 대하여~~ 죽음은 더 이상 호흡하지 않고 어떤 자극에 반응하지 않으며 심장박동이 멈춘 사람을 말한다. 그러나 생명을 의학적인 방법으로 유지시키거나, 또한 몸이 스스로 유지해나갈 수 없는 생명기능을 인공적인 방법으로 유지 장치에 대한 이용이 증가하면서 인간의 죽음에 대한 기준에 관심이 모아졌다. 인간의 죽음에는 자기의 죽음과 다른 사람의 죽음이라는 양면이 포함 되어 있으며 어느 쪽을 중시하느냐에 따라 죽음의 관념과 죽음에 대한 태도가 변화하게 된다. 일반적으로 다른 사람의 죽음은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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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신문 조합원
2017.05.22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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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곡 마을서 크는 나무‘어린이지구마을’ 이야기 어느 날, 큰딸 짝꿍이 북 콘서트에서 우쿨렐레 공연을 하게 됐다며 함께 해보자고 청했다. 딸아이는 짝의 부탁대로 함께 연주했는데, 공연이 끝난 뒤에도 그 모임에 계속 가고 싶어 했다. 석 달을 기다린 끝에 딸은 정식 회원이 되었다. 딸의 ‘어린이지구마을’ 인연은 그렇게 시작되었다. 그리고 벌써 3년이 흘렀다. 처음엔 그냥 즐거운 요리를 하고, 책을 읽고 배우는 간단한 모임인 줄 알았다. 그런데 한 달에 두 번씩 수업에 스며들다 보니 아이 뿐 아니라 가족이 함께 배우고 실천하는 가족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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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옥
2017.05.15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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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구님과 참새 그리고 당연지사(當然之事) 달구님들 모이의 많은 양은 참새들이 먹고 있는 것 같다. 재빠른 참새는 작은 틈을 이용해 달구집으로 들어가 모이를 먹다 인기척이 나면 너무나 빠르게 달아난다. 그 빠름은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고도 남음이라고 감히 장담한다. 달구집엘 드나들며 식사를 하는 참새들이 100여 마리는 훨씬 넘어 보인다. ‘새 그물을 치면 하루에 수십 마리 이상은 잡아서 술안주를 할 수 있겠는데’ 하는 못된 생각도 가끔 한 적이 있었다. 이 기민한 참새 한 마리를 잡았다. 좀 어려보이는 한 마리가 내가 다가갔는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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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철
2017.05.12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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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노릇 톡톡히 한 날김영숙 여사님, 팔순잔치 5월 6일, 어머니 팔순 잔치를 가족들과 외가 친척들과 함께했다. 김포공항 메이필드 호텔 낙원가든에서 한정식을 먹으면서 어머니께 감사장를 드리고, 어머니와 자손들이 사진을 찍었다. 대학검정고시 합격으로 언론에 보도 된 기사와 어머니 자서전 초고를 정리한 바인더도 드렸다. 4남매가 합심해서 어머니에게 감동과 기쁨을 드리는 시간이었다. 어머니 집으로 왔다가. 부천 사는 삼남매 부부가 어머니 모시고 분위기 좋은 곳으로 커피 한잔하자는 의견이 나왔다. 백운호수 ‘흙과 나무’ 카페에서 일렁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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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섭 조합원
2017.05.12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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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의 비애 퇴근길에 자동세차장에 들러 세차를 했다. 자동세차는 기름 넣으면서 한 달에 두 번은 하는 편이다. 집에 도착해 자동차를 주차하고 가만히 바라보면서 제발 오래 같이 타자고 속삭였다. 차는 2003년식 이지만 외관은 깔끔한 편이다. 그러나 엄청난 수리비를 달라고 조르고 있다. 지난번 정비소에 갔을 때 정비기사님이 1. 쇼바가 나갔고, 2. 로워암이 나갔고, 3. 촉매가 나갔다고 말해주었다. 그래서인지 자동차를 시동 걸고 가만히 중립에 놓고 있으면 기어아랫부분에서 떨림소리가 났다. 촉매가 있는 벨로우즈머플러가 나갔을 때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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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명 조합원
2017.05.12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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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 아침에 일어나니 식탁위에 작은 꽃바구니가 놓여있었다. 어버이날 기념 꽃이었다. 얼마전만 해도 여기저기 꽃집을 전전하며 엄마 아버지 드릴 꽃을 사러 헤멘것 같은데 이제는 내가 그 꽃을 받을 나이가 되어 있나 보다. 흐믓하다... 예전에 우리 부모님들도 나와 같은 마음이었으리라. 지난 주말에 부모님 모셔놓은 절에 다녀왔다. 내가 부모님을 추억하듯이 우리 아이들도 우리 부부를 추억 하겠지... 오늘은 종일 기분이 좋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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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영 조합원
2017.05.12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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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빵집 글·사진 | 서금숙 송내동 동신아파트 앞에는 오래된 빵집이 있다. 그곳에 가면 손님 얼굴을 잘 기억해주고 잘 웃는 빵집아저씨가 있다. 가게 이름이 네 번이나 바뀌었지만 빵집아저씨는 그대로다. 빵집은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불이 켜져 있다. 불이 켜져 있는 모습만 본 이웃들이 참 열심히 산다며 가게 문이 닫힌 날은 동네가 텅 빈 것처럼 허전하다고 한다. 한 남자가 빵집 앞을 서성거렸다. 그 남자는 송내동 살다가 미국으로 이민을 갔고 고향도, 친척도, 친구도 없는데 송내동 빵집을 찾아왔다. 빵집아저씨를 보고 출국하려고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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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금숙
2017.05.04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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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둘째 규담, 보아라 곧 5월을 만난다. 피고지고 또 피는 꽃을 만난 4월을 보내면서 생각나는 글이 있다. 내가 받아보고 싶고 아이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아빠의 편지. 산어린이집을(공동육아)졸업한 규담아빠, 감나무가 7세였던 규담이에게 보낸 편지를 다시 꺼내본다. 글 | 감나무, 사진 | 문정원 달력에 적어 두고 손을 꼽아가며 기다리던 그날, 드디어 그날이 왔구나. 8월 17일, 올해 말복 다음 날, 너의 일곱 번째 생일. 쇠뜨기 형님이 되어서인가, 오늘은 머리도 순순히 감고 깔끔한 모습으로 집을 나섰지. 지금쯤 생일 상 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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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원
2017.05.04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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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에서 소모임, 폭풍영어의 시작 글 | 최원영 내가 몸담고 있는 직장에서 영어에 목마름, 혹은 두려움을 느낀 7명이 모여 의기투합 했다. 우리 함께 영어 공부해 봐요! 서로가 나이와 하는 일은 달라도 오직 영어 공부를 열심히 잘 해보자고 하는 열정 하나만으로 모여서 인지 처음 공부를 시작한 날이 잊혀 지지 않는다. “우리 동호회 이름은 뭐라고 지을까?” “Escape Konglish”, “모래바람”, “폭풍영어” 오 , “폭풍영어”가 제일 멋져요! 폭풍이 몰아치는 것처럼 영어 공부를 한번 화끈하게 해 봅시다! 그런데, 우리 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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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영 조합원
2017.05.04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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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에서 키운 아이, 이젠 보내야할까요?”성남 논골마을에서 열린 마을만들기전국네트워크 대화모임 마을만들기전국네트워크 제57회 대화모임이 지난 4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성남시 단대동 논골마을에서 개최됐다. 논골마을 작은도서관 사례를 공유하고, 단대동마을센터, 디딜틈, 주주카페 등을 둘러보며 논골의 저력을 확인했다. 전국에서 왜 그토록 논골마을 사례를 보려고 줄을 서는지 온몸으로 느낄 수 있었다. 마을일을 한다며 삼삼오오 모여 밤이고 낮이고 집을 비우는 엄마들 때문에 외롭던 아빠들! 이대론 안 되겠다 싶어 아빠들도 모임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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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민아 조합원
2017.05.04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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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인지부천(공동대표 오성례서보영)은 4월 17일 월요일 민주시민학교 “부천아! 조금 더 친해지자” 강의를 진행했다. 이 날 강사는 조영수 민주시민언론연합(이하 민언련) 협동사무처장이다. 민언련은 1980년대 언론장악을 온몸으로 겪은 해직 언론인을 중심으로 만들어졌고 1986년 문화공보부의 보도지침 폭로, 한겨레 신문 창간 주도 등의 활동을 해온 단체이다. 현재는 시민운동단체로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언론학교, 모니터링단 양성 등을 통해 언론 민주화를 이끄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조영수 민언련 처장은 이 날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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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보영, 오성례 조합원
2017.04.23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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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인지부천은 부천시의회 제 220회(4월 18일~4월 28일) 시민 방청을 앞두고 지난 4월 10일 강동구 부천시의장과 면담을 진행하였다. 체인지부천은 작은 변화 큰 채움, 더 살기 좋은 부천을 위한 상시 모니터링 단체이다. 체인지부천은 지난 2016년 11월부터 2017년 3월까지 의회를 참관하면서 조례 학습, 방청 후 소감, 기록을 공유하고 나누는 활동을 진행해왔다. 체인지부천은 면담시 의회 참관 중 느낀 소감과 제안사항을 전달하였다. 특히, 의원과 의회에서 지켜져야 할 기본적인 사항인 출결사항, 회의 중 빈번한 핸드폰 사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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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보영 조합원
2017.04.17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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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늘이 천을 콕 찌를 때 편집자주. 세상을 바꾸는 시민들의 야한 이야기 ‘십오야’는 콩나물신문 평생교육원에서 매월 2, 4주 금요일 저녁에 진행하는 품앗이 강좌이다. 십오야 강좌 (바늘이 천을 콕 찌를 때~) 수업을 참여하면서 문득 고등학교 가정시간이 생각이 났다. 나에게도 고등학교 시절이 있었지 하는 생각과 함께..., 까마득한 옛날 일처럼 느껴졌다. 그리고 그 후로는 손으로 무언가를 만든다는 생각은 잊고 지냈는데 오늘 퀼트 수업을 하면서 새로운 경험을 하듯 수업에 빠져들었다. 바느질을 하는 동안은 나도 모르게 바늘 한 땀 한 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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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봉순 조합원
2017.04.17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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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수학교실? 부천의료사협(부천의료복지 사회적협동조합)을 통해 엄마수학교실 회원 모집 공고를 처음 접했을 때는 요즘 애들말로 관심이 1도 없었다. 해야 하나? 취미생활로 퀼트나 목공을 하며 학창시절 관심 과목이 아니었던 가사, 실기 등에는 가까워졌지만 그래도 수학은 여전히 내게 넘사벽이며 재미없고 사는데 필요한 과목이 아니었다. 그러니 그런 제목이 내 관심을 끌었을리는 만무할 터. 그런데 한 두명 지원자가 생기고 불현듯 스치는 편치 않은 마음. 나를 줄기차게 불안하게 하는 무언가. 그렇지~! 나 아닌 내 아이의 수학. 사교육비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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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연
2017.04.17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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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담아원종1동 사랑의 영양식 닭죽나눔 벚꽃이 만개한 4월, 원종1동 새마을회 이은경 부녀회장을 카페에서 만났다. 인터뷰 내내 밝게 웃으시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다. 주로 어떤 일들을 하시나요? 원종1동의 홑몸어르신들에게 정기적으로 찾아가서 안부를 확인하는 돌봄활동과 그 외 소년소녀가장, 장애인가정, 한부모가정에 밑반찬나눔, 미용봉사 등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사랑의 영양식 닭죽 나눔’ 행사를 월1회 실시하고 있습니다. 닭죽행사는 원종1동만의 대표적인 사업으로 새마을회 회원들과 자원봉사자, 동 주민센터 직원들이 힘을 합쳐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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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철 조합원
2017.04.17 10:16